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학년도 6월 모의평가 가형 사탐 관련 분석자료
오르비를 이용하는 가형사탐 응시자들을 위해 위 자료를
제작하였습니다.
우선, 가형의 경우 가산점을 주기전에, 가형의
점수를 나형의 점수로 변환해줍니다.
가형응시자들이 나형응시자들과 같은 모집단위(문과)를
지원하기 때문에
점수의 기준을 하나로 통일해주는 과정에 해당합니다.
(가형과 나형이 동시에 공존한다면 점수체계가 2개가 되기 때문에 이를 하나로 맞추는 것을
의미합니다.
인문계열 모집단위의 경우 나형응시가 원칙이므로, 가형응시자들의 점수를 나형으로 바꿉니다.)
일단, 가형응시자들의 경우 자신의 점수를 나형으로 바꾸게 되는데, 바뀌는 점수는 위의 표와 같습니다.
한편, 위와 같이 각각의 점수에 맞게 대응시켜 가형의 점수를 나형으로 바꾼 후 여기에 더
해지는 가산점은 10점입니다.
(이번 시험 기준 반올림한게 아니라, 소수점까지 해서 정확히 10점 입니다. - 매번 시험의 난이도에 따라 바뀝니다.)
한편, 서울대는 수리영역 표준점수에 1.25배를
곱하여 반영하므로, 가산점의 경우 1.25를 곱한 값에 +가 됩니다.
즉, 가산점을 표준점수로 환산하면 10을 1.25로 나눈 값에 해당됩니다. 표준점수로는 8점입니다.
반대로, 수리영역 표준점수에 1.25를 곱하여
변환점수로 만든다음에 여기에 10점을 더해도 됩니다.
아래는 가형과 나형의 각각의 원점수에서 최종적으로 산출되는 변환점수를 기준으로 정렬한 표입니다.
(최종환산점수: 가형: 표준점수*1.25+10점 / 나형: 표준점수*1.25) (원점수 99점은
실제 시험에는 없는 점수이나, 표 상에서는 이론적으로 도출한 점수입니다.)
따라서, 가형을 100점을 맞았다면, 나형 100점에 비해 10점
정도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오고,
가형을 92점을 맞았다면, 나형 100점에 비해 3점 정도 유리하다는 결론이 나옵니다.
또한, 가형 96점을 맞았다면, 나형 100점에 비해 6점
정도 유리하구요.
가형 사탐응시자분들은 위의 표를 바탕으로, 자신의 위치가 나형 사탐응시자들에 비해
어느 정도 수준인지 가늠해보시기 바랍니다.
※가형 가산점은 서울대에만 적용됩니다. 연고대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연고대의 경우 맨 위표에 나온 점수변환만 적용됩니다.
연고대식으로 따지려면, 맨 위표에 나온것과 같이 가형의 점수를 나형으로 변환한 후 이 점수를 가지고 언외탐을 더해서 직접 따지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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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정합니다.
나누기를 실수하여 가산점을 8점으로 적어놓았었으나
이번 6평 기준 가산점은 10점이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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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더불어 가형 사탐 응시자 수가 어느 정도 규모인지에 대해서 평가원에 문의하였고
평가원에서는 오늘 내로
답을 해줄수 있는지 없는지와,
답을 해줄 수 있다면 인원이 얼마인지 알려주겠다고 했습니다.
평가원 담당자는 원칙적으로 보도자료 이외의 자료는 공개할 수 없기 때문에
제공할 수 없다고 합니다. 특히 유선상으로 답하기는 곤란하다고 합니다.
다만, 정보공개청구를 통해서 정식절차를 밟는다면 제공할 수도 있다고
밝히는바, 정보공개청구 민원을 넣어서 정식절차를 밟고자 합니다.
(평가원에서도, 해당 자료가 공개할 수 없는 성격은 아니지만 정식절차가 아니라서 특히 어렵다고 이야기 합니다.)
6평, 9평에서 가형 사탐 응시자가 어느 정도 숫자인지
서울대 문과 정원에 비해 그 숫자의 비율이 어느 정도인지는
나름 중요한 자료라고 생각되기 때문입니다.
전년도 수능자료는 어떤가요?? 이거왠지 저도해보고싶네요(?)
저표에의하면 가형사탐은 서울대에만 메리트가있는것 같군요
패기 ! 멋져영
좋은 자료네요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
근데 이과에서 교차지원 생각중인데 이런경우엔 과탐 표점이 바로 사탐 표점으로 그대로 반영되는 건가요?
저도 궁금하네요 교차지원으로 연세대 심리 지원할 생각인데
서울대 경우 교차지원시 과탐 표점이 바로 사탐 표점이 됩니다.
연고대의 경우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강대에도 20명 밖에 없던데요 . 그나마도 9월치고 포기할 수도 있구요.
최근 입시를 본다면 20명도 적은숫자가 아닌것같아요
그건 그런데 생각보다 가형사탐 가형사탐 얘기 나돌 때보다는 좀 그런 것 같아요.. 사실 그리고 뒷부분 쳐보고 나면 돌리는 애들 부지기수일테고....
문제는
작년의 경우 외국어가 쉬웠었는데요
가형 과탐의 경우 외국어 성적의 1/4를 제2외국어 점수로 처리합니다.
그런데 , 외국어가 너무 쉬워서 표점이 너무 낮아서 제2외국어의 변환표준점수에 비하면 외국어를 다 맞아도 3점 정도 불리했습니다.
올해 외국어가 제대로만 나와준다면, 가형 과탐 응시자가 별도로 제2외국어에 응시하지 않아도 패널티가 없습니다.
이러면, 가다군에는 의대를 쓰고, 나군에는 서울대 인문계열로 교차지원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서울대 의대를 원하나 서울대 의대는 어렵고, 일반 자연계/공대는 가고 싶지 않은 경우)
가군에는 인설의를 쓰고, 다군에 삼룡안전빵으로 넣고 나군에 서울대 문과로 넣어볼 수 있는거죠
그리고 가산점을 보았을 때, 이론적으로
가군에 삼룡(반/반)넣고, 다군에 지방의(합격권) 넣을 점수로도 나군에 서울대 문과 충분히 넣어볼만 합니다.
가형 사탐 인원도 생각해봐야 하지만
가형 과탐에서 갑자기 마음돌려서 문과로 넣는 경우도 생각해봐야 합니다.
가산점이 2배가 되고나서 이렇게 되었지요
서울대 문과 정원이 1000명 정도는 된다면야
가형 응시 후 서울대 문과로 지원하는 인원이 정원에 비해 미미하므로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되지만
불과 300명 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이는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가형 사탐 / 가형 과탐(교차) 로 인한 서울대 합격자가 30명에 다다르게 된다면
이는 커트라인에 영향을 크게 미칠 요소라고 보여집니다.
(정원이 불과 300명밖에 되지 않으니까요)
헐.. 거기까지는 생각 못했는데, 삼룡권 학생들정도면 2배의 가산점 버프 받으면... 인문계열 학생들은 정말 힘든 상황이군요.. 더군다나 수리 나형 난이도가 계속 개판이라면......
좋지 않네요 ㅠㅠ...
3룡권이면 가산점 받으면 서울대 문과 경사자도 점수 널널합니다.
이과에서 상위 1% 정도면(가형응시자기준), 가산점 받으면 문과 경사자가 해볼만 합니다.
이과 1%면 지방의입니다.
지방의도 원서 잘 써야 되구요, 반영비율이나 방식 안 맞으면 떨어질 수도 있어요
다행인게 그나마 문과 논술이 있기 때문에
굳이 논술준비를 추가로 해서 지원하고자 하는 학생 수가 많지는 않을겁니다.
수능 끝나고 정말 경영/경제 등 상경계를 가고 싶어서 그런게 아니라면
논구술공부를 더 하고 싶진 않을테니까요
네 아무래도 의과대학 진학하고자 하는 이과계열 학생들에게 서울대 경사자라고 해도 그렇게까지 메릿이 느껴지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바램인지도 모르겠지만 ..ㅠㅠ 여튼 분석 정말 잘하십니다 ^^
이과에서 상경계쪽으로 가려는 학생들이 적진 않더라구요
금융공학 이런걸 해보고 싶어하는 학생들인데
보통 공대를 넣지만, 상황에 따라서는 경제나 경영등을 넣을 수도 있다고 봐요
그나저나 깜짝놀랐던게, 삼룡 정도 점수면 가산점 받으면 경사자가 널널하고
지방의 점수로도 경사자 평균은 나온다는 것이었습니다.
가뜩이나 적은데다 고득점자가 경사자 다 떨구고, 연고대쪽으로 내려온다면... 올해는 참 .......ㅠㅠ
헷지님 쪽지 드렸어요. 답장좀 부탁드릴께요. ^^;;
좋은자료입니다 굿ㅎㅎ근데....조금 긴장되네요ㅠㅠ나형사탐유저로서ㅠㅠ
가산점을 구할 때 50을 40으로 잘못놓고 보는 바람에 가산점을 8점이라고 잘못 기재하였습니다.
이번 시험 기준 실제 가산점은 10점이 맞습니다.
정정합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계산한게 맞았네요.ㅎㅎ 서울대가 눈앞에 보입니다 ^^
항상 좋은 자료 올려주시는 헷지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