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공 무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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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2 구멍 0
수2 시발점 워크북푸는데 은근 모르는게 많아서 시발점이랑 같이 복습하면서 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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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9.90 최초합은안됏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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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한 학번에 미국 박사과정을 풀펀딩으로(다이렉트, 석사 후 박사 유학 둘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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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된다면 어떻게 바뀔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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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군 1
나 같은 범부는 평생 닿지 못할 꿈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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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추합 자연계열자유전공학부 될까요? 작년 추합 300명 돌았던 것 같긴 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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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2월은 2
거의 어느정도 완성시키는걸 목표로 수학에 전념해야지 전부 다 하려니까 뭣도 안 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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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눈왔네 0
봄 언제오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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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할게 딱히 없네 밤에 여자친구 만나서 맛난 야식 먹어야지 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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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팝 추 2
전주 듣고 요루시카인줄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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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결국 최초합 했네요 약간 아쉽긴 해도 만족하면서 잘 다녀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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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제 9
05년생 설경제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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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하다 8
이게 홍대 최초합이 아니네 예비 2번이라 무조건 합격이긴한데 동점자 중에 수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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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과 인성을 고루 갖추신 고트 잘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캡쳐올린거 불편하시다면 바로 삭제하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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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생각하세요? 과는 경영경제인데 말이에요 설대생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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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인디 정시 연세한마음 합격자분 쪽지 주실수있나요? 떨어지신분들도 쪽지 주십쇼 사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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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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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 방송국의 파리 올림픽 테마곡입니다! 분위기도 가사도 지금의 합격 분위기랑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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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운데 괜히 나왓군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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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90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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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6
합격좀 하지 ㅜㅜ 예비 아예 안도려나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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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번년도 말에 전역한 올해 23살 남자입니다 제가 재수 후 기계공학과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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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9 11
똥테탈출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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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모집에 36등이고 위에 CC분 하나 있어서 이분이 막차인듯요 신설이고 컷 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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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을 잘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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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2 단어 다시 공부하니 어렵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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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 이더리움 너라도 힘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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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뱃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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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노예비 4
홍대는 꼴등까지 다 예비주나용? 예비번호 범위가 안나와잇는거같아서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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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이 5개정도 왔었는데 제 생각은 그렇습니다 - 미진학 검고 중 BB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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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 뽑는걸로 아는데 이걸 예비 받네 이런거 보면 진학사 칸수나 합격 예측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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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합은 안되는거 맞나요? 추합 매년 100%돌던데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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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역 수시 건동홍에서 재수 정시 서울대 연대 더블 이정도면 26 가능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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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합니다 4
나도 금테 한번 찍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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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가볼만한가요? 근데 과끼리 하는거 아닌거같은데 사람 만나도 일회성이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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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3누에 자체제보나 해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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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3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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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비싸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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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안 오더라도 언제든 돌아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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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다려봐 경험치 만들고 있어~ (8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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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떳다 시발 8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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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영 최초합 추산, 396.0 합격 / 395.3 불합격 1
추산이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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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대는 쫄리게 하지 말고 7시 조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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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균 합격창 0
인쇄 하는 기균 합격창은 일반전형이랑 글자배열이 다르네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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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맞으면 어느정도 대학 가는지 아예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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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 ㅇㅈ 4
오르비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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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프 죄송합니다
컴공 가려면 코딩 공부 해가야 되나용? / 코딩 말고 뭐뭐 배워요?
비유적으로 말씀 드려보면 컴퓨터라는 세계관을 배우죠. 크게 나누어 보면 컴퓨터는 User Mode(application), Kernel 및 OS, Hardware로 크게 분류할 수 있습니다. User mode는 국민, OS는 국가, Hardware는 자원으로 생각할 수 있죠. 4년 간, 국민 국가 자원의 관점을 두루두루 살피게 되실 겁니다.
코딩은 어떻게 보면 그 세 가지의 관점을 모두 알 때 더욱 심도있고, 효율적으로 짤 수 있죠. 예를 들어, 세금을 이용하는 권한을 가진 사람이 국가와 국민, 자원에 대한 제반적인 상황이나 현실을 모른다면 그 세금이 옳게 쓰일 수 있을까요? 불가능 할 겁니다. 따라서, 컴퓨터 공학에서는 물론 일정 수준의 코딩도 가르치지만 그것보다 더 초점을 맞추는 것은 국가와 국민, 자원입니다. 그것을 자세히 알아야, 세금을 의미있게 사용할 수 있잖아요?
그런 느낌이라 보시면 됩니다.
+) 코딩 공부를 해 가는 것도 좋겠습니다만, 저는 글을 많이 읽고 오시길 권해드립니다. 글 읽기와 쓰기는 정말중요한 것 같아요.
언제 졸업해요
글쎄요… 애시당초 대학에 올 때 생각했던 건 30대 초중반까지 여기에 남고 싶다는 생각이었습니다. 집안이 어느정도 받쳐줄 수 있다는 것도 한몫했고(그럼에도, 빨리 독립하라는 미안한 잔소리를 듣곤 하지만), 학부 수준에 이 공부를 끊기엔 뭔가 많이 아쉽다는 생각도 있었고, 무엇보다 대학이 가진 “자유“와 ”고독“이라는 이념이 참 매력적이었습니다. 현실적으론 학점을 따기에 급급하지만서도…
그래서, 대학원까지 고려를 하고 있는 실정이고… 아마 그렇게 되면 사회로 건너갈 때 즈음엔 30대가 되어 있겠네요.
가장 좋아하는 노래 있으신가요
이센스 - Real ones
겉만 번질번질한 술자리에 지쳤는데, 요새 이 노래 때문에 바에서 게으름을 피워보고 싶단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