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로롯 [1002211] · MS 2020 (수정됨) · 쪽지

2021-11-07 13:54:34
조회수 4,638

올해 경제 제재 뭐 나올지 찍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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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부터 말하면 미시경제학 중 외부효과(코즈정리,피구조세,배출권거래). 그 중에서 '배출권거래'가 나올 확률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1. 비문학 지문이 트렌드를 반영합니다.

2020수능에서 BIS비율이 나왔습니다.

2019년 당시에 BIS비율은 겁나 핫했습니다. 바젤2에서 바젤3로의 이행을 앞두고 있었거든요. 그게 바로 수능 비문학 지문으로 나온 겁니다.


2. 6모/9모에 나왔던 지문과 연관된 지문이 수능에서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

당시 모의고사에서 '미시건정성과 거시건정성'에 대한 경제지문이 나왔습니다. 이것은 '바젤2에서 바젤3로 바뀌는 중대한 이유 '였습니다.

은행의 자산구성이 주택담보대출 위주면서 2009년 금융위기를 야기한 부분 등이 있었고 바젤2때문이라는 비판이 있었습니다. (모의고사 지문에 호황기에 거품을 유발하여 거시경제를 불안하게 한다, 구성의 오류 부분 등과 연결됩니다.) 이러한 이유들 때문에 바젤3로 바뀌는 계기가 되었고 이게 바로 BIS비율입니다.


올해 모의고사에서 '독점적 경쟁시장'이 나왔습니다.

사실 미시는 거시와 다르게 트렌드라고 할게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문단에 갑자기 환경오염?? 저는 사실 조금은 뜬금없다고 느꼈습니다. 그래서 요즘 뉴스에서 핫한게 뭔가 생각해보니깐 탄소중립이네요. 엄청 나옵니다. 중국도 이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죠.(탄소배출권거래제)


그렇다면 가장 나올만한게 외부효과네요. 코즈정리,피구세,배출권거래.특히 3개 중에서 배출권거래가 요즘 트렌드에 가장 부합합니다.

외부효과 조금은 공부하고 들어가세요. (안 나올 수도 있음. 하지만 가장 가능성은 높아보입니다. ㅋ)



독점적 경쟁시장 관련해서 하나만 더 꼽아보라고 하면 과점시장에서 '담합이나 부당행위'(불공정행위)를 꼽겠습니다. 다만 이건 고딩수준에서 읽어보고 들어가라고 권하면 부담스러울 것 같아서  제외시켰습니다. 괜찮은 분들은 이것도 좀 보고 가길 추천드립니다.
-> '경제+법'이라서 융합해서 지문을 낼 수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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