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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내가 여자가 아니라는 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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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입한 사람 좀 있는 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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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는 해보니까 걍 기하 2같고 지2도 고체부터 유체까지 벡터분해랑 좌표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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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정보 몽땅 다 털림 (학번(수험번호), 이름, 성별, 출생연도, 연락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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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돈 물어내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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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형은 진짜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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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트 300제 문제만 풀려고 하는데 ㄱ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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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 3
새벽공부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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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세울게 아예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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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양 필기, 동영상 수강, 교재 pdf 구입, 읽던 책 마무리, 리트 문제집 각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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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수는 나름 귀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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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지금보면 키가 그리 큰 것 같지도 않네… 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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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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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하나만 할게요 11
씩씩하게 풀었어요 근데 가형풀때 확통은 호머식으로 채점해도 되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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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 큰 여자가 뭔가 어른스럽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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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은 어케할거임? 걍 손절 ㄱ? 패드립 수준은 부모의 성적인 부분을 자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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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0
근데 지금 먹으면 부타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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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 26
캬 갯수를 쓰시오(500덕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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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분언매 하는데 현우진 뉴런마냥 해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외워야할 지 감을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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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작은여자 이쁨 3
ㅇ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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왓챠피디아 800입니당 장르말하면 추천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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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면전서 사인 찢은 여대생, 새로 받은 것도 16조각 낸 이유 4
"오해 풀었다"는 한동훈 측 해명도 반박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 앞에서 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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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진 못합니다(작수 84점).작년 현역 양승진쌤 모고 풀고 행동영역 좋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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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 복테 첨으로 11주차 시즌1 마지막주에 1등급 맞아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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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피우면 구내염 더 자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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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에 진짜 너무 내 이상형인 여자애가 있었거든? 오늘 엘리베이터 같이 타게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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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대비 시리즈 다 맛보고 싶은데 이 순서로 풀어도 괜찮겠죠? 매일 3시간씩 꾸준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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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자 때 평생 술도 안마시고 담배도 안피고 커피도 안마시겠다 이런 11
결심하셨던 분 있음? 결과 어케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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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 기초인강 듣는디 기하라길래 벡터 생각했는데 갑자기 처음배우믄 행렬 등장해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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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생일때는 그냥 입결순으로 막연히 의대가 가고 싶었던 거 같아요.. 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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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기출도 벅벅 풀고 싶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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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로 가득해 이젠 그대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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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러 8
갈까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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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쵸비인줄 키도184정도되는거같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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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만 봐도 피부색은 나랑 비슷한 거 같은데 베이스 너무 밝고 두껍게 하는 애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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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19수능 20수능 수학 가형 즉 미적분, 기하와벡터, 확률과통계를 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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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계열이나 생명과학쪽 가고싶은데 동아리가 교과심화 동아리 - 수리탐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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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개노잼이네... 수1 수열보다도 훨씬 재미없는듯 기하해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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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블 듣고 있는 애기 3등급(작수)인데 스블만 듣고 체화 제대로 하면 2등급 중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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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보단 7
연애를 더 하고 싶음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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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 매번 자정 즈음엔 꼭 들어오던 룸메 둘 다 얼굴도 안 보이더니만 금요일이라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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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가야제 5
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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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서 연습용(미숙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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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수생같이생겼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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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히 주무세요 3
다들 편안한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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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작vs언매 1
갑자기 글이 올라오길래 또 다시 흔들림 화작만 봤을때 6모,수능 다 맞고 9모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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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거야!!!!! 18
좋은 대학 갈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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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으로 작수 물1지1 백분위 90 91 떴고 3월부터 학고반수해서 서성한연고 공대...
결론이 ~일 수밖에 없는 절대적인 이유라.. 그런 게 있나요
그 절대적이다의 의미가 '이거이거는 참이라고 의심없이 받아들이기로 약정한 체계 안에서는 절대적으로 그렇다' 이런 소극적인 의미였어요
어떤 철학적인 견해를 갖고 한말은아니구,,
네네 그런 의미로 받아들이고 댓글 달았습니다. 저도 고1~2때는 님과 같은 이유에서 수학을 좋아했고 그런식의 사고에 매료되어 있었는데요. 지나고보니 허상이더군요. 그러한 공리계가 존재한다는 가정이 틀린 것은 아닐까 의심되고... 너무 교조적인 투로 말씀드렸나요ㅋㅋㅋㅋ 죄송합니다
아하,,
하긴 비유클리드기하학이나 불완전성정리 같은 사례들 생각하면 절대적이라는 표현은 좀 강한 표현일수도 있겠네요
근데 그런말이 있잖아요? 수학자들은 주중에는 플라톤주의자, 주말에는 형식주의자가 된다,,
이 비유를 빌리면 저는 좀 단순하게 사는편이라 주중에도 주말에도 그냥 계속 플라톤주의자임,, 당장 이 활동으로 즐거우면됐고 의심으로 굳이 그런 낙원을 망치고 싶진 않아서,, 머 그런것같아요
아뇨아뇨 일정한 공리계 내에서 참거짓이 결정되지 않을 수 있다는 의미에서 완전한 공리계의 존재를 부정한 것이 아니라 일정한 합의가 이루어진 공리계 자체가 일상의 여러 측면에서 존재하는가에 대해 의심스럽다는 말이었습니다. ㅋㅋㅋㅋㅋㅋ근데 막줄은 조금 공감되네요

사실 저는 선생님 말씀이 잘 이해가 되지 않아요,, 가방끈이 짧아서 그런지,,,, 선생님께서 수학적인 결론의 절대성에 대해 의심을 표하셔서 저도 수학에서의 패러다임전환이라고 할수있는 사례들을 들면서 일부 동의를 표한 것이었습니다,, 수학 체계가 제대로 합의된 것처럼 보이지만 실은 그렇지 않다 그런 말씀이신가요?하냥아 안녕!
아이고 제가 말하는 재주가 없어서 그런지 의미 전달이 잘못 되었네요..ㅠㅠ 혼란을 드려 죄송합니다. 제가 말하고자 했던 것은 수학적 논증이 현실의 다른 측면, 말하자면 수학 이외의 분야에서 올바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이었고 그 이유로 들 수 있는 것이 누구나 의심없이 그렇다고할 혹은 수학적으로 짜여진 공리계의 부재이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논증적인 사고를 좋아하고 같은 맥락에서 수학을 좋아하신다 하시길래 저도 모르게 일상에서도 계조없는 수학적인 성격의 해답을 찾길 좋아한다고 판단했네요..
여하튼 어울려주셔서 감사합니다ㅎㅎ 누구에게나 귀를 열어두고 상대가 하고자 하는 말을 올바로 이해하려는 모습이 존경스럽습니다 수능화이팅!

감사드립니다선생님도 행운이 따르시길

사실 저에겐 너무 추상적이고 낯선 생각들이라 잘 흡수되지는 않는것 같습니다,, 그래도 고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