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희승 [1278273] · MS 2023 (수정됨) · 쪽지

2024-03-11 23:23:08
조회수 5,642

[권희승]생1에 기적은 없다 2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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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생이 저를 너무 치켜세워줘서 부끄럽네요



https://orbi.kr/00067531163/%EF%BC%BB%EA%B6%8C%ED%9D%AC%EC%8A%B9%EF%BC%BD%EC%83%9D1%EC%97%90-%EA%B8%B0%EC%A0%81%EC%9D%80-%EC%97%86%EB%8B%A4-1%ED%8E%B8?q=%EA%B6%8C%ED%9D%AC%EC%8A%B9&type=keyword


<1편 링크>





입시를 이제 그만 포기할까? 생1은 정말 듣던대로 재능러의 과목일까?


등등 오만가지 생각이 들었었습니다.



난 진짜 열심히 했는데, 뭐가 잘못됐지? 

난 진짜 재능이 없는걸까?


등등의 생각이었던 것 같아요. 



그러다 든 생각이, 지금까지 내가 했던 공부를 점검받고, 생1을 잘하는 분과 진지한 상담을 통해, 앞으로 공부를 계속 할지 말지, 정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냥 수능 공부를 때려치기엔, 지금까지 해온게 너무 아까웠고,

메디컬에 너무 가고 싶었거든요.



그러던 와중, 지인의 소개로 대형D재종학원 생1 팀장님이신 권희승t의 번호를 받아서,

연락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간절했고, 진짜 마지막 생각이라는 생각으로, 상담 요청을 했는데, 정말 흔쾌히 받아주셨습니다.


진짜 생명과학1에 진심인 분이셔서 1 2시간 내내 말씀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중간 내용은 과감하게 생략하겠습니다  



그래서 나온 결론이


1. 한 문제를 진득하게 분석하고 논리를 얻어서, 이를 다음 문제에 적용해야 한다.


2. 무조건 문제를 많이 푸는게 아니라, 한 문제를 풀더라도 얻어갈걸 얻어가야한다.


3. 새로운 문제에서 얻은 논리가 실전 적용이 어렵더라도, 이를 공부해야 생1 피지컬이 좋아진다.


정도였어요.



여기서 제가 납득을 하지 못했던 부분이 3번이었는데, 




3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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