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녀 무전무자녀”…출생아 절반 이상이 ‘고소득층’

2024-08-26 17:35:36  원문 2024-02-22 13:03  조회수 4,682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69000143

onews-image

“중산층은 출산 주저, 저소득층은 포기 시작”

대한민국 합계출산율이 0.78명으로 세계 최저 기록을 이어가는 가운데 가난한 집일수록 아이를 낳지 못하는 현상이 심화하고 있다. 태어나는 아이 중 절반 이상은 고소득층이며 저소득층 아이는 열 명 중 한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6일 출간된 정재훈 서울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의 신간 ‘0.6의 공포, 사라지는 한국’에서 인용한 ‘소득 계층별 출산율 분석과 정책적 함의’ 연구보고서에 따르면 소득 수준별 출산율 차이가 벌어지는 추세로 나타났다.

사진=연합뉴스 연구진은 아이...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שלמה(125203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