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2주 코로나 입원 1357명 '올해 최다'…치료제·병상 확보 나서
2024-08-15 14:58:05 원문 2024-08-14 22:09 조회수 3,125
(서울=뉴스1) 김규빈 기자 =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연일 증가세를 보이자, 정부가 치료제를 추가로 공급하는 한편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여유병상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14일 오후 4시30분 질병관리청, 국무조정실, 교육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코로나19 유행 동향을 분석하고, 코로나19 치료제, 감염 예방 수칙, 예방접종, 의료대응체계, 자가검사키트 등에 대해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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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2주차 입원환자수는 1357명(잠정)으로 올해 정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최근 4주 입원환자 수는 7월3주 226명, 7월4주 475명, 8월1주 861명으로 집계됐다.
질병청은 지난 2년간 유행 추세를 고려하면 당분간 코로나19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응급실을 찾은 코로나19 환자는 지난 6월 2240명에서 지난달 1만1627명으로 증가했다.
공공병원을 중심으로 여유 병상을 확보하고, 코로나19 환자 입원을 위한 협조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현재 변이 비중이 가장 높은 KP.3는 중증도와 치명률이 이전 오미크론 변이와 비교하여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어 초기 코로나19와 전혀 다르다"며 "오미크론 유행 이후인 지난해 국내 코로나19 치명률은 0.05% 수준이고, 특히 50세 미만은 0.01% 미만이므로 이번 여름철 유행에 지나치게 불안해 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크아악
코로나는 역시 강평
하시발나도방금양성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