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잡이라곤 하지만 너무 암울합니다
작년 수능 한문제 고치고 88점 3등급맞은 반수생입니다. 6평도 88점 나왔습니다. 이번 9월 대성은 18 21 26 28 29 30 틀리고 76점입니다. 다른 분들은 엄청 쉬웠다고 하시는데 저는 초반부터 30번까지 난이도가 비슷하지만 전체적으로 보통 이상이라고 느꼈습니다. 다 어디서 봤던 문제들인데 풀 시간도 없고 당황하는 식이었습니다. 결국 40분 남겨놓고 18, 21, 28, 29, 30번이 남았었는데 당황해서 번갈아가며 끄적이다 시험이 끝났습니다.
50일 남기고 수학을 어떻게 손대야 될지 모르겠습니다. 저번달까지는 킬러만 잡으면 되겠지 하고 현우진 선생님 드릴을 들었습니다. 미적분 완강했고 문제도 2/3 이상 맞췄습니다. 기벡은 이제 반 풀었고 반타작 좀 안되는 정도입니다. 킬러문제보단 기출을 한 번 다시 더 풀어야될까요? 매우 고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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