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치] 당신은 슬럼프에 대해 잘 모른다.
뇌는 관성을 가지고 있는데 어제 안하면 오늘도 마찬가지로 공부가 안땡깁니다. 역으로 내일 공부를 열심히 하고 싶으면 오늘 공부에 관계된 것을 긍정적으로 맹렬하게 해줘야 합니다. 처음에는 다른 이유가 슬럼프 요소였는데 좀 지나다 보면 그냥 어제 공부를 안했기 때문에 오늘도 안되는 현상이 많이 발생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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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발표일 보통 몇일정도에 하나요? 성대 한양 중앙 작년에 언제쯤 했는지 궁금해요
많은 분이 상담을 받고 계십니다. 앞으로도 많은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그리고 상담 받기 전에 제 칼럼과 인강 http://class.orbi.kr/bamboo/MAiEw 에 무료로 공개된 오티 1강/3강을 보시고 오시면 훨씬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코치님 글은 항상 읽습니다
왜 내가 작년에 이걸 못봤지
ㅎㅎ 감사합니다^^ 지금 이 고생이 나중에 보답할겁니다.^^
ㅎㄷㄷ 1-c 2 저격..
ㅋㅋㅋ 그렇죠. 인류의 특징인가봐요.^^
쌤 근데 2시간 반 집중하는 뇌가되면 그 이상은 힘드나요? 차차 늘어나는건가..
그리고 쓰기대신 억지로 공부하는것도 같은효과를 낼까요?
제가 대학때 많이 실험해봤는데(워낙 오래 앉기 힘들허해서요ㅎㅎ)
그냥 2시간 반이 예술이에요. 그거 연습하면 나중에 쉽게 5시간도 가능해지더라구요.
그거보다 길면 달성하기 힘들고 적으면 효과가 약간 적어요^^
이코치님 잘보고갑니다!
아이고 항상 감사드립니다^^
이밑의글 보고 좀.. 수학신? 이라해서봤는데 지금부터할수있는게 없다고 정리나하라는..그거보고 갑자기 더두려워지면서 지금노력은무엇인가 막 ...되야되는데 저런글보니까 한계가지어지는것같고 두려운데 뭐가맞는걸까요 하
개념같은건 정리하는게 맞을수도 있어요. 근데 수능은 어차피 감각싸움이 되거든요. ,실제로는요. 감각을 예리하게 단련하면 몇등급씩도 왔다갔다하죠. 감각이란걸 좀 심오하게 말하면 '역량'인데 제시문을 보고 그걸 해석해내는 실력이 대표적이에요^^
무조건올려야하고 그럴수밖에없단 생각으로 하는게 답인것같네요..
그럼요. 가장 좋은 생각입니다^^
심리와 국어의 만남인가요
모히또애플민또님 반갑습니다^^ 예 맞아요. 심리와 국어를 만나게 하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글과 강의를 보고 집중과 자신감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닫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집중하는 시간이 힘들고 지문 읽는 시간 조절이 힘들었는데 연습하다 보니 적응이 되었습니다. 더 일찍 선생님을 알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안타깝습니다. 얼마 안 남았지만 앞으로 좋은 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말씀 들으니까 힘이나네요^^ 화이팅!
저도 상담받는 학생중 하나인데, 늘 생각하는게 아 이런분을 좀 더 일찍 만났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러네요ㅋㅋ
드르드득님 안녕하세요~ 과찬이십니다.^^ 감사해요~
딱 저에게 해당되는 말이네요. 실천해보겠습니다 쌤! 그리고 항상 상담받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큰 힘이 되었습니다 재충전의 시간을 갖은 뒤 열심히 공부하도록 하겠습니다. -ㅈㅇ학생-
예 감사합니다.^^ 댓글로 응원해주셔서 감사해요 ㅎㅎ^^
쓸때 아무생각 없이 쓰면 안되는거죠? 선생님 말대로 막 써봤는데 딴생각이 드는게 아니라 아무생각 없이 미친듯이 쓰는 저를 발견...생각하거나 외우면서 써야겠죠!? 아 그리고 국어 문법 개념같은것도 미친듯이 쓰면 도움되나요??
처음 뇌의 관성, 공부하는 몸을 만들기 위해 하는 쓰기는 막쓰셔도 좋을거같아요. 아무생각없이 미친듯이 써도 슬럼프 효과 탈출에 좋아요. 생각하면서 써도 좋구요. 대신 생각한다고 지나치게 펜을 오래 놓고 있으면 안됩니다. 그리고 문법개념도 괜찮습니다^^
항상 좋은 말씀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ㅠㅜ 슬럼프 꼭 탈출하겠습니당
화이팅^^
한달전 이코치님이 올리신 글보고 '에이 시기가 어느 시긴데 누가 설마 공부를 1도 안하겠어'라도 생각했는데 요즘 제가 정말 1도 안하고있습니다.. 정말 엄청난 슬럼프에요 그동안 겪어보지못했던.. 이게 몇일 지속되니까 목표도 아예 상실했고 내년을 생각하고 스스로에게 짜증이 나니까 잠만 자고 스트레스가 정말 심해지네요. 최악이에요... 공부가 잘안되는것도아니라 다시 책을 잡고 시작하는 것부터가 힘드네요... 어쩔라고 이러는 걸까요ㅠ 후ㅠㅠ
죄책하지마세요... 저는 1학기 떄 엄청 슬럼프 겪었는데
그래도 그 떄 완전 미친듯 놀아보니까 놀아도 재미 없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불안하실 것 같은데 일찍 주무시고 운동을 좀 하시는게 어떨까요?
엄청난 슬럼프죠. 정말 쉽지 않아요. 저도 많이 경험해봤고 모든 사람이 그래요. 지금 욕심을 내지 마시고 조금씩 회복하는걸 목표로 하시는게 좋겠어요. 회복 자체에 중점을 두는거죠.
이코치님 칼럼 항상 잘 보고 있습니다. 정말 힘이 됩니다!! 요즘 해도 딱히 잘 안될 것 같고 자신감이 많이 없어졌는데 안하면 안되니까 속으로 쌍욕하면서 간신히 하고는 있어요 그러니까 뭔가 평소 하던 양의 70%도 채 안하게 되네요 생각을 비우고 집중해야할텐데 2시간 반 집중하는 저 방법이 지금 상황을 깰 수 있을까요? 다른 사람들은 운이 나쁘면 안될텐데 평소만큼 안나오면 안될텐데 하고 많이 불안해 하시는 것 같은데 저는 목표에 비해 실력이 한참 안된다고 느끼니까 힘이 안나네요ㅠㅠ
일단 지금 공부량에 너무 욕심내어서는 안될거같아요. 쓰는 공부도 좋고 푸는 공부도 좋아요. 뭐든 2시간 반 바짝 해버리면 삼일 후에는 공부가 아주 잘되지요. 다른 사람과 비교하는 것 자체가 인생에 독입니다. 명문 법대 나와서 변호사 하는 친구들도 다 마찬가지에요. 비교하면 우울이 끝이 없어요. 그러면 성과가 안나요죠. 과감히 끊으시는 것 자체가 능력이에요. 그 생각을^^ 일단 그 심리상태는 누구나 겪으니까 한번 바꿔봅시다^^
항상 잘 읽고 있습니다.
마약님ㅎㅎ 감사해요^^
항상 잘 읽구 있습니다 ㅎ. 오늘도 공부를 하러 책상앞에 갑니다.
감사합니다. 일단 공부 시작하면 별거없고 뿌듯하죠. 화이팅!
선생님 항상 상담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글 잘 읽고 갑니다. 매일 기계적인 생활 버겁고 오늘 스며든 절망 잊도록 노력하고 내일로 나아갈게요 ㅋ.... 그리구 제발 노력이 배신하지 않았음 좋겠네요 ㅠ ㅋ... 오늘 진짜 충격이너무커서..,ㅋㅋ ㅠ
예 항상 위기가 다가오지요. 하지만 과정이에요. 멀리 보면 별거 아닙니다. 우리 화이팅합시다^^
진짜 요즘들어 공부가 너무 안되는데 제가 딱 슬럼프였네요.
내일부터 다시 정신차리고 기운내서 열심히 해야겠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유토피아님 감사합니다. 고수들도 쉽게 슬럼프에 빠지죠. 고수일수록 그걸 말하기가 힘들기도 하구요. 일단 자신을 잘 확인하셨으니 좋은 결과 있을듯해요^^
와..... 정말 슬럼프에대해 딱 집으셨네요. ㅎㄷㄷ 슬럼프로 논문 쓰셔도 될듯... 슬럼프에 대한 원인을 알게되서 극복하기도 한결 쉬울거 같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목표를 높게 잡았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나 자신의 실력과 목표사이에 괴리감이 크다고 느껴서 목표가 흐릿해진 경우이더군요.... 괴리가 커도 지금부터라도 열심히 하면 된다고 생각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아이고 과찬이십니다^^ 맞아요. 목표가 자꾸 흐려져요. 여러 요인들이 많죠. 그 와중에 자기만의 틀을 유지하는 것 그거 보통일이 아닌데 계속 연습해봅시다!
헤헤 꿀팁이네용 감사합니다~
칭찬 감사드려요~^^
이코치님 혹시 쪽지로 상담드려도 될까요?? ㅠㅠ
물론입니다 주세요~^^
아..넘나좋은글.. 성찰하게되네요 혹시나 저런순간이 있었나 늘 감사드립니다
칭찬 감사드립니다^^ 계속 성찰하고 돌이켜보는것 정말 좋은자세같아요^^
뇌의 관성만들기 공감합니다
빨리 걸으며 긍정적 생각 하기 매일실천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모의고사 한참 푸는 중 타인의 기침소리에 신경이 한번 쓰여서 시험을 망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소음에 신경을 안쓰려는 에너지가 뇌의 관성에 영향을 주어서 독해에 집중을 못 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기침소리 신경이 쓰이는건 약간 강박적인 증상이거든요. 완전히 고요하지 않은 것에 불쾌감을 느끼거나 하는거죠. 타인의 소리를 자꾸 나쁘다고 생각하면 그게 인이 박혀서 나중에도 계속 그렇게 생각하게 되고 불쾌해져요. 일부러 공부하실때 시끄럽고 난잡한 분위기에 노출시키실 필요가 있을거같아요. 너무 거기에 신경쓰지 않도록요. 저는 학창시절에 도서관 제일 문 앞에 일부러 앉았어요. 너무 민감해지지 않으려구요.^^
그래서 가끔 햄버거가게에서 모의고사 풀곤해요 아주 시끄러운 곳에서는 소음에 덜 거북해 하는것 같네요
허용된 소음이라서 그런것 같아요 심리적으로 조용한곳에서 기침 하는 사람에 대해 무의식적으로 투사하는 것 때문인것같네요
신경쓰지 말아야지 하는 맘을 극복할수 있는방법으 시간 동안 백지에 글을 그냥 옮기는 것과 같이 뇌를 만드는 방법이 또 없을까요?
다른 좋은 방법이 있으면 좋겠지만 거의 소용이 없어요. 비슷한 상황에 노출시키고 계속 연습하는 것이 답이에요. 모의고사 풀 때 불안과 긴장이 심해지고 그런 상황에서 기침소리가 불쾌해지는 것이거든요. 그 불안과 긴장이 유발된 환경을 연출하시고 많이 접해보시면서 연습을 계속하는게 좋습니다.
그리고 혹시 평소에 생각이 많으신가요? 평소에 일어나는 강박을 잡는 방법이 있어요. 여러가지 강박적인 생각들을 쉬운것부터 잡아나가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제가요즘 슬럼프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어서..(이렇게까지 하기싫은적은 없었는데ㅠㅠ)
저 2시간반동안 쓰는 연습 하려고 하는데요 하루에 한세트 정도만 연습하고 다른공부 하면 되는건가요 아니면 계속 저것만 해야하는 건가요?
갑사합니다^^
그것만 하시고 다른 것을 하시는데 아주 짧게 재미있게만 해보시면 될거같아요. 쉽게 공부가 이루어지지 않거든요^^
감사합니다!
예 감사합니다^^
다른분들이 쓰는 칼럼들은 내용이 정신, 노력, 의지만 강조해서 읽기 거북한데 선생님 칼럼은 뭔가 과학적이라 더 좋아요 ㅎㅎㅎ
칭찬 감사드립니다. 힘이나네요^^
윗글과 동감합니다.
정신,노력,의지... 각 개인의
상황도 고려안하고 이런말만
하는데,짜증나요
공부만힘들게 하면 차라리 낫죠
외적요소들이 힘들게하니 정말 죽을만큼
힘든데....그래도 이렇게 심리적으로 연관시켜주시니더 글이와닿아요
감사합니다. 외적 요소 그거 사람 미치게 하죠. 힘들어요. 그리고 다음 칼럼도 더 재미있게 준비하겠습니다.^^
저도 군필자라 군바리 정신으로 해야지 하는데 잘 안되네요 언어랑 외국어는 잘 되는데 수리가 특히 공부가 안됩니다 제가 본래 수리가 취약하긴 하거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 구체적인 점수나 상태를 알면 상담이 쉽습니다. 쪽지주시겠어요?
그냥 댓글로 하겠습니다. ㅎㅎ 사실 제가 N수생인데 중2~고3까지 수포자였어요 고등학교 처음 상담할때 담임이 닌 수학 공부 안하나? 이렇게 말할 정도였으니깐요 고3부터 지금까지 수능보면서 언어,외국어는 1을 놓쳐 본 적이 없는데 수학은 주로 4~5등급에서 논다고 해야되나... 그랬거든요 재수 삼수 등을 거치면서 점점 수학점수가 올라 2014 수능땐 처음으로 수리 나형 2등급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작년 군 복무 중 수능 쳤었는데 나름 수학공부 했다고 생각했는데 4등급 초반을 받았습니다. 너무 생소한 문제들이 많다고 해야하나.. 제가 올드할 수는 있겠지만 제가 느끼기엔 그랬네요 그 뒤부터 수학은 뭐 항상 불안하고 그렇습니다. 원래 수학 공부 잘 안될때가 많고 그렇습니다. 이번 6평이나 9평은 쉬워서 어느정도 점수가 나오긴 했는데 이것도 불안하네요.. 솔직히 집합 이런거 수학 10-가나 여기서 배웠는데 수포자라 뭐 거의 자서 집합,무리함수 이런거 솔직히 애 많이 먹는 중입니다. 조합은 익숙한데 순열은 또 낯설기도 하고요 순열은 고3때 수능범위였지만 이때 뭐 거의 찍고 자서 낯설기도 하고요 제가 느끼기엔 언어,외국어는 진짜 재밌게 풀고 모르는 문제도 거의 없으니 푸는 맛도 나는데 솔직히 수학은 모르는 문제 있으면 30~40분 고민하는거 개인적으로 별로 안좋아해서요 물론 이러면 안되지만요... 수학이란 과목 아직 거부감도 있고 작년 갑자기 떨어진것도 있고 해서 슬럼프에 자주 빠지지 않나 개인적으론 그렇게 진단합니다. 선생님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 생각하신 이유가 맞는거같아요. 못하는 과목이다보니 거부감이 생기거든요. 조금 쉽게 공부를 해야 될거같아요. 너무 고지식하게 풀고 해설확인 하고 하다보면 너무 오래걸리고 하나 맞는게 없으니 사기도 떨어져요. 지금 수준에서는 그냥 4점짜리 기출을 문제 요약하고 바로 해설지 쓰면서 이해해야겠어요. 문제를 푸는 과정을 생략하는거죠. 아직은 개념이 상당히 부족하거든요. 4점짜리 문제 해설을 외운다고 생각하고 쓰면서 하시면 개념이 금방 잡혀요. 일단 5개년정도 수능 기출만 평가원 빼고요. 그렇게 아주 수학에만 몰입해서 빨리 전체범위를 주파해야 그다음부터 사기가 오를거같아요. 사기 오른 상태를 자기효능감이 높은 상태라고 합니다^^
많은 멘토님들 글 읽어봤지만 이코치님 글만큼 와닿는게 없는것 같네요.. 정말 딱 지금 제 모습이에요ㅠㅠ 성적이 조금 오르니까 자만하지 말자 하면서도 1-b처럼 왠지모를 근자감에 공부를 정말정말 안합니다.. 그리거 공부 안한거 애써 합리화하고ㅠㅠ 말씀해주신것 지금 하러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칭찬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그 마음 정말 누구나 그래요. 저도 비슷한 상황에서 그럴 때가 많거든요. 사람의 한계죠ㅠㅠ 일단 실행이 중요한듯해요^^
아 그리고 타 공부법 전문가들은 그냥 열심히만 해라
과목별 공부법 잠자는시간줄여라, 하위권이면 16시간이상해라. 다 힘들다 이렇게 말해주시고
해서 개인적으로는 진짜안와닿았는데,
이코치님은 다르게 심리랑 말해주시고 하니까 오히려 저에게는이런글류가 좋습니다.
꼭 불안이 공부뿐아니라 외적요소에서도 있거든요.
그래서인지 그런거때문에 공부하기 힘들어서 머릿속에 안들어온 날이 많고 해요.
다른사람들은 니가 게을러서 그런거다라고 치부해버리니까 야속하기도 하면서
한편으론 내속사정을 다 까발릴수도 없고 ..... 심리적인것도 공부에 있어정말
무시못하는것같습니다. 단순히 과목별공부다, 공부시간,공부량이 문제가 아니라말이죠
감사합니다^^ 사람이 열심히 하는 것도 다 이유가 있더라구요. 단순히 의지라는 것 자체로 할 수는 절대 없는것이구요. 생각하다보면 의지란게 실제로 존재하긴 하는가 라는 생각도 들어요. 참 어렵죠. 여러가지 면이 복합적이니깐요. 화이팅해봅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