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문은 EBS로, 독해는 기출문제로, 사설은 정리하지 말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83 89 2 99 100임 외논 ㄱㄱ?
-
경희대 인논 0
1번이 진짜졷나 어려웠는데 다들 어떠셨나요?
-
24수능 43254 25 9모 22233 25수능 33344 인데 수학계산실수틀,...
-
대충 어디정도까지 될까요??
-
평가원 진짜 이러기야? 우리가 몇년짼데 이정도도 못깎아줘?
-
국어는 원점수 71일 수도 있어요 (백분위 67) 국어 반영비 낮은 곳 써도 가망 없나요..ㅋㅋ
-
성논 입실 9
혜화역 40분 도착인데 퇴계인문관까지 ㄱㄴ?
-
성대논술 가는중 7
나 한번만 더 붙여줘
-
텔그이거 0
핵펑크 펑크 이런거도 나오네 눈치싸움 더 빡세지겄노....
-
난 존나 쉽게 긁힌다는걸 빼면 커뮤랑 참 잘맞는데 가끔 안그런척 말 존나 줫같이하고...
-
지방의 성적이면 인설약이나 최상위 약대 다 가능한가요? 치한수도 알려주시면 감사..
-
남들이아니라나한테
-
ㅇㅅㅇ
-
이렇게 일찍하냐;; 개힘들게 하
-
실수도 실력임 2
근데 운은 실력이 아니라고 생각함 내가 실전에서 실수로 틀린 건 반성해야하지만 운의...
-
기하 안하시는 이유가 머죠 공부량이든 난이도든 기하가 압도적으로 수월할텐데 표점도...
-
생각해보면 계산실수도 잦고 그냥 풀이 방향성 찾는 거만 잘하는 듯
-
삼수생 조언 1
약대 목표입니다 1. 7월까지 공부하다가 공군입대 후 26 27수능 2. 쌩삼수...
-
생윤 47점인데 진학사랑 메가에선 표점 74라는데 고속에선 66으로 뜨네요…??...
-
미적: 아 미적 왜했지 확통할걸 기하를 해야한다는거임..
-
제 생기부 확인할 수 있나요?
-
배성민T 드리블 0
내년에 배성민쌤 드리블 수강 할 예정인데 겨울방학에 학원에서 하는 실전개념 한 후에...
-
잘자 해줘 4
안하면 나 몬자..
-
그냥 이제 내 소유임 ㅇㅇ
-
졸리 다는거임 0
잘게용
-
수시 쓸 땐 제발 의대 납치 되게해달라고 빌었는데 정작 수능에서 100 96 1...
-
미적30번풀어봄 0
기냥 잘 흘러흘러풀먼 풀리겟네요
-
자기~~
-
피드백 해주세요. 여친한테 선물하고 싶어서
-
미적28벜풀어봄 0
갠적으로뽀인트 1. gx 구하고 x*gx 미분하고 1너으면 답이되므로 g구하고...
-
인생그냥답이없네 0
ㅋㅋ왜살까
-
5월 23일임 노린 거 아님 참고로 커뮤는 오르비만 함
-
삼수,삼반수 1
현역 87478에서 재수 45422 까지 올렸습니다 현역때는 공부를 안했던 것도...
-
성격 존나 더러워짐 이젠 일 안하지만 아직 신경질적인게 남아있는듯
-
질문 받음 7
고졸 무직 걸그룹 마스터 야구 중독자
-
약대.25학번 예정인데 공부량 많음? 지금부터 물1,2 생2,화2 공부해서...
-
당신도 예비 의대생 1일 1의학 문제 (241117) 2
31세 여자가 혈압이 낮다고 병원에 왔다 오른쪽 팔에서 측정한 혈압 측정 결과...
-
200 ㄷㄷ
-
건국대는 경북대가 못비비는거 맞는 것 같은데 저는 동국대 홍익대 공대보다 경북대...
-
발이 그만큼 좋단거임..
-
현역 수능결과 3
미적 85 영어 89 생1 45 수시러인데 현역으로 이정도면 몇타치임?
-
되면 망원경 하나 만들거임 진지하게 가능함?
-
대성패스 3월 1
대성패스 지금 안 사고 3월쯤 사려고 하는데 저 때는 가격 얼만가요?
-
성논 수1 수2가 범위인 걸로 아는데 미적 내용인 매개변수 치환적분 이런거 쓰면 안 되는 거죠??
-
인강신규런칭 0
대성 물리 신규 런칭이 누구일지 궁금한데 보통 언제쯤 나와요??
-
그런 법은 제정되지 안ㄹ앗단거임 실제로 국회갓는데 업엇음
-
공대 갈때 물2/기하/확통 안하고 가면 적응 힘든가요? 기계나 전기전자...
-
순위가 교과쓴 374명중 118등임 여기서 최저 충족률 40퍼라 치면 실제 몇등정도라 생각해야함??
-
교차 상관없어요... 어디 갈 수 있을까요 여대도 상관 X
감사합니다!!
열공하세요 ^^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잘 읽고갑니다!
^^ 바빠서 안쓰려고 했다가 썼는데, 잘쓴거 같네요 ^^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기대됨
열공하세요 ^^
교육청 모의는 어떤가요...? 올해 교육청은 좀 괜찮은 것 같던데...
교육청은 평가원과 사설의 중간 정도로 보시면 됩니다. 가끔 개별적인 문제중에 정말 질 좋은게 있긴 합니다만 전체가 다 그렇지는 않구요 평균적으로는 사설보다는 훨씬 훌륭합니다.
올해 대박 모의고사들이 넘쳐나네요....ㅎㅎ
이러다가 등급인플레 일어나는 건 아닌지 ㅠㅠ ㅋㅋㅋ
영어만 해도 상변쌤에 승동님....ㄷㄷㄷ
지나가다가 우연히 제목이 자극적(?) 이라 들어왔는데 제가 난독증이 있나봅니다.
구문은 Ebs, 독해는 기출로, 사설은 정리하지 말자
이문구가
마치 구문정리할때 EBS보지말고
독해는 기출로 정리하지말고
사설은 정리하지말자
이렇게 읽힙니다.
갑자기 왜 제가 영어1등급이 못나왔는지 자기반성이되는시간이였습니다ㅠㅜ
저는 국어 영역 점수가 안좋았습니다. ㅋ 제 탓일 수도 있어요 ㅋㅋ
큰맘먹고 상변선생님 AB1이였나 그거 동생인강 끈어줬는데ㅇ얼마전에 보니 두장 풀려있더군요.
ㅠㅠ 동영상에서 3d로 튀어나와 훈계좀 해주셨으면...
저도 가끔 그렇게 하고 싶습니다. 그 기술이 되면 아마 오프라인 학원들 다 문 닫을꺼에요 ㅋ
공급님이 함께 공부해보세요~ 공부해서 동생을 가르쳐보는 것은 어떨까요? 아직 동생들은 입시에 대한 느낌이 없어서 그럴 수도 있습니다.
수험생을 돈으로만 보는사람들도 있지만 상변선생님처럼 수험생을 진심으로 대하는사람도 있으니 사이트가 돌아가는것같네요. 개인적으로 대형인강사이트 가셔서 더많은 수험생들 가르치셧으면 좋겟네요 충분히 1타되실수잇을거같은데
저도 큰 경기장에서 다른 선수들과 경쟁하고 싶습니다. 이투스에서 인강교육 받을 때 그 꿈에 부풀었죠. 경영진이 바뀌면서 제 투입 이전에 투입이 취소되면서 오르비에 오게 되었지만 후회는 안합니다. 그래도 오르비는 저에게 기회를 줬으니깐요 ㅋ 대형 인강업체는 초기 진입이 너무 어렵습니다. 물론 지금같아서는 이투스에 말하면 이투스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만, 아직 더 해볼 일이 오르비에 남았구요 계약도 있습니다. 이곳은 그래도 학생과의 거리가 가깝잖아요... 장점도 찾아보면 꽤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ㅋ
상변쌤님!! 듄변형 이제 나올 인수 n제 완성 들 하고
모의고사 기다리고있어요ㅎㅎ
모의고사가 먼저 나올 것 같습니다. 원래는 모의고사보다 인수 엔제 변형이 먼저 나오게 하려고 했는데 생각처럼 진도가 안나가네요... 요즘 댓글 다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면서 작업의 진도가 느려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도 열심히 만들어서 학습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
좋은 글 감사합니다^^
그런데 듄변형 교재는 언제 나오는지 알 수 있을까요ㅠㅠ?
지금 60문제 정도 만들었구요, 앞으로 30문제 정도 더 만들면 됩니다. 문제를 뽑아놓기는 했는데 생각보다 문제 만드는 시간이 오래 소요가 되네요... 9평 이전에 못나오더라도 9월 초에 나오게 하겠습니다.
선생님 9월달이라도 ab1 들어도 될까요? ab1 들으면서 ebs 원래 하던거 계속 반복하려고 합니다ㅠㅠ
해석이 정확하게 안된다면, 그래서 3등급 이하의 성적이 나온다면 9월이라도 듣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반복을 해야 하기 때문에 가능한 9월 이내에 완강하고 10월에는 반복하는 것이 필요하구요, 배운 것을 EBS에 적용하는 것도 해봐야 합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쪽지 보내드렸는데 답변 부탁드릴게요.. 이런말씀 드리기도 죄송하네요 바쁘신데 쪽지로 보내드려서 ㅠㅠ
(쪽지 내용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 한 문장을 여러가지 뜻으로 해석 할 수 있는것 같아서 멘붕하고 잇는 학생입니다..ㅠㅠ 3,4,6 100이고 최저점이 7월 96인데 왜 갑자기 막판와서 이런 멘붕사태가 생긴걸까요..)
(선생님 글에 반대하는게 아니라, 분명히 좋은 말씀이긴 하지만 지금 제 상태가 논리력보다는 어휘에 문제가 있는 것 같아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립니다 일반적인 학생들의 문제점이라기 보단 저의 문제점...의 측면에서요)
쪽지로 답변 보냈습니다. ^^
언제나 감사합니다 ㅠ
저의 오르비 멘토 상변샘 항상 좋은글 감사합니다~~^^
아참 하나만 여쭙고 싶은게 있어요
막판 2달 남기고 파이널 문제를 많이 풀어볼 생각인데요
수능기출5개년 시험형식 전과목(진행중-5회분완료/10회분남음) + EBS Final 전과목 + EBS 봉투모의고사 전과목 + 오르비 봉투모의고사 수학,영어(일부 완료)
이렇게 생각중인데요
Yes24 에서 책 보다보니 EBS연계최종0순위Final 문제집(수경출판)도 있더라구요
EBS 제대로 공부했는지 확인할겸 좋을것 같아서 전과목 살지 말지 고민중인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양보다는 질을 추구하는 사람인데요, 지금 열거한 것들이 너무 많다고 생각되기도 하구요, 품질이 제대로 검증된 것을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사설 수준의 것들도 광고할 때는 사설수준이라고 하지 않겠지만 그것을 선택하는 사람이 그 수준을을 볼 수 없다면 별로 안좋은 문제를 풀면서 틀릴 경우에 자괴감에 빠질 수도 있을테니깐요... EBS파이널이 예전에 보면 품질이 그렇게 좋은 모의고사는 아닌 듯 싶구요... 그냥 시간 맞추고 시험의 분위기에서 실전 연습을 한다면 어떤 문제든 상관은 없을 듯 합니다. 제가 판단하기 힘드네요 ㅋ
문법 맨날 감으로 찍는데 egg들어야할까요? Ab1은 반복 햇긴 한데 첨부터 넘 쉬워서...문법도 별로 도움 안되고..
AB1 관계사절에서 배운 내용은 관계사절 관련 어법문제를 모두 풀어낼 수 있는 개념을 담고 있습니다. 요즘에는 관계사 관련 문법문제 나왔을 때 100% 맞출 수 있으신가요? 그게 된다면 EGG에서 도움을 받으시구요, 그게 아니라면 학습 방식을 재조정하셔야 합니다. 관계사절 문제가 안풀린다면 아직 개념이 학생의 것으로 바뀐 것이 아니랍니다. AB1은 직접적으로 어법을 암기식으로 설명하지는 않지만, 개념만큼은 아무리 어려운 문제도 풀 수 있는 근거를 줍니다. 어법을 감으로 찍는다고 하셨는데요, 그런 예를 구체적으로 올려주시면 AB1에서 해결될 수 있는 부분인지 연관된 부분이 있는지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선생님 강의 잘 듣고있습니다. 다름이 아니라 AB1 질문 드리고 싶어서요.
다른과목은 정말 공부한만큼 나오는데 영어는 ㅜㅜ 안올라서 미치겠어요.
왠만한건 해석 다 되는데 너무 길거나 추상적인 단어나 주제들 나오면 손도 못대겠어요..
독해가 부족한것 같아서 AB1 9평끝나고 AB1 들을까 고민중인데
너무 기초 위주라는 이야기도 있고 고민이네요.. 아니면 평소처럼 문제 풀고 알려주신대로 지문에서 오답 근거 찾는 연습을 해야할까요??
아! 제등급은 3등급 벡분위 80점 초반이에요. 감사합니다.
점수로 봤을 때는 AB1이 도움될 것이 엄청 많습니다. 지금 추상적인 것만 문제인게 아니라 해석에서 부정확한 면이 상당히 존재하는 것이랍니다. 그 부분을 보완해야 나중에 추상적인 것들을 다룰 수 있는 기초가 완성됩니다. 즉 지금은 추상적인 것을 다루는 것보다 AB1식의 공부를 하는게 더 효과가 좋을 것이란 말입니다.
1~2등급이들어도 얻는게많음 그리고백분위80이면 기초가마니부족한거임
상변선생님 작년수능 실질적으로 적중많이시키셨죠ㅋ 대형 유명강사는 그런것 거의없었는데..올해 적중을 목표로 만든 자료들 서점에서 팔죠? 제목이 뭡니까??
네^^ 작년에 적중률이 높았죠... ㅋ 올해도 그렇게 되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제 책은 http://atom.ac/books/67-%EC%83%81%EB%B3%80%EC%84%A0%EC%83%9D%EC%9D%98%2B%EC%A0%81%EC%A4%91%2B%EB%93%84%2B%EB%B3%80%ED%98%95%2B1%ED%83%84%2B%EC%88%98%EB%8A%A5%ED%8A%B9%EA%B0%95B 이 주소에서 보시면 되요. 현재 한권 나온 상태이고 조만간 파이널 모의고사와 인수+N제 교재도 출간될 것입니다.
선생님 SRSC까지 완강한 수강생입니다. 이제 기말고사 기간이라 9평전에 EBS위주로 보려고 하는데요.
SRSC에서 배운 독해의 개념있잖아요. 문맥상동의어-대립어, G/S 연결사 등등..;;
예전에 yogult님께서 문맥상 동의어관계로 반복하셨다고 하셔서
1.저도 그렇게 하려고 하는데요. 문맥상 동의어외에도 대립어나 논리관계등도 보이면 하는게 더 좋겠죠?
2.그리고 빈칸이외에 대부분 문제들엔 구체적 사례만 제시되어 있어서 그런 독해개념들이 적용이 안되는 문제들이 많던데,
그런경우엔 빈칸과 같은 고난도 유형으로 변형되긴 힘들겠죠?
3. 마지막으로 이제부터 EGG하고 FIB를 1번씩 더 반복한 다음에 EBS를 파고 마지막에 선생님의 EBS어법함정강의를 들으려고 하는데요,
그외에 파이널같은건 없나요? (지금하고계신 E-Best시리즈를 압축한것같은..?)
1. 당연하죠. 동의어만 존재하는 것은 아니구요 대립어 논리관계도 중요합니다. 이번에 yogult가 파이널 모의고사 검토해줬습니다 ㅋ
2. SRSC에서 문맥상 동의어를 쓰지 않을 때 대용형 같은 것을 쓴다고 했죠? 문맥을 위해서 동의어만 나오는 것은 아니구요, 대용형 같은 것도 문맥을위해 쓰이는 장치입니다. 배운 개념들은 그런것까지 포함하고 있으므로 거의 모든 지문에서 적용이 될 수 있습니다. 지문에 모든 개념이 나오지는 않지만 배운 개념은 반드시 들어 있습니다. 물론 빈칸으로 변형되려면 SRSC에서 배웠던 빈칸 유형 중에 하나에 해당되는 장치가 필요할 것이므로 그런 지문은 많지 않죠 ^^
3. 저는 압축은 안합니다. ^^ 파이널은 오로지 어법함정만 하려고 합니다. 열공하세요!
평가원 오답노트 만들라고 하셨는데 어떻게 만드나요??? 체크해놓고 자주 보면 되나요? 그리구 문맥독해가 안되었을 시에는 해설 보면서 문맥확인하나요?
오답노트는 어렵게 만들필요 없구요, 그냥 문제 복사해서 붙이면 됩니다. ^^ 자주 보는게 중요하구요.
문맥독해가 안되면 끝까지 붙들고 해내는게 필요합니다. 해설 보면 이해는 되지만 실력이 늘지는 않거든요... 스스로 해결해 낼때 실력이 쌓입니다.
선생님 시간상 ab1밖에 못들을텐데
ab1만으로 1등급이 가능할까요?
Ebs열심히 분석한다는 전제하에요
각오는 되어있습니다
항상 제가 말하는 것이지만 구문이 갖춰지지 않으면 좋은 성적이 나올 수 없습니다. 정확한 해석이 고득점의 기본이죠. 그래서 시간이 없을 경우에는 다른 강의보다 AB1이 중요해 집니다. 강의 들을 후 반복만 제대로 할 수 있다면 1등급이 가능합니다. 제 학생들 중에도 그런 학생들이 있었으니깐요... 공부는 방법이 중요합니다. 깊이 파고들고 항상 의문을 던지세요!
선생님 ebs 선지 독해는 기출에 비해 비효율적이라도 ebs 문맥독해는 굉장히 중요하다는 말씀이시죠 ??
좋은글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다른 식으로 표현하면 EBS는 문제보다 지문이 중요하다는 말이 될 것입니다. 지문을 문맥독해하는 것은 엄청나게 중요한 것이구요, 다만 문제를 푸는 것은 기출에 비해서 중요성이 떨어진다는 말입니다.
그럼 이비에스 진도를 다 끝내고(저는 이과라 이쪽 진도가 느려서리..)난 다음 독해 연습 겸 수능 흐름잡이로 기출문제를 풀면 되겠군요. 좋은 로드맵을 제시해주셨네요, 감사합니다^^
기출문제는 약한 유형만 분석하면서 공부하세요. 전체를 다 볼필요는 없습니다. ^^
근데 프로필 뭐에요? 독버섯?
^^ 모르면 절대 알 수 없는 거죠. "스타루비"입니다. 루비를 캐보숑 가공하면 햇빛 같은 강한 빛 때문에 성체효과가 나타납니다.
아. 이제 질문 하께요 ㅎㅎ 제가 모르는 문제 있으면 잘하는 친구한테 대부분 물어보는데 전 구문을 너무 지엽적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구문 구문 따로 그냥 한글 그대로 받아들이더라구요.
근데 친구는 어떻게 된 것이 읽어가면서 문단 전체와 관계도 가볍게 짓고 그 문제 속에서 각각의 구문의 중요도도 알고있고 (이건 아마 이런 내용이니까 그냥 안읽어도 될거같아->근데진짜 그렇더라구요) 풀다가
아 이건 여기서 이랬으니까 선지에서 찾아보면 이쯤 되겠지? 하면 다맞더라구요 경대 사관 수능 텝스 고득점..
제가 이러한 사고를 따라가려면 어떤 노력을 해야 할까요?
구문을 따로따로 때어 놓으면 해석 해요. 근데 문맥 속에서 의미를 받아들이기가 쉽지가 않네요
(이러이러 이러해서 이렇다는말이지? 라고 친구는 해석을 하는데 전 -는 -해서-하다. 이렇게직역하네요)
또한 각각의 구문들이 서로 모여 머릿속에서 의미를 형성하는 것 보단..
조각으로써 머리에 남네요. 이구문 저구문 따로따로....
일단. 감으로 답 때려 맞추고. 선지 눈치싸움 잘해서 그럭저럭 2등급 버텨 왔는데
생각해보면 제가 왜 2등급인지도 모르겠고 진짜 3등급도 안되는 바보같은데 (실제로 단어실력도 많이 딸림)
맨날 점수 보고 아 2등급정도면 어차피 1등급 안바래니까 괜찮겠지 이러고있고
문제 풀때마다 한계를 체감하네요. 물론 시간도 오래 걸려요. 제가 해야하는 건 무엇인가요...
구문도 제대로 확립이 안되어 있고 문맥독해는 전혀 안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구문의 중요성은 두말할 필요가 없고, 구문이 어느정도 되면 구문보다 문맥이 더 중요해집니다. 친구는 그것이 되는 것이랍니다. 구문이 불완전해도 문맥독해가 되면 구문의 불완전함을 커버할 수 있습니다. 문장과 문장 사이의 관계를 따지고, 조건부 확률을 구하는 것처럼 첫 번째 문장을 토대로 두 번째 문장을 해석할 수 있을 때, 문맥독해의 길이 열릴겁니다....
쓰고나니 무슨 수수께끼 같네요... 근데 정말 그렇습니다.
문맥독해의 경우 글의 난이도에 따라 상당히 호불호가 갈립니다. 보통을 5라 하고 어려움을 10이라 했을 때 7이상의 글 에서는 구문과 문맥이 머릿속에 상당히 들어오질 않습니다. 그 이전 난이도의 경우 독해에 어려움이 없습니다.
문맥독해는 문장과문장사이의 관계를 따지는 거라면, 문맥 내에서 문장 사이의 관계를 잘 체크하면서 분석하면 되는 건가요?? 그럼 답지를 체크하는것이 필수불가결이겠네요.. 계속 째려봐도 해석은 되지 않으니..
구문 능력과 어휘 능력, 문맥능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라도 제대로 안되어 있으면 이해가 안되는 일이 발생합니다. 좀더 면밀하게 이유를 살펴보세요.
질문 드려도 될까요 ?
이게 별볼일 없는 질문이긴 한데....
해석할 때 영어 그 자체의 논리로 영어 그대로를 받아들여야 하나요 ? 아니면 영어의논리에 한글 을 끼워 맞춰서 해석해야되나요 ?
전 영어 해석할 때 한글로 해석안하고 영어 그대로 읽어서 받아들이려고 하는데 모르는 단어가 나오면 턱턱 막히네요...
영어를 영어로 받아들이는 것이 가장 좋지만 그게 완벽하게 안될 때는 해석을 하는게 맞는데요, 어떤 것이든 단어를 모르면 힘들답니다. 단어를 다 외울 수는 없지만 문맥을 통해서 유추하는 능력을 키운다면 어느정도는 문제가 해결될 수 있습니다.
저는 충분히 수험생들에게 도움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강사이면서 책 제작자가 자기 작품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이 있으니까
자기 작품으로 수험생들이 공부해서 도움 많이 받으면 좋겠다는 생각에서 홍보하시는 것 같은데 문제될 거 있나요?
그렇다고 책 홍보가 주된 내용도 아니고
책 홍보 몇 구절 적으려고 이런 글 쓰신 것도 아닌 거 아실텐데요?
상변선생님 이전부터 수험생들한테 좋은 말 많이 해주시고 도움 많이 주시는데
이런 댓글 보시면 기분 나쁘실 거 같네요.
그리고 댓글이나 종이책 파는 곳 가면 아시겠지만
계속 ebs 언제 나오나요
파이널 실전모의 언제 나오나요
질문 올라옵니다.
그런 질문들에 대한 답변기능도 충분히 한다고 보여집니다.
저도 강사 처음 시작할 때 홍보나 광고 같은거가 쑥스러워서 안했는데요, 이쪽 세계가 그것을 안하면 정말 내 생각과는 다르게 모르는 학생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원장님이 저에게 왜 홍보를 안하냐는 말까지 하셨었고, 그래서 그 떄부터는 조금씩 홍보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지금도 그렇게 하는게 자랑스럽거나 하지는 않지만 필요한 학생들도 있을 것이라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글에 따로 붙여서 "광고"라는 말을 집어 넣은 것입니다. 은근 슬쩍 글에 섞어 버릴 수도 있지만 따로 분리 시킨 것은 그런 내용을 읽기 싫으면 넘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 것이거든요... 감추고 섞고 하는 것보다 솔직하게 알릴 것은 알리는게 나을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모두가 그렇게 할 떄는 보조를 맞추지 않으면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도 잘 알기 때문에 그렇게 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질문이있는데요
평가원모의고사는 집에서풀때나 이번6평이나 시간재고 풀면 90점 초중반 왔다갔다하고 풀면서이해도되는거 같고 근거도찾고 알겠는데
교육청이나사설모의 보면 해석이 거의안되고 빈칸은 근거없이푸는거같은느낌드는데 괜찮나요??
너무걱정되네요.....ㅋㅋ
지문이 이해 안된다면 그건 조금 문제가 있는건데요, 지문은 이해되지만 문제의 근거가 사설에서는 명확하게 안보인다면 그건 문제의 질이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 해석이 거의 안된다는 것은 분명 문점으로 인식이 되는데요, 평가원은 워낙 여러번 접할 기회가 있어서 이해가 잘되는 것일 수도 있으므로 새로운 지문을 이해하는 능력이 충분한지를 객관적으로 평가해볼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늘 오르비에 좋은 글과 자료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가 EBS만 보고 3학년 들어서 여태까지 기출이 그저 유형이 달라졌다는 이유로 거의 안봤습니다. 그 결과인지, 6월 모의고사는 2등급 상위권 백분위가 나왔는데, 지금 n제하고 4,7월 점수가 정말 안나오네요. 현재 ebs 내용 이해하고, 해석 잘 안되는 구문 공부하고, 단어 찾기 위주로 하고있습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기출은 모든 것을 볼 필요도 없습니다. 내가 특정 유형이 약할 때 그 유형을 분석하는 용도로만 쓰면 됩니다.
모의고사 성적이 들쑥 날쑥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구요 6평이 잘나오지만 다른 모의고사가 안나오는 것은 EBS연계의 효과 또는 평가원 문제에 더 잘 적응된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모의고사를 보면 자신이 왜 문제를 틀리는지에 대한 분석이 가장 중요합니다. 해석을 못해서 틀리는 것인지 아니면 독해를 못해서 틀리는 것인지 등을 꼭 분석해 보시고 약점을 보완해 나가세요.
선생님.. 어법공부는 어떻게 해야될까요.. 도저히 감이 안잡히네요..
어법은 구문과 연결이 되어야 하고, 평상시 EBS공부할 때도 "왜?"라는 질문을 달고 살다보면 저절로 실력이 커질 수 있습니다. 가장 안좋은게 문제만 계속 푸는 것이라 생각이 들구요, 암기식 어법 공부는 스스로 함정에 빠질 수도 있습니다.
기출풀까 고민하고있었는데 덕분에 방향이 확실히 잡힌거 같아요
늘 감사합니다 Egg 빨리 완강할께요!!
네 ^^ 열공하세요!
Ebs 교재 볼때요 뭐가 중요한지문인지 아닌지 구별하기가
참 힘들어요....
도표 느낌 순서 장문 일치불일치와같은건 과감히 제껴도 되는건가요?
Ebs교재를 보고있긴한데 이런것도 하니깐 뭔가 비효율적인 느낌이 듭니다 그리고 시중에 변형교재가 많이 나왔던데 그걸 풀어보는것이 도움이 되는건가요? 물론 상변선생님 교재는 기대하있습있습니다만 ㅎ
중요한 지문을 찾는 것도 의미있지만 중요한 것도 내가 쉽게 이해했으면 비중을 줄여도 되는 것이구요, 중요하지 않은 것이라도 내가 이해를 못했다면 만약 출제되었을 때 어려움이 생길 것이므로 그런 것들을 제대로 정리할 필요가 있습니다. 변형교재 자체는 나쁜게 아닌데, 문제질이 나쁠 경우에 안푼 것만 못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좋은 교재를 선별해서 풀어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
선생님 안녕하세요 제가 영어는 항상 일등급이 나오는데요 빈칸이 항상 걱정되고 불안해서 확실하게 잡아보고 싶은데 그러니까 확실한 100점을 받고 싶거든요ㅜㅜ그러면 지금 남은 시점에 쌤 교재 fill in the blank 이거 지금 사서 공부해도 될까요? 제가 반수생이어서 6월부터 공부를 했는데 시기가 지났나
싶어서요
네 늦지 않습니다. 예전부터 빈칸 강의나 공부는 9평 이후에 해도 늦지 않다고 항상 말해왔습니다. ^^
선생님 ebs구문만 따로 정리되어있는 책이나 강의로 구문연습해도 도움이 되나요? 전체적인 문맥이 없어서 도움이 안될까요?
안하는 것보다는 나을 것이구요, 문맥이 있다면 금상첨화겠죠 ^^
쌤강의도 최고시던데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모의고사 꼭 사서 공부할게요!
그런데질문이있어요.. 기출문제 오답이 오답인 이유를 분석하시라하셨잖아요..
13수능 영어 27번 빈칸문제 네안데르탈인나오는 지문있잖아요..
대충 논리는 "문화가 유전자에 영향을 미친다." 정도로 해석했는데
3번선지 The cultural horse comes before the genetic cart
5번선지 When the cultural cat is away, the genetic mice will play
두선지중에 3번이답인데 5번이 왜안될까요..?? 둘다 똑같아보여요...
똑같아 보인다는 것에 학생이 잘못 알고 있는 무언가가 있는 것입니다. 제가 가르쳐드리면 너무 쉬워요... 왜 두 가지가 똑같다고 생각하는지부터 설명해보세요. 제가 조금씩 사고를 바꿔 드릴께요. ^^
전 3,5둘다맞다고생각했으니까 5번이맞다고생각한이유만쓸게요...
문화적고양이가 가면 유전적쥐가 활동한다는말이
문화적행동이 있는후에 그에따라서 유전적인 변화가 생긴다라는 말로 볼 수있다고 생각해서 답이된다고 생각했었어요..
쥐와 고양이는 함께 존재할 수 없는 존재들이죠? 고양이가 없어야 쥐가 활개를 칠 수 있다는 말이구요... 이 말은 문화가 존재할 때는 유전적인 것은 존재할 수 없다는 말이구요, 문화가 존재하지 않을 때만 유전적인 것이 존재할 수 있다는 말입니다. 하지만 글에서는 문화와 유전적인 것은 함께 존재하고, 다만 문화의 변화가 유전적인 것의 변화를 야기하는 인과의 관계가 있고 항상 순서가 변함이 없이 문화가 앞서가고 유전적인 것이 뒤따른다는 것이랍니다.
아아 그런.. 5번은 문화랑유준이랑공존할수없다는 좀 말이안돼는선지란거내요..
ㄱㅅ해요ㅋㅋ
쪽지질문답좀 부탁드려요
확인하였습니다.
지금EBS를 아예하지않은상태면 어떻게해야하죠?
빨리 시작하셔야 합니다.
제가 집에서 풀면 한두개정도 틀려요..ㅠㅠ근데 모의고사보면 세개정도 틀려요 근데 이건 솔직히 자신감의 문제인거 같고요 제가 틀리는 문제보면 진짜 터무니없는거 틀려요 빈칸은 거의 괜찮은데 순서맞추기,문장끼워넣기,장문순서맞추기ㅋㅋ이런거 중 하나 틀리고요 문법을 틀려요....어쩌면좋죠 문법을 나름 했다고는 생각하는데 지금 상황에서 문법을 처음부터 빠르게 해야하나요??진짜 답이 없어요......
지금부터 문법을 전체적으로 정리하기가 쉽지는 않구요, EBS를 보면서 조금이라도 이상한 곳이 보이면 그런 부분을 표시하고 집중해서 분석하세요. 그리고 반복하시면 됩니다.
ab1강의듣고 실력이 많이늘어서 이번 사설모의 처음으로 1개빼고 다풀었는데
듣기가 너무 힘드네요. 듣기는 어떻게 공부해야하나요?
일주일 단위로 한 회씩 풉니다. (22문제) 그 중에 2지문 뽑아서 독해 공부하듯이 분석+해석 합니다. 그 뒤에 따라 읽기를 통해서 정확한 발음으로 읽는 법을 익히시고 그 뒤에 2주일에 걸쳐서 읽기+듣기를 번갈아 가면서 하세요.
모든 공부는 "반복"이 핵심입니다.
지금 egg scsr 5회독 복습 + ab1ab2 각각 30회. 15회 복
ebs 총 1회독...ㅜ.ㅜ...더더더더!!! 최선을 다해 !! 샹변선생님의 훌륭한 제자 되겟심니도 ...
아까 글읽다가 생각 나는게 있는데요....
실전에서는 문맥독해가 바로바로 될때 까지 해야 하는거죠 ?
실전에서 문맥독해가 바로 되어야 합니다. 그게 궁극의 독해능력입니다.
제가 올해 기출을 거의 보지 않고 ebs만 보다가 기출을 봐야겠다고 느껴서 그런데요 남은 시간에는 작년 6,9 수능이랑 올해 6,9 중심으로 보려는데 가능하겠죠?ㅜㅜ
네. 단 모든 유형을 볼 필요는 없습니다. 자신이 약한 유형만 보셔도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