고려대 인문 2번 복기
방증법(반증인가 ㅋㅋ) 써도 됨?
이치가 실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지지했는데
그걸 이치가 있다는 주장의 시의성을 존나 까면서 실존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지지함
뭐 상관 없겠지요?
복기해봅니다...
현대 사회에는 다양한 특색과 특성을 지닌 개인이 한데 어울려 살아간다. 이때 7은 천제적 이치를 부정하고 상대적인 관점을 지지. 물론, 일원화된 관점 자체가 지니는 총체적인 연구법 자체는 도움이 될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관점은 1,2,4의 입장에서 한계가 명확.
먼저, 4가 제시하는 변칙적인 경제 상황에서의 행위주체의 대응과 같이 여러 반례가 존재하는 현대 사회에 해당 관점을 적용하기에는 시의적절치 못함.
만약 해당 관점을 지속할 경우 2가 강조하는 특별한 상황에서의 독특한 경험과 같은 개체의 순수한 본질을 지속적으로 외면할 우려가 큼.
따라서 일원론적인, 원리적인 관점에서 대상을 바라보려는 태도는 문제가 존재하므로 7의 관점을 따라야 함.
이때, 7의 관점을 수용함에 있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이 있음. 1이 경계한 1~10 중 5를 선택하는 산술적 중용이 아닌 상황과 맥락에 근거하여 대상을 바라보려는 상대주의적 중용이 전제되어야 함.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언매 88 미적 88 영어88 물리42 지구45 고대낮과ㄱㄴ?
-
잘하는 방법은 없는건가
-
무서웠어요 ㅠ
-
그럼 언매 컷이 내리겠죠..? 화작이 여기서 더 오르면 그건 ㄹㅇ 인도적이지...
-
라고 할뻔
-
포토카드까지 샀당 헤헤... 돈 더 생기면 drip 앨범두 사야징
-
2025학년도 기회균형전형(저소득) 정시 모집군별 인서울 대학 리스트 1
가군 건국대 24명 (문과대학자유전공학부 4, 물리학과 2, 건축학부 2, 기계...
-
근데 지금 쓰는거 가격 2배네...못바꾸겠다....ㅠㅠㅜ ㄹㅇ 근데 에어4가 고1때...
-
아 설마
-
국어 심찬우 강민철 수학 김범준 김기현(올해들음) 권혁석 …?? 물생하는데 이번에...
-
고경제70퍼대 뜨는구만
-
최저 못 맞췄는디 걍 갔다옴 굿즈 받으러 근데 굿즈 안 줌;; 걍 다 쓰고온 거에...
-
제곧내입니다 국어 언매 0틀 85.. 제발 2등급 시켜주세요 제발요
-
일주일남았는데 시발점이랑 정석중에 뭐가좋음??
-
21 수능 가형 92점 받기 vs 24 수능 미적 88점 받기 7
머가 더어려움?
-
제가 6등급 국어 노베인데.. 윤혜정의 개념의 나비효과 입문편을 들을까요 아님 바로...
-
숭세 최하위과라도 될까요..
-
3합6 못맞춘 애들끼리 보는거임? 아님 늦게 신청해서 자리없는 애들이 보는거임?
-
1번 - 기존 동대1번이랑 좀 다름, 약간 건대 2번st 2번 - 23오후2랑 소재...
-
이과 쪽으로 보고있는데 어디까지 가능할까요...?? 1순위는 인하대 낮공정도 원하고 있어여ㅠㅠ
-
열 나네 0
38.0도 어제부터 열 펄펄 나서 아무것도 못하고 잠만 자는중 몸살인지 뭔지...
-
하지만 정시 원서 쓸 때가 되면 다시 폭풍접속
-
엄청 슬픈거 없나
-
혹시 몰라서 중대 공공인재학부 논술 써놨는데 가야할까요?? 영어4일 수도 있어요 ㅠ
-
ㅈㄱㄴ
-
우우 과음함 5
얼버기해버렸다 하아
-
한 vs 약 10
페이만 한다는 가정하에 뭐가 더 괜찮을까요? 지금 지방한~약 정도 라인이라…
-
옯붕이 아이패드 샀어 11
-
한강 - 소년이 온다, 채식주의자 최진영 - 구의 증명 김연수 - 이토록 평범한...
-
기출도 없고 어케 해야될지 모르겠는..
-
1순위는 인하대인데 아무 학과나 상관없어요..
-
성대 논술 후기 10
쉬웠어서 컷 높을거같은 느낌 성논
-
수능을 망쳤다고? 네 탓이군! 오르비언!
-
대학 라인 2
중경외시 라인 가능한가요?
-
오르비에서 공부 훈수 둘 수있는 기준이 어디라고 생각하심 33
문득 찜뱃달고 훈수 두는게 맞나 싶어서 ㅋㅋ...
-
물리 19번 진짜 시험장에서 맞게 푼 사고과정이 기억나는데 정답이 5번인데 가채점은...
-
그동안은 보통 철도 분기점이나 고속철도 정차역 유/무를 물어봤었는데 평가원이 이번...
-
문과 계열 가고 싶고 미적 진짜 쉽게 나온 경우 아니면 27부터 좀 막힘 공통은...
-
[기출] 계명대 MMI 오늘(24/11/17) 면접 내용 + 작년 기출 풀이 0
어제, 오늘 드디어 계명대 학생부 교과, 종합 전형 MMI가 끝났습니다. 올해...
-
아직 논술이 남았고, 지금이 가장 중요한 순간일수도 있어요 3
정시 올인하신 분들 아직 논술 남았다는거 잊지 맙시다!!! 전 작년에 모의고사에...
-
국어는 4프로가 왜이리 높아보이지 체감 차이 좃댐
-
백분위 60후 70초 학교들이면 지금 모의접수보다 실제 접수가 입결이 더 낮아질까요??
-
훈수부탁드립니다! 국어3 수학3 영어2 사탐생윤(얼마 전에 런) 국어는 강기분...
-
방학동안 국어과외 좀 열심히 해보려는데 보통 수업진행 어캐 하시나요?
-
당신을 생각하면서 손편지를 썼다고 말하고 확 뒤돌아 나가버리시길래 띠용??? 했는데...
-
하 성대 논술… 1
ㅅㅂ 솔직히 문제는 풀만했거든요? 근데 논술 준비 한적이 없으니까 풀이 쓰는데 너무...
-
고대 인문 복기 5
글1) 글2) (순서가 좀 바꼈는데 어케수정하는지 모르겠어요ㅜㅜ) 글3) 칸트의...
-
솔직히 정렬부인 0
보고 반응했으면 개추 누르셈 그냥
근거 제시문 몇번몇번 하심?
1 2 4 했는데
전개를 어떻게 했냐면
현대 사회에는 다양한 특색과 특성을 지닌 개인이 한데 어울려 살아간다. 이때 7은 천제적 이치를 부정하고 상대적인 관점을 지지. 물론, 일원화된 관점 자체가 지니는 총체적인 연구법 자체는 도움이 될 수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해당 관점은 1,2,4의 입장에서 한계가 명확.
먼저, 4가 제시하는 변칙적인 경제 상황에서의 행위주체의 대응과 같이 여러 반례가 존재하는 현대 사회에 해당 관점을 적용하기에는 시의적절치 못함.
만약 해당 관점을 지속할 경우 2가 강조하는 특별한 상황에서의 독특한 경험과 같은 개체의 순수한 본질을 지속적으로 외면할 우려가 큼.
따라서 일원론적인, 원리적인 관점에서 대상을 바라보려는 태도는 문제가 존재하므로 7의 관점을 따라야 함.
이때, 7의 관점을 수용함에 있어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소양이 있음. 1이 경계한 1~10 중 5를 선택하는 산술적 중용이 아닌 상황과 맥락에 근거하여 대상을 바라보려는 상대주의적 중용이 전제되어야 함.
대충 정리해봤는데, 학교 특성 상 제가 정답이라고 할 수는 없지만 만족은 하네요...
이 복기한 내용을 본문에 추가해 둬야겠네요 ㅎㅎ
아니 님 왤캐 잘쓰심 어디과 쓰셨나요?
저 영문과 썻스용 ㅎ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