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빛별 [634988] · 쪽지

2016-01-15 18:45:39
조회수 8,092

마닳 해설에서 가장 어이없던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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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욱의 율리유곡에서 '귀 밑의 해묵은 서리는 녹을 줄을 모른다'라는 부분이 있는데 여기서 '귀밑의 해묵은 서리'는 백발을 뜻함

마닳 해설지에서 많은 학생이 '귀 밑의 해묵은 서리 => 백발'을 파악 못해서 틀렸는데 이건 사실 초등학생한태 '귀 밑의 해묵은 서리가 뭘까?'라고 물어봐도 '흰머리요'라고 할만한 건데 수험생들이 긴장해서 파악 못했다라고 써있길래 ㅈㄴ 어이 없었음

마닮 답지가 아니라 '이겨놓고 싸우는 법'이나 '지문 읽는 법' 일수도 있음 오랜만이라 기억이 가물가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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