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르비님들 궁금한게 있어요~
친구들이랑 얘기하다보면 여자는 눈치가 빨라서 누가 자기 좋아하면 금방 눈치 챈다고 얘기들 하더군요... 지금은 묻어뒀지만 작년 새내기때 짝사랑했던 사람이 생각나서 그냥 좀 물어보고 싶어서요.. 여자분들 진짜 누가 자기 좋아하면 그게 느껴지나요? 느껴지면 어떤식으로 느껴지는지좀 알려줘양... 여사친한테 물어보기는 좀 그래서...ㅎㅎ 남자분들도 누가 자기 좋아한다던지 해서 비슷한 경험 있으시면 말해주세요... 전 그런 경험이 없어서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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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김교촌인데 니네 집이 치킨바다가 돼도 상관없다 이거지~ 1
당근빳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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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친구와 함께 치느님을 영접중입니다.
다 티나던데..
넹
사람마다 좀 다르겠지만 저는 항상 눈치챘어요ㅋㅋ
아마 어떤 방식으로든지 티가 나서 그런게 아닐까요..?
어떻게 날까요 ..
알아서 눈치채거나 주변에서 말을 들어서?
남자도다암.
앎! 앎! 앎!
귀욤 ㅋㅋㅋㅋ 앎!
제가 노눈치인지 안 좋아하면 좋아하는 줄 알고 좋아하면 대놓고 들이대도 음 그런가? 하고 말아욬ㅋㅋ
티나는애들은 진짜티많이나요ㅋㅋ 어디서 뭘하든 눈은 항상 내쪽만 쳐다보고 뭔 말만 걸어도 좋아하며 해실해실..
알 때도 있지만 모를 때도 상당히 많았어요 ㅠㅠ 그렇게 눈치가 없는 편이 아닌데...
(절레절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