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형서 회독할 때 다 풀어야해요?
아님 틀린 문제만? 근데 1회독 때 오답정리한 게 생각나서 그걸 그대로 적는 느낌이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뭔가 암기해서 푸는 느낌 수학 5등급이고 양승진 유형코드 책 회독하려는데 도와주세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1학년 2.5 2학년 3.25 3학년 5.25 총합 3.7 정도 진로과목 1학년 다...
-
한의대 졸업하고 제약회사 갈 수 있나요?
-
안쪽에두자니 베란다 문이 걸리고 바깥쪽에 두자니 붙박이장이랑 문이 걸림...
-
하벅지 20
타는느낌
-
제 1회 오노추 0
S.A.D - The Volunteers 제목-가수 순
-
노인부양비 4
걍 갓고딩탈출한 식견좁은 옯붕이식 사고이긴한데 걍 세금으로 늘리기보다 자기...
-
사람이어케말랑아기토끼 개귀여움뇨
-
애기 일어나또 7
아웅 졸령
-
학사끝나고 박사 석사까지 갈수있다면 가려하는데(오래쓰려합니다) 맥북을 고민했더니...
-
안녕하세요, 저번에 고3 대비 자작 모의고사를 올렸던 예비 고3 학생입니다. 저번에...
-
과탐 노베 기준으로 가장 올리기 쉬운 과목은 뭐인거 같음? 1
지1, 생1<<<<<<<<<<<<<<<<<<<<<<<<<<<<물1<<화1 이정도려나?
-
지금 올오카 듣고있는데 혼자 연습을 좀 하고 싶어서 마더텅이나 피램을 살까 아니면...
-
물리2 왜케 8
재미있어보이지 아 가슴이 시키는데 이거 참 화확정법에 과탐하나정도는...
-
광차 밀던 북한군, 외제차 복원 달인으로 거듭나다 [주성하의 북에서 온 이웃] 0
1993년 북한군에 입대한 임충익 씨는 제대할 때까지 10년 내내 ‘삽질’만 했다....
-
걍 창고로 쓰고잇는데 보기싫음
-
설 : 스카이에 가면 진리도 있고 연 : 스카이에 가면 진리도 있고 자유도 있고 고...
-
그전까지 불침번 때는 선임을 깨워야하는..
-
입대전에 국숭세단 높공 1학기 다녀놓음 학점은 개망쳐놓음 몇주있음 전역이고 복학대신...
-
에어팟 프로로 인강 일년 들었더니 귀가 너무 아파서 도저히 못쓰겠는데 에어팟 맥스...
-
오늘 할 일 2
세탁하기 친구만나기 밥 2번 먹기 베르테르 8번부터 풀기 코딩 진자 해보기
-
우리가 왜 이런말을 해야해
-
ㄹㅇ 볼게 너무 많아 진짜 물론 난 쇼메이커 팬이긴함
-
시대수학추천좀 0
작수 미적 21,22,28,29,30틀 재수생인데 정병호 인강듣다가 시대 들을려고...
-
[칼럼] 문학 앞에서 볼까 뒤에서 볼까 - 의문편 22
빠르게 보고싶은 분들은 쭉 내려서 25번 보기와 31번 보기를 보며 에서 일반적인...
-
ㅈㄱㄴ 정시 일반전형 기준이요
-
1주도 안사놨어 근데.
-
딱 80만 남겨놓고 다 팔고 메이플템사서 쌀먹하면서 노후대비할거읾...
-
오늘부터 하체운동해야지 20
하체가 탄탄해야 살기 편하다
-
레어를 계속 사고 뺏기고 사고 뺏기면 덕코가 늘어나나요 1
언젠가 덕코를 탕진해 살수 없는 순간이 오겠죠
-
기상.. 1
패턴 돌리기 성공..
-
통수가 많은과목이라 개념을 머리속에 백지복습하듯이 계속 해야되고 신유형도...
-
이 시간부로 경희대가 오르비를 지배하겠습니다
-
개씹허수인데 미적하는건 진짜에바죠??? 국어영어사탐 다 점수 올려야하는데 걍...
-
(서울대 합격 / 합격자인증)(스누라이프) 서울대 25학번 단톡방을 소개합니다. 0
안녕하세요. 서울대 커뮤니티 SNULife 오픈챗 준비팀입니다. 서울대 25학번...
-
부족한 부분을 선생이 직접 캐치하고 케어해주는게 큰가
-
버터 김치 햄 대파 채 썰어서 같이 볶아주다가 김치 살짝 노르스름해지면 밥 넣고...
-
몸무게 6
180cm 면 어느 정도가 적당할까
-
보통 관종끼가 있는분들임??
-
형이야 4
열공해라 수이팅.
-
잇올 독재할건데 일요일은 자율등원이길래 걍 일요일 하루 동기들 만나서 놀고 쉬면...
-
아침메뉴 추천 좀
-
전역 마렵다 4
-
2시애 자 놓고 6시 30분에 일어나는 나. 벼우언에서 시발점 듣는 5듵ㄱ ㅂ학생...
-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성균관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성균관대학생,...
-
그래도 노력은했다고 생각하심? 아니면 공부 ㅈ도 안한거같음?
-
물리선택= 입시실패 라는것을 알아야할듯
-
수능중독 2
수능 잘봐도 마지막 수능이니까 또 보고 싶을 거 같은데 큰일났네
-
본인 물화생1 모고 봐봄 갠적으로 생1>=화1>물1>지1 인듯 이중에서 물1이나...
양승진은 그냥 신임
힘드시겠어요 화이팅
회독할 때 모든 문제를 다 풀어야하나요? 아님 틀린 문제만 풀어야하나요?
틀린 문제만 풀어도 암기된 풀이과정을 그냥 나열하는 느낌이라 제가 비슷한 유형을 풀 때 적용을 못 시킬 것 같습니다
최대한 도움을 드리고 싶은데..
수학 문제를 풀 때 기본적인 규칙 같은게 있어요.
그런 규칙대로 사고해서 풀이를 전개해야 하는데 문제 풀이 경험이 부족하면 규칙을 모르니까 사고의 방향을 못잡고 풀이를 다 외워버리는 상황이 오기도 해요.
수준에 맞는, 많은 문제들을 푸시면서 규칙을 암기하는 방향으로 가셨으면 해요.
규칙을 암기하는 방법은 간단해요.
문제를 풀이하는 과정을 상세히 기록하고, 해설지를 바탕으로 각 풀이과정마다의 이점을 확인하면 돼요.
각 풀이과정의 이점은 이어지는 풀이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간단하게 예를 들면,
루트(2) X 2^(1/2)을 계산하라는 문제가 있다고 해봐요.
해설지에서는 1. 루트2를 2^(1/2)로 바꾸고 2. 지수법칙을 이용해 계산할거에요.
그러면, 루트2를 2^(1/2)로 바꾸는 풀이과정이 가지는 이점은
이어지는 풀이인 2번 과정에 나와 있듯이, 루트2를 2^(1/2)과 지수법칙을 활용해 계산을 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것이겠죠.
아~ 루트를 지수꼴로 바꿔서 지수와 계산할 수 있는 형태로 만들 수 있네~
루트와 지수꼴의 계산이 나오면 이렇게 풀어야지.
이렇게 오답하고 암기하고 넘어가시면 돼요.
이런 규칙을 알고 있다면 어떤 유형의 루트와 지수의 계산이든 풀 수 있겠죠.
응원합니다.
숫자랑 풀이과정을 암기하기보다
지수함수 문제에서
지수함수의 밑조건 + 이차방정식 근분리
가 사용되었다면 이럴 때에는 밑조건에서 더 나아가서 이차 근분리도 사용해야하는구나~
라는 부분을 기억해야한다는 말씀이신 거죠?
같은 문제를 또다시 풀 필요는 없을까요 그대신 많은 문제를 풀어보고 발상을 못 이어나간 문제들만 추려서 그 발상들을 정리해보는 정도만 하고요..
간단히 정리하면 풀이 과정의 이유를, 이어지는 풀이과정에서 확보한 후 암기한다.에요
문제에서 쓰인 규칙을 잘 암기했다면 다시 풀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다 알고 있는 풀이를 반복하는 노가다가 되니까요. 시간이 지난 후 점검하는 차원에서 다시 풀어볼 수는 있겠네요.
수학 노베에게 많은 문제 풀이를 추천하는 것은 문제에서 쓰이는 규칙들을 무의식적으로라도 학습시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
의식적으로 규칙을 찾으려 하다 보면 좀 더 효율적인 학습이 되지 않을까해요.
헉 너무 감사합니다!! 유형서 추천해주실 수 있나요..? 쎈은 너무 내신틱한 문제들이 많다고 해서요..
저는 처음 개념 배우고 바로 고12 학평 기출 풀어서 쎈이나 고쟁이 같은 유형서는 잘 몰라요ㅠㅠ 참고로 바로 고12기출보다 유형서가 낫겠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