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세계사 한 문제 88일차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세계사 과목을 선택한 학생은 19,055명입니다.
사회탐구 선택자 218,154명 중 19,055명이니, 사회탐구를 선택한 학생 중 8.7%만이 세계사 과목을 응시하는 것입니다.
이처럼 세계사 과목은 선택자 수가 상당히 적은, 일명 '마이너 과목'입니다.
마이너한 과목이라 그런지 세계사 과목과 관련된 컨텐츠는 풍부하지 않다 못해 거의 바닥을 보이는 수준이며, 이는 제가 수험 생활을 하며 뼈저리게 느낀 부분입니다.
그래서 가능한 한 매일, 제가 직접 만든 세계사 문제를 한 문제씩 제공하여, 세계사 과목을 선택하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합니다.
88번째 날입니다.
주말 내내 과제만 할 것 같은 불안한 기운이 엄습하고 있습니다.
문제부터 빨리 만들고 과제로 돌입해야겠어요.
88번째 문제는 서양사 문제입니다.
고대사 인물 문제이니만큼 난이도는 매우 낮지만, 찌질한 선지 하나가 여러분들을 노리고 있을 겝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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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모두 좋은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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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서 써줌? 기말 끝나고 링거 맞을건데 병원에서 진단서 써주는지 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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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 안가면 좋겠다는 말도 안되는 망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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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남르비예요.. 오해하시는 분들이 많으신 것 같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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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버기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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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 오고난 후 추워질텐데 역시 할 일은 바로바로 해야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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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출근안했고 아침먹는중임 가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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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좀 답해줘 3
9시 수업있는데 원래 2시 수업도 있는데 싸강됨.. 귀찮은데 걍 모자쓰고 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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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학교가기싫어 6
비는 또 왜 오는건데ㅠㅠ 지금 결석할지말지 고민즁잉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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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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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힘들다 1
이걸 연속으로 뛰는 사람은 대단하네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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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 시절이 너무 그리워 꼴에 첫 대학생활이라고 마음이 조금 부푼 것도 있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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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5수를 하나. 사탐런 진지하게 고민해봐야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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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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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보다 더 처참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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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는 없는데 죄책감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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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aver.me/5YFRHw2t 어디든 민주 한숟갈 올리는게 요즘 여대에서 유행인가봄
가 - 카이사르 나 - 옥타비아누스 다 -안토니우스
정답은 복수정답인듯합니다. 2번과 4번.
카이사르는 갈리아를 정벌했고, 옥타비아누스는 '프린캡스'라고 칭호받았죠
'프린켑스' 칭호는 옥타비아누스가 자칭한 것이죠.
원로원이 부여한 건 '아우구스투스'...ㅎㅎ
아 실수했습니다 ㅎㅎ 다시 찾아보니, 프린켑스는 옥타비아누스가 스스로 자칭한것.
한방 먹었네요. 그러면 정답 2번
2번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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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4는 뭐죠?
아 프린켑스는 자칭한거에요? ㅌㅋㅋㅋㅋ 돌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