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t [370907] · MS 2011 · 쪽지

2016-09-01 17: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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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혁t] 9평 간단평 + 가형29번 / 나형 30번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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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9월 평가원 시험을 치르셨네요.
고생하셨습니다.

간단하게 이야기 하자면 이렇게 결론이 납니다.
(수학영역 이야기 입니다)

"쓸데없는 예측따위를 믿지말고, 충실하게 공부한 너 자신을 믿어라"

입니다.

수능에서 무엇이 나올지 모르지만, 가형 29번에서는
개정과정의 '핵심 성취기준'에서 제외된 삼수선정리를 사용하는 문제가 나왔네요.
(난이도는 쉽습니다만...)


나형 30번에서는 이제는 '안나올' 거라고 예측하던
갯수세기 Style (저는 과거로의 회귀라고 봅니다만)이 나왔네요.

특히 올해같은 상황의 수능시험에서는 "예측하는" 공부는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물론, 그런 스테로이드 같은 약물이 투입되기를 바라는 분들도 많이 계시겠지만,

남은 77일이 결코 짧은 기간이 아닙니다.


정도를 걸으세요.

개념을 , 기출을, 그리고 잘 만들어진 실모의 피드백을 제대로 하세요.

기본기의 충실한 반복과, 정도를 걷는 공부가 여러분의 고득점을 만들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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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모의고사라는 평을 들었던 제헌모 ver 1.0 가형 4회 18번 해설 일부의 그림입니다.
(문제는 풀어볼 분들을 위해 안 올립니다)



오늘 가형 29번 문제입니다.




네, 잘 만든 모의고사는 이런 모의고사를 말하는 겁니다.


곧 나올, 제헌모 ver 2.0도 많이 기대되네요.

수험생들을 확실하게 연습시켜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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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어려워하셨던 수학나형 30번 이야기 입니다.

이 문제는 약간의 흐름이 있는데요,

이 문제의 시조격인 문제는 이겁니다.

2013학년도 9평 인문계 30번입니다.






이 문제가, 작년 EBS 수능완성에서 이렇게 바뀝니다.





그리고 이문제가 올해 EBS 파이널모의(비연계교재) 에서 이렇게 갑니다.


(문제풀어보실분들을 위해서 가렸습니다)




그리고 오늘 나형 30번입니다.


어떻습니까? 

흐름이 느껴지시나요?

아뇨, 흐름은 커녕 그냥 어려우시죠? 


예측을 하는 공부를 하면 그렇게 됩니다.(그러니까 그렇게 공부하지 마세요)




다음주에 오픈하는 해설강의에서 자세하게 이 모든문제를 해설하면서

일반적인 해법도 설명해드리겟겠습니다.

(수기분 나형에 old school Killer 해법강의가 추가될 예정이고요)



수능은 어떻게 나오려나요? 보다, 



현재 본인의 위치파악과 약점체크 그리고 약점보완이 제일 중요한 시기입니다.



오늘 고생 많이 하셨고요, 저는 다음주 해설강의에서 찾아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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