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자] C
인생은,
동그라미 그리려다 미처 다 그리지 못하고 C에서 끝나는 것.
늘 조금 모자라고 늘 조금 못 미치는 것.
하지만 곽 막힌 동그라미보다
한쪽이 탁 트인 C가 훨씬 시원해서 좋다고 말해 주는 것.
부족함을 미완성의 멋이라고 멋있게 우기면 그런 대로 멋있어지는 것.
- 카피라이터 정철의 '한글자' 중에서-
자신을 '완벽함'이라는 굴레에 얽메이게 하지 마세요.
때때론 완벽하지 않은 자신의 모습에서 더 '나다움'을 느낄 수 있어요.
오늘 하루도 수고 많았어요
내일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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