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만년3등급 [508882] · MS 2014 · 쪽지

2016-06-05 00:49:14
조회수 2,003

독학쌩삼수 국어 독해력 조언좀요..(금딸,랍비 소환)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8532093

@집중력키우기? (충분한수면, 금딸{그믐딸 : ??} 등등)

@모든 문장이 다 이해되고 대략전인 지문흐름을 알때까지      지문 무한정독or날짜나누고 n회독

@독해하는방향성 제시해주는 책, 강의 듣기

@비문학 10몇개년을 그냥 쫙 읽기 -> 다시 쫙읽기 -> 다시쫙읽기 + 교육청 지문 쫙읽기
(이건 아닌것같기도하지만..)


뭘 해야될까요??

6월모고봤는데

제가 비문학 읽으면서 나타난 문제점은

- 속발음없이 눈으로 쓱읽으면서 이해하려했으나 빨리 쓱 눈읽기해서그런지 내용이 붕떠서 다시 같은문장 또읽음

이러던데...

부탁드립니다

Q 지문 읽는 독해력 이런건 어떻게 길러야하나요
(책,인강 추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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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dispersing · 486819 · 16/06/05 00:51 · MS 2014

    저는 화작만 속독으로풀고 비문학은 시간많이들이는게좋던데..화작만 속독하셔요

  • 국어만년3등급 · 508882 · 16/06/05 00:52 · MS 2014

    저 하나만 물어봐도되죵

    Q 화작 그 맨처음 토론자 이런거요 다읽으시고 문제푸시나요???

    Q 그 도표나오고 자료1,자료2 이런묹문제도 자료도표다보고 문제푸시나요??

  • dispersing · 486819 · 16/06/05 00:55 · MS 2014

    지문말씀하시는건지 아니면 지문에나오는 발언자들 역할에 주목하는걸 말씀하시는건진 모르겠지만 역할하나하나에주목안하고 그냥 텍스트만주욱읽고 문제바로풀어염 그리고 자료는 다안보고 문제부터보는경우가 많은거같아요

  • 국어만년3등급 · 508882 · 16/06/05 00:57 · MS 2014

    감사합니다!!

  • 고추 · 662617 · 16/06/05 00:57 · MS 2016

    저도 님이랑 비슷한데

    제가 생각한 것은(저의 경우)

    깊은 체화부족같아요.

    보는 눈이나 분석하는 눈이 생겼다한들

    실전이 문제라는건데

    시험지분석하고 (완전 꼼꼼히,일관되게)

    그리고 그 옆에 실전지침 적어두고
    새 시험지로 다시 풀어보면서 계속 체화하는 과정의 연속이랄까?

    국어,영어같은 텍스트 과목들은 공부보다 훈련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서 이렇게 해요.

  • 국어만년3등급 · 508882 · 16/06/05 01:02 · MS 2014

    감사합니다 추추고추님...
    결국 요약하자면

    1.한지문 꼼꼼히이해될때까지읽고  어떻게 읽어나가야할지 표시

    2.그 지문을 몇번이든 몇십번이든 혼자 반복 연습체화

    이거같은데...맞나요?ㅋㅋ
    암튼 감사합니당

  • 고추 · 662617 · 16/06/05 01:05 · MS 2016

    에 그니깐
    풀이80분

    분석 조올라 노오오오력
    원칙,독해연습

    어휘문제마냥 찍풀만큼 환원시키기

    수학은 식을 간결하게만든다면
    국어는 "사고과정의 최소화"연습

    그리고 그옆에 별도로 실전지침
    자이제 이문제는~
    어쩌군데
    실전에서어떻게해야겠어?

    침착하고 너가세운원칙은 이거지?

    그리고 다시 80분반복해서

    붕뜬느낌없이 체화해놓고

    그릿같은것들도 이렇게 하려구요

    진짜 세상에 모든 국어공부법 다 뒤져본 사람인데 아닐수도있어요

  • 국어만년3등급 · 508882 · 16/06/05 01:08 · MS 2014

    오호...감사합니다..
    다시 노력해야겠네요 전 여러모로ㅜㅜ
    넵넵 감사합니다!!

  • 고추 · 662617 · 16/06/05 01:09 · MS 2016

    룸챗가능하신가요?
    공부관련

  • 국어만년3등급 · 508882 · 16/06/05 01:22 · MS 2014

    넵!!!

  • fdasdw2 · 602924 · 16/06/05 08:25 · MS 2015

    솔직히 독해력까지 뭐라고 조언드리는건 주제넘은 것 같고
    비문학이나 화작문 등에서 확실하게 근거를 찾을 수 있는 유형이 있는데 (내용일치라든가 확연하게 틀린경우나)
    그걸 찍고 과감하게 넘어가는 연습을 해보세요
    근래 어려웠다는 수능이나 이번 6평들 보면 내로라하는 국어잘하는 애들도 다 그런식으로 넘어간게 꽤 되더라고요 한 10문제 가까이?
    화작이야 1,2번처럼 뭐 담화자의 태도? 말하기 방식 이런거는 물론이고
    비문학 내용일치부터( 지문- a+b=c 선지 c-a=b ----- 완벽히 일치)
    문학에서 보기랑 선지가 상충하는 것까지
    건질것이 많아요 과감히 넘어갈 것들.

    뭐 이상적으로는 당연히 완벽하게 이해하고 선지 다 분석하면서 마킹 시간까지 남기는 것이겠으나
    현실적으로 어렵고, 그건 국어 잘하는 애들도 마찬가지라는 점을 감안해볼때(15국b 16국b 이번 6평 만점수려하는 국잘알들 다 물어봤는데 넘어간문제 5문제 이상씩은 되더군요) 제가 말한 방법이 현명하지 않나 싶어요
    1번을 찍고 2345를 안읽으면 그만큼 시간절약이 되겠죠
    물론 확실할 때 쓰셔야 하는데, 어느정도 시행하다보면 감이 옵니다
    저도 유용하게 쓰고있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