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수 망하더라도 해보는게 맞겠죠?
![](https://s3.orbi.kr/data/file/united/b8bd73eef1acc0b257fbe58a31088361.jpeg)
![](https://s3.orbi.kr/data/file/united/58fc28be661cfdb5e3f6407dfe806ac0.jpeg)
고3때 열등감 때문에 노베로 시작해서 재수까지 했는데 아쉬움이 너무 남는것 같습니다. 사실 제일 자신 있던 부분이 수학이랑 과탐이었는데 9모 이후 원점수에 대한 욕심 때문에 결국엔 실수 못 잡고 만족스럽지 못한 점수를 받은 게 너무 후회되네요. 수능 끝나고 수학 물리 지구 계산 틀린게 계속해서 생각이 나고 주변에 계시던 분들도 대학을 잘 간 것 같아서 오히려 더 비교되고 제가 너무 싫어지네요. 분명 재수 시작할때만 해도 건동홍만 가도 만족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욕심이 점점 과도하게 커지는 것 같네요.이정도 성적에서 반수해서 서성한 이상의 성적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어떤 조언이든 끝까지 읽고 곰곰히 생각해보겠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러셀 기숙 설문지에 현강 들을거냐 영상강의 들을거냐에 현강에 체크했는데 이거 바꿀수 잇나요
-
다시 팔로우 파란색 버튼 됐으면 거절 당한 거겠지? ㅠ
-
피램 보시는분들 이것도 보시나요???
-
엔트리도 나름 배울게 있다고 생각
-
수1 엔트리 풀다가 좀 쉬운거같아서 미들로 바로 넘어갔는데 수2 엔트리랑 수1...
-
제가 겨울에 국어랑 수학은 어느정도 열심히 하기는 했는데 지구는 올해 새로 하는...
-
취미라는 말이 보이면 여장인가 싶음 뇌에서 취미=여장이됨
-
작수 42점이고 지구 개념기출 복습 끝냈는데 낼부터 n제(작년꺼)매일 1시간씩만 풀면될까유
-
모평땐 omr에 어케 체크함..?
-
내일부터 취미로 0
수학 어려운 문제 풀어야겠다 과외준비겸
-
아시는분 계신가요 3월전에 다 끝내고 싶은데,,
-
아파트는 현대를 살아가는 개개인에게 가해지는 폭력임 2
인문학적으로 보면 아파트는 인간의 다양한 삶의 형태를 폭력적으로 재단해서...
-
진짜 정보 털어가나ㅋㅋㅋㅋㅋ 깡계파고 계정만들어서 다행인듯
-
내가 학생이였으면 바로 짜름 ㅆㅂ 미친년 맨날 새르비하더니 이제 새르비도 줄이고 해야겠다 하..
-
과외가 힘듦?? 13
전 과외 하면 그냥 수학 질문 몇 개 받고 마인드 세팅 좀 하거 그럴거 같은디.....
-
열심히 3수해서 추합으로 합격 했습니다.
-
나 좀 대단한거 같음 26
올해 평가원시험에서 총 9개 틀림 국수탐탐만 오...나 좀 쩌는듯
-
나형 191129 지금 21에 내도 ㄱㅊ다고 보시나요 14
ㅈㄱㄴ 과외생이 꽤 어렵다네여.
-
옛날에 책읽는서울광장이란데를 가봣는데 영화틀어주길래 실패함 좋은데없나
-
아닠ㅋㅋㅋ 복습영상 300분 시간 그럴수 있느어 근데 기간 7일은 어떤 저능한 친구...
-
시대 낮반 0
수학 백분위 92로 붙었는데 시대 낮반 많이 별로임?
-
농어촌 2명모집 예비 3번이고 24학년도 추합 0명 23학년도 추합 5명 22학년도...
-
리트 지문들 9
많이 어려운가
-
문제가 많음 11번도 앞쪽 딱 적당한 삼각함수에 12번 그냥 추론 좋고 13도...
-
자퇴 D-2 0
-
헤어질바에는 차라리 죽어버리겠다며 몸에 기름을 부은 갑에게 라이터를 던져준 그의...
-
ㅈㄱㄴ
-
21학년도 강의랑 22학년도 강의랑 비교해보면 목소리부터 패션이랑 헤어스타일까지...
-
밸런스게임
-
비문학 속도가 좀 느린 대신 대부분 맞아요. 그래서 원래 비문학을 혼자 풀면서...
-
꿀꿀 11
꿀
-
오늘한거 시발점 미적하 st1 교재,wb 문풀+인강 영단어 100개 간단복습 +...
-
와진짜 컨텐츠가뭄 에바긴하네
-
오늘 첨풀어봄 47 50 나왔는데 난도 파악이 안돼요 사문은 쉬운거 같은디 정법은...
-
논리적으로 조건을 해석하고 풀이과정을 설계하는건 언어의 영역이라고 임상심리사...
-
모고 4,5등급 정도 나올 정도로 개념이랑 실력이 부족한데 미적이랑 수1,수2 각각...
-
M사 국어 ㅅㄱㅂ 이게 맞나 독서 문학 합친가격인줄 알았는데 각각이 그정도라고? 와
-
모든 문제를 다 맞추면 됩니다.
-
와 나 미쳤네 1
오르비 조금만 한다 해놓고 몇시간을 해버렸네 미친놈
-
점공 허위표본 2
1등 갑자기 표본에서 사라졌는데 허위표본인거 확실할까요? 진학사가 착각했을 가능성은...
-
씨발과에60명이넘는데허용인원이50명이면어쩌라는거임
-
거의불가능인가
-
좋아요 10개면 이륙 아니었나
-
기습 눈 ㅇㅈ 15
.
-
진짜 개쫄리네요...
-
43시간 전. 7
슬슬 긴장되네 다 떨어지면 어쩌지
-
타과가 우리과수업응 굳이 신청할거같진않긴한데
-
유령팔로워 1명
자신이 있고 해야겠다는 확신이 있다면 해보세요 안 하면 나중에 후회할수도?
전 가능하다고 봐요 그리고 안 하면 후회합니다 하고 후회하는게 나음 ㅇㅇ
정말 차라리 반수를 해서 개같이 망하더라도 제 점수에 만족하고 살아갈 수만 있으면 좋겠네요. 항상 후회만 하는게 너무 괴롭네요
근데 아마 서성한 가면 메디컬 가고 싶을걸요
근데 정말 욕심이 끝이 없을까봐 무섭네요...반수 이후에도 성적에 대한 후회가 남는다면 정말 힘들겠어요
중요한 건 서성한을 가고 건동홍을 가고가 아니라 현재에 만족하는 것 같습니다. 그치만 너무 후회될 것 같으면 한번 더 해야죠
건대가 되나요? 높다고들 해서 낮과들은 되나요?
가능성은 충분한데 확실히 영어를 1급으로 만드는게 중요해 보입니다
영어3은 중경외시 라인서 큽니다
서강 영어 안본다는데 사실 1점 큽니다
건대 이과 낮은과는 대부분 소신 뜬 것 같습니다.
평소에 영어와 탐구가 2등급이 나왔는데 수능때 욕심 때문인지 정말 순수 실력 부족인지 전부 3등급으로 떨어졌네요...
올해 영어는 78점 듣기 -7점 입니다. 11번 정도쯤에서 한번 놓쳤는데 멘탈이 나가서 그때 풀던 장문독해까지 다 틀렸습니다. 평소에는 2초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