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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it [349542] · MS 2010 · 쪽지

2012-10-21 02:19:00
조회수 2,148

여긴 왜이렇게 공부잘하는사람이 많은거임...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3131110

현역 고3이구, 3월 100점 4월 96점 6평 100점 9평 78점 10월 100점... 인데요

포카칩모의고사는 늘상 7~80점, 한석원 실모도 7~80점대네요 ㅠㅜㅠ 방금 실모 3탄 2회풀었는데 69점이 나와서 멘붕이 심합디다 ㅁㄴ이ㅏㅓㅣㅁ아너ㅣㅏㅁㄴ더ㅣㅏㅁ너이ㅏㄴ머ㅣㅏ러미낙

딱 작년수능레벨정도로 나오면 다맞을수 있겠는데 ... 으헝 뭐랄까.. 왜이렇게 포카칩도 어렵고 실모도 어렵고 ㅠㅜ 수리 1등급나와야되는데 미치겟네요... ㅠㅜ 최저등급이 수리1 과탐1이라니 빌어먹을... (과탐은 나와요! 물12 지2본다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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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rcuit [349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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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uBastard · 410811 · 12/10/21 02:34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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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1 02:37 · MS 2010
    킬러가 없는거군요...(먼산) 난 왜 ... 30번은 앵간해서 못풀겠고 29번도 간간히 못풀겠고 앞에도 못푸는게 나오는거지..... 아 그리고 전 계산실수 앵간해서 안해요 ㅠㅜ.... 그냥 못품... 흐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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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uBastard · 410811 · 12/10/21 02:51 · MS 2012
    아.. 한느님이 쉽다고 다들 그래가지고 쉬운건줄알았는데 어려운 거였군요 ㄷㄷ

    아 포카칩풀어보셨죠? 문제질좋다고 하는데 그건 난이도 어때요?? 지금 접속중이시면 답좀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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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1 03:09 · MS 2010
    포카칩... 뭔가 일상적인건 그냥그럭저럭... 근데 가끔 한두개가 좀 골때리고, 몇개는 헐소리나고 28~30번은... OMG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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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uBastard · 410811 · 12/10/21 03:13 · MS 2012
    어잌후...고1 2 때보다 수학못해지는 기분이드네요 저 ㅠㅠ 옛날만큼 아이디어도 쏟아지지 않고 ㅠㅠㅠ 혹시언어잘하세요? 언어가 좀 ㅠ 이라 수리에 목매달아야하는 상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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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1 03:20 · MS 2010
    허허... 대충 언어... 비문학은 거의다맞고 시도 거의다맞는편이긴한데 소설을 좀 털리고있긴하죠... 공부하면 대충 되서 2~3등급정도 될것같기도한데... ㅋㅋ; 아이구 근데 제게 중요한건 언어가 아니고 수리라서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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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uBastard · 410811 · 12/10/21 03:22 · MS 2012
    저도 2~3등급 왔다갔다하는데 이번에 4등급찍었내요 ㅋㅋㅋ 수리 점수가 저하고 비슷하신데, 그정도로 유지하시면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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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1 03:31 · MS 2010
    아 그나저나... ㅋㅋ 포카칩모의고사 뒤로갈수록 어려워졌는데 방금 등급컷보니깐 제일 잘본 1회가 (84점) 등급컷이 제일 낮네요...(78점이 1컷..) ==;;?! 나란 인간은 무엇이란말인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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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uBastard · 410811 · 12/10/21 03:32 · MS 2012
    안풀어봐서 ㅠㅠ 함풀어봐야겠네요 일격필살하고 고민해봐야겠고 저이만 잘게욥 ㅋㅋ 안녕히주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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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1 03:41 · MS 2010
    ㅋㅋ 굿나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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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건동깽스타 · 401992 · 12/10/21 09:12 · MS 2018
    상황을 냉철하게 보실 필요가 있는듯.
    작년수능이 올해 9평보다 일컷이 높다고 해서 더 쉬웠던 시험이 아닙니다..원래 수능은 9평보다 표본의 수준이 높기에..
    9평이 그점수면 작년수능처럼 나왔을때 만점은커녕..
    그리고 보면 수능이랑 질적으로 가까운 시험에서 털리고 멘붕당하는건 교육청모의고사로 덮을 수 있는게 아닙니다..
    교육청시험, 심지어 6평조차 수능과는 거리가 있는 시험이라는걸 수능 전에 몸으로 느끼셔야 하는데..
    알아서 판단하시리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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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1 09:52 · MS 2010
    아뇨.. 뭐랄까, 작년수능은 다 풀수 있거든요... 근데 9평에는 솔직히 몰라서 틀린것보단 여태까지 잘봐왔는데 9월이라는 중압감때문에 좀 말리고 실수가 잦아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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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잇힝 · 377447 · 12/10/21 11:24 · MS 2011
    수능은 9평보다 중압감이 두세배는 더 커요,,.

    자랑은 아니지만 제가 이번 9평100인데

    작년 수능볼때 별표 6개치고 멘붕왓엇습니다

    다행히 그후에 심리적 안정찾고 풀어서 96받긴햇습니다만 제 체감난이도는 작년수능이 올해 9평보다 더 어려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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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1 14:46 · MS 2010
    ㅠㅜㅜ 네... 저도 나중에 9평 풀어보니 껌... ㅠㅜ 수능때 중압감이 없어져야할텐데... 허허 ㅜ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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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에헤야디야 · 266857 · 12/10/21 12:37 · MS 2008
    아 이분이 이과라서 그런거구나...전 이분 문과라고 생각해서 읭? 작년 수능이 9월보다 어려웠다고? 이러고 있었는데...깜놀....
    뻘댓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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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1 14:48 · MS 2010
    ㅋㅋ 아니에요 댓글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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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다가스카 · 411458 · 12/10/21 13:52 · MS 2012
    그냥 적고 가보는거지만.. 솔직히 이번해 시험중에 9평말고 실력을 제대로 평가할수 있는 시험은 없었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쉬워서요. 가형은 9평정도는 되야지.. 생각하지만 9평도 악명높은 11년도에 비하면 명함도 못내밀고.. 포모랑 빡모는 어려운편에 속하는데 그 시험을 말리는 분위기에서 치신것도 아니고 집모의로 치셨을텐데 점수가 안나온건 그냥 실력문제가 아닐까요 ㅠㅠ같이 빡공합시다 수능전날까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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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1 14:47 · MS 2010
    전 95분재고 독서실에서 물론 공부하는분야는 다르지만 (주변에선 행정고시, 사법고시 등의 공부를..) 그런 분위기속에서 거의 진짜분위기처럼 치긴 쳤어요.. ㅋ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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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융히융 · 394705 · 12/10/22 00:01 · MS 2011
    독서실 ㄴㄴ
    옆에 사람 기침하고, 다리 떨고, 신경쓰이고..시야가 막혀있지 않은 오픈테이블형(칸막이 ㄴㄴ) 도서관에서 셤 치는거 추천이염 ㅎㅎ
    저도 늘 칸막이에서 하다가 지난달부터 오픈테이블형으로 옮겼어여 ㅎㅎ 실전연습용으로 좋네여 ㅋㅋㅋ
    멘탈관리 연습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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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2 00:44 · MS 2010
    ㅋㅋ 그런가... 음 근데 솔직히 신경쓰이고 시야 다 보이고 그런건 아무래도 전 상관 없던데 ㅋㅋ 그냥 문제를 못풀던가 말던가... 전 이상하게 실수는 거의 안하더라구요... 물론 연습으로 줄인거지만 ㅋ (과거에는 문제의 조건 자꾸 안읽어서 틀려가지고 이 빌어먹을!! 하고 주먹으로 가슴을 치며 습관을 고쳤다죠 ㅋ) 뭐랄까.. 이제는 예전에 공부했었는데 지금 희미해진 기억들때문에 알았던거 틀리고, 어려워서 해석을 했는데도 잘 모르겠는거 틀리고, 공간도형에서 진짜 뭔상황인지는 이해가 되는데 어떻게 해야될지 모를때 틀리고 뭐 그런식인것같아요... 물론 여지껏 모의고사에선 그런게 없었지만 포모나 실모에선 그런게 좀 있더군요 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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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히융히융 · 394705 · 12/10/22 00:54 · MS 2011
    오오 패기넘쳐영 ㅎㅎ 전 예민해서.. 옆사람 콧물 마시는 소리에도 바짝 짜증이 .. ㅠㅠ
    말씀하신 거 뭔지 알아요 ㅋㅋ 예전에 알았는데 기억이 희미해져서 틀리고, 무슨 상황인지 이해 됐는데 이상하게 계산 진행이 안나가서 틀리고 ㅋㅋㅋ
    전 벽을 만날때마다 다시 정석을 펴 듭니다 ㅋㅋㅋ 작년 6월부터 지금까지 정석 5번 이상 돌렸네요..
    진짜 신기한 건, 볼때마다 새로운 게 보인다는 거죠 ㅋㅋㅋㅋ 정석은 정말 양파같은 책이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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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ircuit · 349542 · 12/10/22 01:14 · MS 2010
    ㅋㅋ 저희 학교가 그런거 연습하기에 짱좋아요 ㅋㅋㅋㅋ 완전시끄러움 ㅋㅋㅋ 제 옆에있는 친구는 수업시간에도 핸드폰으로 아프리카 롤방송보고 (얼마전에 롤드컵을 했다죠..) 쉬는시간에는 고3인데도 아주 개판~~ 뛰어다니는건 좀 줄었지만 왁자지껄 저쪽에선 1997 뭐시기 그거보고있고 이쪽에선 롤얘기하고있고~ 뭐 제가 친구들 공부하게 만들어서 막 공부시키고 하지만 옆에서 롤에 빠진 친구는 지각도 잦고 선생님말도 안듣고 당연히 제말도 안듣고... 나쁜애는 아닌데 그냥 공부 놓음 ㅠㅜ 하여튼 학교가 이꼬라지다보니 왠만한 시끄러움은 무시되더라구요 ㅋㅋ

    으음;; 정석.. 흐음 저도 이제 슬슬 최종 개념복습 다시 해야겠어요.. 너무 안한지 오래됬네 @_@ 전 정석 왠지 딱딱해서 싫어서 안샀었는데 ㅋ_ㅋ 숨마쿰라우데 전권이 있다죠!... 음 내일 12시까지 독서실에 있다가 집에와서 씻고 12시 30분부터 1시30분~2시까지 수학개념복습 및 영어공부 간단하게 하고 학교에서 졸아야겠듬...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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