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반수 고민 상담좀요 ㅠ
현역 33345
재수 24224
언미(영)생지 입니다..
지구는 저거 제 실력 맞구요 ㅜㅜ
수학은 4점짜라 두문제 마킹 못했습니다.. 시간분배 잘못했습니다.. ( 답은 맞긴 하더라구요 )
재수해보니까 생삼수는 정신적으로 안될 것 같고 삼반수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진지한 조언 부탁드려요ㅜㅜ
1. 삼반수해서 성적 오를 가능성이 있을까요?
제가 재수할때 5월에 점수가 대부분 확 오르고 그 뒤로 비슷비슷해서, 반수로 단기간 집중 공부하고 수능치려구요. 1학기는 대학생활하면서 잊지 않을 정도만 주말에 공부하고 여름방학부터 본격공부 할 예정입니다.
2. 선택과목
생명과학은 좀 더 공부하면 될 것 같은데 지구과학은 도저히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요.. 물리는 고등학생때도 버린 과목이라 안되고 화학 고민중인데 고2이후로 손 댄 적이 없어서 노베로 치고 공부해야 해요. (고2때 모의고사 화생 했었는데 항상 2나왔습니다.)
사실 문과 선택과목을 할 지를 고민중이에요. 제가 통암기는 진짜 자신있거든요. ( 지구는 개념 거의 다 아는데 적용하는데 시간이 오래걸립니다. 이번 수능때 맨 뒷장 거의 통으로 날렸습니다. )
그런데 정법 같은 경우는 문과친구 피셜 진짜 통암기하면 틀이 별로 바뀌지 않는다고 해서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3. 평가원과 사설모의고사
사실 이게 제일 주된 고민거리입니다. 제가 재수할 때 메가스터디를 다녔는데, 종종도 아니고 “항상” 5월 이후부터
언매1 미적2 영어1 을 받았고 생명은 2~3, 지구는 3 정도를 받고 백분위만 움직이는 정도였습니다. ( 더프 비중 높음 )
다른 과목은 6,9평이나 수능때 백분위가 좀 더 내려간 정도라 평소와 비슷한데 항상 수학만 확 떨어져요..
6평 때 4 떴고 9평도 84점에 4 떴습니다. 실수 이런거 다 실력이라 치고 제가 사설때도 모르는 문제 안찍거든요? 제 실력 알려고.. 사설은 항상 2 나오는데 평가원은 3,4에서 벗어나질 못해요 ㅠㅠㅠ 뭐가 문제인 걸까요?
저는 수학 공부 어삼쉬사를 극초반에 풀고 계속 사설, 기출 풀다가 후반에 평가원 기출 5개년만 계속 돌렸어요. 물론 여러 모의고사도 쳤구요..
제발 뼈때리는 조언 부탁드려요.
4. 수학 선택과목
제가 지금 미적분을 하는데, 솔직히 저는 윗글에 적은 2등급을 공통에 올인해서 맞은거거든요.. 항상 28 30은 손도 못댔고, 27이나 29 둘 중 하나를 가끔 풀었어요.
제가 미적은 기출을 평가원 3개년만 돌리긴 했지만ㅜ 솔직히 자신이 없어서요..
기하로 바꿀까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저는 삼반수 약대에서 서성한 공대까지 목표하고 있습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닉변 머로 하지 2
-
ㄱㄱ 나중에 친구한테 써먹기 좋음
-
네…..
-
히힣히힣 2
쌤 보고싶어서 디엠으오 주접떨엇다 답장이 기다려진당
-
마참내!
-
자야지 1
피곤타
-
상식?퀴?즈 12
다음 중 사람과 가장 가까운 동물을 고르세요 1. 사슴벌레 2. 멍게 3. 문어...
-
여르비 척결해야함 20
걍 그렇게 생각함
-
김동욱 2
ㅗㅜㅑ 자러갈게요
-
새벽의 맞팔구 10
-
그때 고등학교 다니던 사람들 학교 다니는 거 재밌었을 거 가틈…
-
이제 잘게 2
퀴즈. 코뿔소는 어떤 분류기준에 속할까요? (종속과목강문계는 알죠? 개과 고양이과...
-
감독관<<이분들 왜 반말함? 내가 몇살인줄 알고 ㅋㅋ
-
내일은 4
230615.그 담날은 수2도 하나 함.22번급중에 쉬운거 할꺼임
-
이렇게 구린 이름은 첨 본다
-
이젠 일주일에 한두번만 하는 듯
-
클럽있는 그 쪽은 잘 안가는 편..
-
외워야된다고 생각해요
-
오늘 하루 10
행복하길..
-
난 어렸을 때 정글고를 보면서 그런 고등학교를 기대했었지
-
저격 당햇어 2
엉엉 울고 잇어
-
내일은 현생살께요
-
그치만 절대 밥은 먹지 않겠어요
-
계시네
-
뭐 본인의 선택이긴하지만.. 전한길카페도 정치이야기밖에 없던데
-
어그로임
-
얼마나 피곤하셧던 걸까
-
작년은 안보긴 했다만..
-
배 존나아프다 진짜
-
내여자는 왜 업을까
-
. . . 걍 조종사지 이 인종차별주의자야
-
안녕히 주무세요 0
하암
-
잠 좀 자고 싶다 11
불면증이 너무 심하네.. 잠에 들어도 자주 깨고
-
신촌에 사람이 개마는데 15
나를 아는 사람은 하나도 업다 소설 광장의ㅜ주인공이 된 기분이군
-
워
-
조교 할때 0
귀여운 학생이 나보고 선생님이 스타일 제일 좋아요..제 스타일이에요 해줌 으흐흐 애들은 너무 귀엽다
-
많으신분이... 13년전에 오르비를 어떻게 하죠
-
대학잘가고싶다 아!!!! 대치동모학교다니능 공칠인데… 관독다니면 애들다 열심히해서...
-
거의 1화당 1번씩 잠들엇어
-
. 12
-
자러갈게 4
오늘은 피곤하네
-
"모든 뱃지를 다 모을 때까지"
-
가도 다 냥대로 가네
-
5억번 봐야지
-
야식 먹고 10
바로 바이크타기ㅠ 이새벽에 뭐하는건지…
-
레어의 장점 8
글을 쓸때 예쁘다
-
스토커붙엇네 21
하..
-
선택적 저능 21
영어 3보다 수학 100이 더 쉬울 것 같아서 영어 유기하고 그 시간에 수학함 근데...
-
자기보다 어린 선배 볼때 기분이상하다는데
-
기생집 0
실전개념은 다른 쌤 듣고잇는데 기출은 기생집이 듣고싶어서 들을라는데 ㄱㅊ을까요
사탐가셈 2개다
생명이 너무 아까워서요ㅜㅜ 사1과1하면 너무 이도저도 아닌게 될까요?
생명 2가 노찍맞인가요? 중간2이상인지 궁금하네요
노찍맞이고 백분위 90이에요! 거의 끝이긴 해요..
1. ㅔ
2. 사탐으로 돌리기
3. 더프 보정등급은 믿지 않기
4. 미적 공부를 공통 이상으로 했어야 했을거 같은데 너무 안맞으시면 돌리는거는 전 좋은거 같아여
감사합니다ㅜㅜ 제 수학 실력이 4라 생각하고 다시 공부해볼게요..!!
근데 솔직히 말해서 미적분 기출을 3개년치만 본거면 일단 기출부터라도 더 봐야하지 않나요?…
그것도 맞긴 하지만 재수하면서 교육청이나 사설 미적도 많이 풀어봤으니까요..! 오답을 계속 해오면서 미적 자체에 대한 벽을 많이 느꼈거든요
아하ㅜ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