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날 국어 포텐에 도움이 될 자료 방출 [EBS 현대시 총 분석]

올해 수능 국어가 어려울 것으로 예측되고 있는 만큼

학생 대다수는 독서(비문학)과 신유형에서 시간을 소비할 확률이 매우 높아지겠죠?

그래서 상대적으로 시간이 부족하다는 것을 크게 느끼게 되는데

그 부분에서 시간을 아낄 수 있는 방법 중의 하나는

EBS(수능특강, 수능완성) 교재 속의 시 작품을 완벽하게 기억해두는 것입니다.

독서(비문학)은 EBS에서 나온다고 해도 변형되어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EBS의 내용을 완벽하게 기억해두는 것이 큰 의미가 없고

소설(현대/고전)도 EBS에서 나온다고 해도

EBS에 실려 있는 부분 외에서 나올 확률이 높기 때문에

EBS에 실려 있는 작품 부분만을 완벽하게 기억해두는 것도 큰 의미가 없습니다.

그러나 시(운문)는 EBS에 수록된 작품이 출제될 경우

교재에 수록된 부분이 그대로 나오기 때문에

(고전시의 경우에는 길이가 긴 작품은 EBS에 수록되지 않은 부분에서도 출제)

내용만 잘 기억하고 있다면 수능 날 작품 해석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고

마찬가지로 문제를 풀 때도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요.

그러면 다른 지문이나 어려운 지문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면서 꼼꼼히 풀 수 있으니

수능에서 포텐 터질 가능성도 높일 수 있는 거지요.

그래서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에 실려 있는 현대시와 고전시의 전체 작품 분석을

두 번에 나누어 올려보려고 합니다.

오늘은 현대시를 올리고 다음 주 월요일에 고전시를 올려보려고요.

수능을 볼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네요.

11월 4일 – 현대시 : 전문 분석

11월 7일 – 고전시 : 전문 분석(EBS에 수록되지 않은 부분 전체를 포함한 전문 분석 / EBS에 수록되지 않은 부분에서 중요한 부분을 포함한 부분의 분석)

※ 작년 수능과 올해 평가원 모의고사에 출제되었던 작품이나 작가는 제외

파일이 두 개인데

<빈칸> 파일은 중요 부분에 빈칸이 뚫어져 있으니 시간이 되는 학생들은

스스로 빈칸에 해당하는 내용을 써보는 방식으로 공부하는 것이 좋을 것이고요.

<빈칸 답지> 파일은 위의 파일의 답이 적혀 있는 파일이니까

시간이 부족해서 빨리 훑어보고 정리해보고 싶은 학생들이 사용하면 좋겠네요.

수능특강과 수능완성을 합쳐서 만들었기 때문에 EBS의 순서랑은 다르게

작품 배치를 작가의 이름 별 ‘가나다’ 순서로 배치했고요,

빨리 훑어보면서 이해가 잘 된 부분은 금방 지나가고

이해가 잘 가지 않았던 부분을 자세히 공부하는 것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공부하는 내용들은 머리에 잘 입력될 것이니까

열심히 공부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