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써드립니다
시제 적어주시면 써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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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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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1은 1컷~2등급 중간? 언저리 실력이라 그냥 스테이 해야할거같고 지1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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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실은 시로코 14
키보토스 최고의 미소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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꿀잼일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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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감각을 살리기 위하여 반드시 개념서, 문제집, 기출문제집, n제 등을 철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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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디 인증하고 탈릅한다 13
사진 찍으러 화장실 간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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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끝 2
아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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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린이랑 포레스트그린 중에서 고민중 애프리콧오렌지 코랄핑쿠랑 잘어울렸으면 좋겠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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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이 많음뇨 1
때문에 잠이 안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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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 올린지가 언젠데 아직도 pending 임;; 일해라 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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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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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lip이 데저트이글 샘플링이래서 실리카겔 노래 쭉 듣고 있는데 내 취향이랑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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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쯤자도 11시에 일어나는게 일상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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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숙사는 잘 안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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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황 분들 2
고3 자이스토리 풀면 다 맞으시나요? 수2 풀고있는데 1등급 만들기 파트에서 정답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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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중에서 0
한지 하신분 안계심? 세지랑 차이점 알려주실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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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분석 강의는 ㅓ 혼자 기출을 1회독은 다 하고 듣는 건가요? 아님 기출 처음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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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르비가 2
평화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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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에서도 유튜브로 노래를 광고 없이 계속 들을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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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뛰어난 사람이 너무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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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돈이없다 유럽쪽으로 노려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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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오자마자 자살마려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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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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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년전 유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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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는일 없나 11
옯비언들 도파민 좀 채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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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이제 숙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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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 김상훈 그릿까지 풀 비문학 김승리 언매 전형태 월간지 매월승리 사는게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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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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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르비언들 닉을 기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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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안이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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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뽑았다 1
ㄴㅇ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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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사이즈 적어주세요 57
남르비면 ㄱㅊ 사이즈 여르비면 컵사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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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 유물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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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 깔았다 2
자꾸 400 에러떠서 걍 앱 깔음 잘 숨겨놔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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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담임쌤 생각하면서 딸쳤습니다 그것도 학교 화장실에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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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뇽><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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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슴미다 지구과학을 가르치는 지구과학현샘입니다. 3월 첫째주부터 올려드릴 6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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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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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뭐 하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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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orbi.kr/00070560417 화1 자작 문제인데요. 올린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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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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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2024년도 연대 약대 이탈인원 좀 알 수 있을까요? 24년도 9월에 공시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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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찍은 사진 ㅇㅈ 11
메타 정상화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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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만해야겠다 아직까지 이상한 글 쓰진 않았는데 혹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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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접 대충 썰 8
자세히 보이진 않고 아무것도 안보이는상태에서 촉감만 느껴지는데 진짜 ㄹㅇ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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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품타 홍보글 2
https://link.yeolpumta.com/P3R5cGU9Z3JvdXBJbnZ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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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 높공 이상이 목표면 사1과1이랑 사2 과2 중 어떤걸 하는게 맞을까요? 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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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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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나구나
틈
수 많은 축들이
시공간을 오가는 곳엔
내 정말 여유로이
살 수 있던 때가 있던가
톡 하고 건드려본
찢어진 종이 문지방에선
소리도 빛도 없는
검다란 것이 그저
거울에 비추어져 있구나
단권화
내가 보았고
내가 들었고
내가 생각한 모든 것을
이 하나 얇다란 종이에
뜻을 다 전하기란
진실로 불가능한 욕망일 것이다
허나 남들이 하는듯
그들이 모두 대세를 따르듯
나 역시 편승하는 만고의 진리는
오늘도 자유롭게 숨시는 영혼을
다시금 이 작은 책 속에서
가두어 놓아 무엇 하려는 것인가
어떰? 너무빠르게 썼눈데
개간지남
ㅋㅋㅋㅋㅋ 어딜봐서
아이민으로도 해주세요
아이민이 뭐죠?? 시제가 재수깅이 인가요 ㅋㅋㅋ 이름 뜻이 있습니까
아이민은 닉 옆에 있는 숫자임 님 아이민은 1146828임
1124688 로 정리하면 이쁘네요
?그걸 왜 정리하는데욬ㅋㅋㅋㅋㅋㅋㅋ이거 가입한 순서대로 번호 주어지는 거예요…
시 만드느라 그랬음
문과임
처음과 마지막엔
내 강한 힘을 넣어 보리라
내 살아온 길이
내 걸어갈 길이
모두 하나되어 나아가는 구나
정확히 두배가 되는
가장 아름다운 진법인
이항대립의 이진법은
그저 자그마한
진술에 불과한데도
이 세상 모든 것을
아(나 아)와 비아(내가 아님)로 나뉘는구나
님 천재임? 근데 님 이과죠
저랑 친구 하실?
오킹 시 감상평좀 적어줘요
일단 아이민을 님 마음대로 재배치했다는 점이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왓고 이항대립과 아와 비아 같은 수능틱한 요소들이 가미되어 있어서 킹받네요
ㅋㅋㅋㅋㅋ2진법도 있오요
재수생의 외로움
내 한때 이루지 못한
그곳을 향해 나아가는데
주위엔 아무도 없는듯 하다
아니, 어쩌면 이것이 좋다
주변에 심은 겉치레들은
전혀 도움이 되질 않았다
타인의 숨소리조차
거슬리는 세월을
두번 다시 겪고 싶진 않았다
헌데 그 숨소리와
다른 이의 존재가
갑자기 그리움의 씨앗이 되었다
그 누가 알아주리라
아무도 들어주지 않을
1년동안 묶힐 나의 시큼한 설움을
감명깊네요 감사합니다
더코 감사합니다
열등감과 자기혐오!
비친 내 그림자는
아무런 형체조차 없었다
유형의 한계를 뛰어넘어
깊이 새겨진 이 증오를 보라
누구에게 그려진 것이었을까
나의 자화상인가
아니면 그저 그림일 뿐일까
내 옆을 스치는 그림자엔
그저 아무것도 보이질 않는데
유달리 내 그림자만 다른것이 있다
멋지다 천재같네요 친구중에도 님같은 사람잇었는데
그친구는 머하고 지내요?
초딩때 친군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초딩때 막 시상 하나 주면 바로 님 처럼 시 지어 줬던 기억이..
초등학교 시절 ㅋㅋㅋㅋㅋ 빠르네여
반수생!
이분법을 넘어선
흐릿한 회색 속의 나
이미 한번 겪었기에
두번은 쉬운 선택이었지
내 비록…
시간이 적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살리라
그 누구와 섞일 수 없고
뚜렷한 느낌이 없지만
나는 나인걸로 충분하구나
아아, 하늘이시여
이 크나큰 세상 속에서
나는 어떤 기록을 남기겠습니까?
만일 그 미래를 정하신다들
내 운명을 원망치 않으리
가는 그길마다 내 행복할지니
어디가 맘에 들어요?
시간이 적다 해도
개의치 않고 살리라
그 누구와 섞일 수 없고
뚜렷한 느낌이 없지만
나는 나인걸로 충분하구나
이 부분이 특히 공감이 가네요ㅋㅋㅋㅋ
ㅋㅋ제 지금이랑 비슷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