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위, 나무위키 속 인플루언서 사생활 정보 차단 의결

2024-10-16 16:12:17  원문 2024-10-16 11:42  조회수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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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조 변화…"공개된 자료라 하더라도 본인 원하면 삭제해야"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심의소위원회는 16일 나무위키에 게재된 인플루언서의 사생활 정보에 대해 '접속차단'을 의결했다.

방송에도 출연한 경험이 있는 인플루언서 A씨는 나무위키에 노출된 전 연인과의 노출 및 스킨십 사진으로 성적 수치심을 느낀다며 방심위에 삭제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통신자문특별위원회는 "A씨가 과거 공개한 적이 있는 사진이라고는 하나 현재는 신고인이 게시에 동의하고 있지 않을 뿐만 아니라 공개 당시 해당 정보가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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