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숭생숭해서 쓰는 뻘글
국어..작년 모의에서 계속 1등급을 맞아왔기에 수능도 전혀 걱정 없었다
하지만 수능은 역시 독립시행.
마지막까지 잡고 있었던, 나를 괴롭히던 과목에서 1이 떴고
국어에서 난생처음 4를 보게되었다
대학은 어떻게 낮춰서 들어갔지만 처음듣는 이름의 대학, 다니는 동안 괴로웠다
그렇게 반수를 선택했고 이제 곧 두번째 수능을 치룬다
국어 진짜 쳐다보기도 싫었다
그전엔 그렇게 잘 풀리던 것이 그 문제의 4 이후로는 계속 잘해봐야 3등급
시간이 넘쳐 두세번 읽던 지문은 왜인지 아직도 모르겠지만 세네문제는 포기해야 한다
아직도 극복 못했다 너무 우울하다
방금 멘탈관리를 위해 아껴놓은 봉소 오프를 풀었다
멘탈 더 깨진다 헤헤
그래도 수능은 독립시행이니까...
계속 1에서 당일 4가 떴던 것과 반대로 올해는 계속 3 에서 당일 1이 뜨기를
욕심이 과한 것 같지만 헤헤
모두 수능 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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