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297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297번째 날입니다.
여러가지로 혼란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닭의 모가지를 비틀어도 새벽은 온다고 하죠?
수능은 묵묵히 여러분들을 향해 다가오고 있다는 사실을 유념하시기 바라용
297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재밌는 소재를 찾아서 함 만들어 봤습니다. 근거가 부족할 수는 있을 듯
선지에도 힘을 꽉 줬습니다. 개념 허술하면 틀릴 가능성이 높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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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딴건 될 수가 없는 거 같은데
아 이런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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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4번이지
안토니우스&클레오파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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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지 되게 재밌게 잘 만든 듯 ㅋㅋㅋㅋㅋ
잘 비틀었죠 흐핳
양부의 갈리아 원정(양부 카이사르?!?)
황제:옥타비아누스
1번 from 원로원
2번 리키니우스법 밖에 모르는데.. 흠 누균지 모르겠어요
3번 디오 콘스탄틴누스 테오도시우스
4번 (1차 삼두 카이사르 폼인가 품인가 폼페이시우스 크라수스)
(2차 삼두 옥타비아누스 안토니우스 레피투스) 니까 크라수스가 아님
5번!!! 악티움해전 승리!(옥타비아누스)
2번은 콘스탄티누스입미다
감사합니다!!
김영삼대통령의 명언이죠....
이거밖에모르겠당
아들 옥타비아누스
4 인줄 알았는데 크라수스?
거 쌍사 선지로 장난질은 너무 심한거 아니오
5가 답이겠네요
이렇게 나오면 재밌겠죠 흐핳
제가 이과에서 문과로 넘어오면서 쌍사를 선택한 이유가 말장난에 약해서인 것도 있는데..
쌍사 선지는 정직하다는 제 믿음 어쩌실겁니까!!!
근데 이과셨구나 대단하세요
아 아뇨 2-2 내신 물화생지 5555 맞고 런 했습니다...
수학도 수학이지만 과학이 이게 진짜 공부해도 잘 안 오르더라고요...
근데 말장난은 4번보다는 1번이 더 심하지 않나요
나름 잘 피하셨는걸요
띠용? 그러네요
프린켑스 아우구스투스 구분되는 건 아는데
풀 때는 카이사르로 생각하고 푼 것 같은데 ㅋㅋ
스스로가 아니고 원로원이 칭호를 내렸구나 와
오...아우구스투스...5번; 낚일뻔
토이토부르크에서 바로 아우구스투스다!! 햇는데 낚시 선지를 넣으실줄이야 ㅋㅋ
아니 토이토부르크로 맞히면 어떡해요ㅋㅋㅋㅋㅋ
갸아아악
시오노 나나미라니
교양 수준에서 읽기는 좋은 책이긴 한데... 전공자 중에 그 책 좋아하는 사람 본 적 없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