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 [722772] · MS 2016 (수정됨) · 쪽지

2018-05-24 20:03:45
조회수 34,618

기출 모음 (생1 가계도편)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17213569

(11.2M) [6831]

[연도별]가계도.pdf

서문


안녕하세요삼식이입니다.


얼마 전에 독자분께서 가계도에 관해서 너무 오래 걸린다며 답답함을 호소해 오셨습니다.


기출을 풀어보신 분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겪어야 하는 과정이라고 생각합니다.


뭔가 깔끔하게 해결해 드리고 싶기는 하지만 막상 가계도는 훈련이 매우 중요한 문제라 해결법 대신에 기출문제를 모아서 드리려고 합니다.


어찌되었든 우선 기출모음을 3번 이상 풀어보셔야 합니다


**그래서 기출을 모았는데 아래 링크에 어떤 분이 유전 기출을 이미 올리셨네요.. 

저는 학력평가 까지 합쳐서 올리니 둘 다 다운 받으시길 바랍니다.

https://orbi.kr/00013235537  




본문


기출을 보시면서 문제에 유형이 있음을 파악하셔야 합니다


일부 사람들은 평가원은 자기 자신만을 레퍼런스로 사용한다고 주장하지만 꼭 그렇지도 않습니다.


사실은 평가원이 문제 유형을 선별해 나간다.”가 좀 더 옳은 접근 방향입니다.


**생태계의 진화로 따진다면 평가원이 자연이고 나머지 문제 제작자들은 각종 생물이어서 

서로 영향을 주고받으며 상생하는 관계입니다이때자연선택이 매우 강력한 변수로 작용하는 것처럼 평가원이 쥐고 있는 권력은 엄청납니다.


이때생물 종들이 서로 구분 가능한 형태로 나뉘는 것처럼 유전문제들도 서로 구분가능한 정도로 유형이 생깁니다예를 들어 아래 문제들은 전부 유사한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2013년도 7월 학력평가 20번 (답 : 2번)



2013년도 10 학력평가 19번 (답 : 5번)


2017학년도 9월 모의평가 19번 (답 : 5번)


2018학년도 수능 19번 (답 : 1번)



여기서 까마귀와 까치를 구분할 수 있는 것처럼 문제나름의 특징을 캐치하셔서 각 문제들간에 풀이법을 개발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 하나의 문제를 가지고 고민을 오래 하다보면 다른 유형의 문제들도 한꺼번에 풀리근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들어 까마귀 문제를 풀다가 '새' 문제는 전부 풀리는식으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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