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수학(前암기수학)-번외편] 5-1번외. 9월 모의고사 이후, 나는 이제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하나?(+1,2,3단계 공부법)
3-1번외. 언제나 문제가 기준이다. (○,△풀이법) (기준수학(前암기수학) 김코치) http://orbi.kr/0003808578
4-1. 문제에서 '꼴'에 주목하라 (○,△풀이법 응용) (기준수학(前암기수학) 김코치) http://orbi.kr/0003820389
5-1번외. 9월 모의고사 이후, 나는 이제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하나?(+1,2,3단계 공부법)
*모든 칼럼이 글의 이해와 재미를 위해 부득이하게 반말로 작성되어있습니다. 일일이 수정하는것보다 보다 더 좋은 전달을 위해 그대로 올립니다. 양해부탁드립니다.*
5-1 번외.
9월 모의고사 이후,
나는
이제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하나?(+1,2,3단계 공부법)
경고) 이 칼럼을 읽기전에 반드시 지난 칼럼을 읽으시오!!
글을 쓰기에 앞서, 모의고사 보는데, 수고한 모두에게 박수를!!!!!
정말 수고가 많았어.
만약, 지금 너가 녹초가
된 상태라면, 넌 정말 최선을 다한거야.
수능날, 초집중해서 (그냥 집중 아님) 녹초가 되었다면, 넌 최선을 다한거라고 말하고
싶어.
시험은 그런거다. 그냥 집중도 아닌, 超(초)집중 을 해서, 시험보고 나오는 순간 정말 녹초가
되어있어야해.
음....
수학영역 같은 경우는 크게 어렵진 않았던 것 같아.
(ㅎㄷㄷ)
미....미안.;;
하지만. 등급컷이 그걸 증명해준다.
이번 시험에
(○,△풀이법) 을 이용한 덕분에 실수 줄이고, 출제자의 외침을
조금이나마 들었다는 친구들도 있었는데....
내 칼럼 본 다른 학생들은 어떨지 궁금하군!!
자, 오늘은 9월 모의고사 이후, 나는 이제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하나? 에 대해 칼럼을 써보려고해.
아마 지금, 너네들이 모의고사를 본 후 가장 궁금한 점이 아닐까 싶어...
오늘부터로 치면 이제, 수능은 65일 남았어...
65일? 절대, 짧은 시간이
아니야!!!!!!!!!!!!!!!!!!!!!!!!!!!!!!!!!!!!!!!!!!
왜?
하루공부량을 2일의 공부량으로 만들면 되잖아!!
간단해, 그럼 65 x 2 = 130 일.....아직 130일
이나 남은 걸 알 수 있지.
(물론, 전제는 너가 하루를 2일의 시간 만큼 열심히 공부해야 한다는
것이지.)
그래, 그렇다면, 이 남은 시간
동안 어떻게 수학 공부를 해야할까???????
실전연습
1)
이제는 실전연습에 맞추어
공부해야 한다. (○,△풀이법) 을
이용한.
뭐, 학생마다 개인차가 있겠다만은, 이제는 실전처럼 연습을 해야지!
실전처럼 연습한다는게 뭐냐???
실전 수학풀이에서 가장 중요한게 뭐냐???
"출제자의 외침" 듣기지!!
출제자의 외침 eg)
"야 너
이거 아냐? , 이 조건 줄테니까 뭘 말하고 싶은건지 생각해봐!
이 조건 줄테니까 저 조건이랑 어떻게 같이 생각해야
하지는지 고민해봐!
그럼 그 연습을 한다는건 뭐냐?
"출제자의 외침"을 들을 수 있는 "귀"와
문제속에서 주어진 조건을 잘 볼 수
있는 "사륜안"을
갖도록 노력하는 것이겠지.
또한, 이 연습 과정에서 사용하는 (○,△풀이법) 은 문제푸는 데 있어서의
가장 기본적인 습관이며,
출제자의 외침을
듣기 좋게하는 일종의 " 보청기"
같은 도구 이다.
여기서 잠깐!!
왜 (○,△풀이법) 을 사용해야
할까?
왜 그렇게 강조 하냐?
고정 1등급 학생들은 문제속에서 "조건", 출제자의 외침 듣기를 무의식적 으로 다
하고있다.
무의식적으로 다 문제속에서 풀이방향에 대한 "조건, 힌트"를 끄집어내고 그에 따라 풀게
되지.
하지만, 이 친구들도 조심해야 할 부분이 있어. 가끔 특정한 풀이방향에 꽂혀서,
출제자가 의도한 풀이의 방향대로 풀지 않게 되어,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고,
멘붕오고,
다음 문제를 푸는대도 영향을 끼치게 되지.
(이런게 수능에서의 변수고, 이런 변수때문에 수능을 망칠 수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부분을 의식의 영역 으로
끌어 올릴 필요가 있다.
2등급 이하의 학생들도 마찬가지야. 2등급 이하부터는 시간이 부족한
친구들이 생기게 되는데, 그 이유는 뭘까?
출제자가 의도한 풀이 방향(문제속에서 주어진
"조건, 힌트")를 못 찾았기 때문이야.
그렇기에, 해설과는 다른 방향으로 풀이를 전개해 나가게
되고, 결국은 쓰고, 지우고, 쓰고, 지우고,
멘붕
을
반복하게 되지.
-> 결국, 시간도 부족하게 되고.
근데~~
"쌤,
(○,△풀이법) 사용하는데도,
출제자의 외침이 잘 안들리는데 어케해여?-_-?"
라고 질문 하는 친구들도
있더라고.
그건 어떻게 해결해야 하냐?
다음 그림을 보자.
아래 그림에서, 물고기=문제 / 크기=점수 / 그물=너가 아는
개념(공식, 유형, "꼴" 등등)
이라고 비유해 보았어.
(그림....귀엽게 봐줰ㅋㅋㅋㅋ)
위의 그럼처럼, 너가 알고 있는 개념(공식, 유형,
"꼴" 등)에 대응 되는
그물을 촘촘히 할 필요가
있어!!
그물이 성기게 되면, 그만큼 3점, 평이한 4점 짜리
문제를 놓치게 되고,
그물이 뺵뺵하게 되면, 어려운 4점짜리도
맞출 수 있겠지.
그럼, 어케 해야 하냐?
(1) 조건을 언제든, 너의 머리 속에서 끄집어 낼 수
있게,
암기수학 공부방법의 3rd 특허
[1,2,3, 단계 공부법] 으로 연습해보면
됨!!!
그게 뭐냐면....
1. 대단원/2.
소단원/3. 그 속에서 중요한 개념("꼴",유형,공식) 정리하고, -> 암기하기!!!
이다.
(아래 사진은 예시를 든거임)
설명하자면,
위에 사진처럼,
1. (1) 대다원, (2) 소단원을 모두 A4용지에 쓴다.
2. (3) 그 단원에서 너가 약한 개념을 정리한다.
3. 외운다.
-> 뭔가 어려운 문제를 만났어 -> 쫄지말고!!! (○,△풀이법) 을 통해, 조건
끄집어내봐.
-> 안보여, 모르게썽. -> 이 A4 용지를 떠올려.
그리고 생각해. 출제자는 여기서 뭘 사용하라는
걸까???
이렇게, 정리해서 틈틈히, 외우는거야.
개념이 약한 부분은 소단원명 옆에 ......공식을 정리하든, 꼴을 정리하든, 유형을 정리하든,
정리를 하고, 또 다시 외우고, 이렇게 때문에 "수학에서 암기는 중요한 거임.!!"
(암기수학!)
이렇게 남은 130일?(65일) 을 공부하면 되는거다!!! 그럼, 그물은 점점점점점 촘촘해 지겠지.
위에 말한대로 너의 그물을 더욱 촘촘히 하면 할수록, 출제자의 외침과 문제속에서의 조건은 더 잘보이게
됨.ㅇㅇ
그리고, 위의 방법대로 공부한다면, 너의 약점 도 쉽게 파악 할 수 있지.
eg) 예를 들면, 통계 단원을 떠올렸을때, 신뢰구간에 관한 "꼴"과 개념이 생각이 안난다.
이러면
-> 바로 개념서를 찾아서 정리하고, 외우면 되는거야. (필요하다면, 유형 공부도 추가적으로
하고)
이제는 개념서를 다시 처음부터 본다던가, 다시 다 예제, 유제등의 문제를 다 풀어볼 수는
없다.(그러기엔 비효율적임)
그때그때 약한 개념들을
파악하여, 너의 그물을 촘촘히 해야해.
이과정에서 [1,2,3, 단계
공부법] 은 강력한 무기 가
되는 것이고!!
(오답과정도 이와 유사해!!, 오답방법에 관한 글은 다음 칼럼에서....)
실전연습 2
)
마지노선을 정하자. - 올바른 시간
분배.
이제는 빨리 푸는 연습도 해야해!!!
예를 들면,,,,
상위권 15번 마지노선 25~35분
중위권 15번 마지노선 35~40분
하위권 15번
마지노선 40~45분
(이 시간을 넘길 시에는 일단, 넘어가 ㅇㅇ)
이건, 본인이 많은 모의고사 연습을 통해, 정한다.
사람마다 개인차가 있기때문임.
수능장에는 변수가 없을 것 같지만, 각종 변수가 있을 수 있다.
따라서, 망치지 않기 위해, 이런연습도 이제 남은 130일?(65일)동안 해야 할 과제야.!
실전연습
3)
EBS + 기출문제 를 분석하라.
여기서 EBS + 기출문제 를 분석하다란 말은, 출제자가 어떤 힌트, 조건을 주고,
너에게 어떠한 풀이 방법을
요구하는지 를 캐치 해내는 과정을 의미해.
단순히, EBS + 기출문제를 푸는건 의미가 없어.
또, 답지보고, 틀린거 오답하는 건 의미가 없어.
반드시, 내가 알려준 도구 들을
사용해서 연습해보아.
분명, 그 과정이 쉽지많은 않을꺼야. 기출, EBS 풀다가도, 이문제에선 출제자가 뭘 외치는지 안들릴 수 도 있고,,,
이 단원에서는 출제자가 뭘 문제화 시키는지 잘 안보일 수도 있고.. 하지만, 노력하면 반드시 광명 을 얻으리라!
자 여기까지
정리)
수1, 미통기, 수2, 적통, 기벡 ...
모두다 대단원명, 소단원명 을 외워야 (저 A4 용지가 딱 그려져야해!),
너가 원할때,
너가 알고 있는 개념(공식, 유형, "꼴"등)을 쉽게 끄집어 낼 수
있다.
끝.ㅋㅋ
좋아요 꾺!!! (9월 이후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같다->
좋아요 !)
쪽지와 댓글, 질문은 언제든 환영.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연세대 "2027년 신입생 당겨쓴다"...초과선발에 억울한 고1 1
[파이낸셜뉴스] '재시험' 홍역을 치른 연세대학교의 자연계열 수시 논술이 결국 추가...
-
수능 끝난 수시러 고3입니당 거의 6개월동안 짝사랑 하던 애가 있는데 그 친구한테...
-
수시 전화합격 4
만약에 수시 전화합격이 왔는데 전화 받고 안 간다고 하면 정시 쓸수 있는거임?
-
어떤가요? 철학하고 역사 좋아하는데... 서울대 인문 목표인데 별로일까요..?...
-
ㅈㄱㄴ
-
고2 11모에 26414받고 현역수능인 25수능에 13411 나올 것 같습니다...
-
눈 온 거리 너무 좋음뇨
-
https://orbi.kr/00070194388/%EC%98%A4%EB%8A%98%...
-
누가 나은가요? 들어보신 분 계실까요? 언매하다가 20분 2틀인거 보고 화작할...
-
진ㅋ자ㅇㅈ 3
-
아 스위치살까 1
마렵네
-
N수하면 그만큼 리스크도 있고 돈벌면서 공부하는게 쉬운것도 아니고 남들보다...
-
뭐임
-
교직이수 가능한 과 가게되면 교직이수 해보고 싶은데
-
인강 다들 2026커리소개하는데 이다지쌤만 안올라와서ㅜㅜ
-
현우진 풀커리만 다 해도 금방 수능 되는거 아님?
-
옛날노래나 일본노래만 들음
-
하냥대로 날아간다앙
-
오늘 루트 12
집 행신역 부산역 근처 국밥집 남포동 관광 안내소 용두산...
-
ㅇㅈ 2
ㅈ
-
라고 믿고 있습니다.. 꼭 그렇게 되어야 해요 올해 44점 받은 제자들이 왜이리도 많은지..
-
제발 이대로만 5
-
무지성정시러 양으로꼴아박고 암기와는거리가멀며 아주 잘하는 과목이 없고 정신을 늦게 차림
-
나도 수시로 대학 가보고 싶다
-
더 올려야하는지 ㅠㅠㅠㅠㅠ 아니면 눈포켓몬 하나 넣어야할까요 한카리아스도 난천거보다...
-
대한항공-아시아나 합병 최종 승인…세계 10위권 항공사 탄생 3
유럽연합(EU) 경쟁 당국인 EU 집행위원회(EC)가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 기업...
-
내신 4 극초 권장 이수과목 전부 다 수료했으면 bb 주나요
-
아무도 못 맞힌다는 게 내 피셜임뇨
-
일단 8학군 갓반이고 첫내신때 군기? 바짝들려서 국어 전교권찍고 2점초 한번 만든거...
-
좋아하는 애랑 좀 닮음
-
해군 육군 군수 6
27수능볼 계획입니다 공군은 커트라인이 너무높기도하고 3월에 입대하고싶어서...
-
진짜 야식 술 먹으면 싸대기 ㄱㄱ;;
-
왕
-
최상위권들은 손해보는 시험이었지만 저같은 중상위권한테는 20수능급 황밸수능이었던 듯...
-
당일치기는 하지마라..
-
덕코좀..
-
간단함 잘생기면됨 일단 잘생긴얼굴 준비물 챙긴 뒤 ㅈㄴ 예쁜애로 대행해달라고 하면서...
-
비하하는게 아니라 현역으로 가려면 수시가 최고인데 수시에서는 내신이 절대적임...
-
혼자 여행 많이 다녀본 사람으로서 여행지 11시 도착 -> 점심식사 -> 산 등산...
-
제목 그대로입니다 팀플이 많습니까?
-
ㅅㅂ 9명이 하루 종일 쫒아다니고 서로 의심하면서 서로가 서로의 알리바이가...
-
시발련.jpg 4
씨발련
-
ㅈㄱㄴ 집 인터넷 핑 좀 느리던데...
-
커리큘럼 영상 보니까 시발점부터 해야할거같음 24수능 보고 나서 딱히 공부도 안...
-
님들 과탐하면서 뭐뭐 오개념이다 이러면서 싸우는 거 들어본적 있음?근데 이건...
-
프사추천좀 13
근데 미소녀여야함
-
호떡은 맛있당 15
-
귀여움 2
-
지구생명은 그래도 10만선유지할거같은데 물화는 ㄹㅇ 전멸할듯 특히 화학은 2만선까지 떨어질수도?
유용한칼럼 감사합니다~~
계속 연습하겠습니다!
네^~^
무댓글 추천 16 ㅋㅋ
댓글 고마워욬ㅋㅋㅋㅎㅎㅎㅋㅋ
쪽지로 공부법 질문드려도될까요?
네엡ㅎㅎ
제가 하려던 공부방향과 정확히 일치하네요, 구체적인 방안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ㅠ
네ㅎㅎ댓글 고마워요^~^
수학걱정많았었는데 길이보이네요 감사합니다
네^__^고마워요!!
네^__^고마워요!!
쓰고 지우고 쓰고 또 지우고 풀이를 찢고 또 엎고 ㅠㅠ 공감ㅋ
넵!ㅎ 댓글 고마워요!
무엇인가 공부하기 전 목차부터 외우고 시작하라는 옛 담임선생님 말이 떠올랐네요 감사합니다
그렇지요?ㅎㅎ 댓글 고마워요!!ㅎ
앞에 내용까지 정독하고왔어요 전 항상 덤벙거리는 타입인데 어쩌면 ● ▲가 큰 도움이 될것같네요ㅎㅎ
댓글 고마워요^_^
실전연습 하고있는데 어느 정도 분량이 적당한가요? 너무 지나치게 많이 하는 건 독이 될것 같아서... 지금은 3일에 1회분 하고 있고 앞으로 2일에 1회분으로 늘릴 예정입니다. 실전 모의고사 푼후에는 망설였거나 틀린 단원의 기출 개념 정리하는 식으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맞는 방법인지 충고 부탁드립니다.~
올바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계획대로 100프로 진행되는게 중요하고, 본인이 풀면서 그물이 촘촘해 지는지를 느낀다면, 올바른 방법이겟지요!
사랑합니다.
저....저두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