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동기 동생 떄문에 그런데요.제가 소심한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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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좋은대학가보겠다고 재수했었는데 결국 고3때 붙을수 있는곳보다 더 낮은대학 왔거든요?
처음엔 막 한숨만나오고 짜증도나고 그래서 반수하려다가 막상 들어와보니깐 재수생들도 좀있고 선배들도 그리 나쁘지는 않고 과도 저랑맞는것 같아서
저 그냥 학교열심히 다니자고 생각하고 있는데요.아 버릇없는 애 떄문에 골치아픕니다.일단 저는 91년생이구요 얘는 93인데요.
다 장황하게 말하기가 조금그럽니다 ㅡㅡ...아우 술자리에서도 저나 걔나 둘다 술못마시면서 저보다 조금더 잘마신다는거에 대한 자부심있는지 선배들도 가
만히 있는데 제잔 따라주면서 '거절하지마요 내가주는거니'이런식으로 말하고 자기가 저보다 선배인냥 행세하고 평소에 저말고 다른동기한테도 그러는것같
은데 좀 깝쳐요...이게 장난인지몰라도 호칭은 형이라고 붙이는데 가끔 말끝뒤에 '어쩌라고 ㅋㅋㅋㅋ'이런거랑 '근데?.ㅋㅋㅋ' 'are you got it?' 이런식
으로 하는데 제가 괜히 민감한건지 .....아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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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평가원 관련 해설 올라온 것 있나요!? 기설급 버전의 해설이 궁금해서 질보드려봅니다.
일단 나이제 이니까 기분나쁜거 잖아요. 그럼 나이제인데 '그런식으로' 깝치는 놈 있으면 선배한테 찍힙니다.
새터때 보니까 벌써 선배사이에 유명한애 있던데 아마.. 님만 기분나쁘신게 아니고 다른선배들도 같은식으로 생각하지 않을까 싶네요..
결론은 두고보면 곧 마무리 되지 않을까요? ㅋㅋ
일단 나이가 어리지 않다고 해도 짜증날꺼 같은데
음 활발한거랑 깝치는 거랑 다른건데...별로 예의가 없는듯
깝을 쳐도 호감이 있고 비호감이 있는데 그분은 비호감쪽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