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美국방부 "한미훈련, 尹탄핵 따라 달라질 수도"...중단 가능성 언급
2025-01-29 12:02:52 원문 2025-01-29 10:13 조회수 1,411
미국 국방부가 한미 연합훈련 일정과 관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밝혔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한미 연합훈련 계획에 정통한 미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 27일(워싱턴 현지시간) RFA의 관련 질의에 "재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탄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답변했다.
이 당국자는 다만 "올해 한미 연합훈련은 현재로서는 예정대로 실시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로선 한미 연합훈련 일정에 변화가 없지만,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훈련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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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연합훈련 계획에 정통한 미 국방부 당국자는 지난 27일(워싱턴 현지시간) RFA의 관련 질의에 "재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윤석열 한국 대통령의 탄핵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답변했다.
현재로선 한미 연합훈련 일정에 변화가 없지만, 향후 트럼프 대통령의 판단에 따라 훈련이 중단될 가능성을 열어둔 답변이라고 RFA는 분석했다.
프레드 플라이츠 미국우선주의정책연구소(AFPI) 부소장은 지난 24일 사견을 전제로 "북한과 선의의 협상을 할 가능성이 있다면, 협상 과정에서 훈련을 일시적으로 중단하는 것도 해롭지 않다고 본다"고 RFA에 언급한 바 있다.
미국은 어떤 경우로든, "현실적인 반미국가"에 대해서는 회유를 할만한 특별한 사정이 있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인센티브를 주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어요. 이 부분은 우리가 많이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