갠적으론 적성시험 취지 공감안가는게
적성을 제대로 측정하는지도 의문이고
다량의 지식을 얼마나 잘 숙지하고 있는지가 더 중요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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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 팔로워 한명은 556 한명은 572명이네 ㅋㅋㅋㅋㅋ 얘네 중딩인데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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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이내에 안나타날시 극한은 상쇄되는게 맞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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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가 교차 줄인 이유가 연대 문과 = 반수학원이라 바꾼 듯 1
연대 문과 교차 풀리면서 연대 상경대, 사과대가 자퇴생 15-20% 나왔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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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기준에 나쁜대학 가거나 N수하게된 애들은 인증도 안하고 남들한테 말도 잘 안해서 그런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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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본임뇨 2
인증 필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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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권 투배럭 돌리면 이거 합법인가요? 복수계정은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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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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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마침표 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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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상쇄 궁극적인 어둠의 스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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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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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존잘존예들이 모이는 이곳 내가 껴도 되는 자리 맞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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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상쇄 17
이거 걍 x ( x>=1 , x<=-1) f(x) (-1<x<1) 극한상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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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때까진 코피 한 번도 나본 적 없는데 재수 할 때 잇올에서 공부하다가 코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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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 조오됐네 0
한골 먹히고 교체때려서 주전들 체력 갈아버릴각 보인다 보여 반드시 잡아야 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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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툽보니까 공항에선 보안검색대만 통과하는데 3시간 걸렸다고하던데 님들은 어떻거 내려갈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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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올 앱 8
잇올 앱으로 출결이랑 다 바뀌면 만약 잇올 안에서 카톡같은 거 켜면 바로 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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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저런 생각이 바로 나오지...? 창의적이라 봐야하는걸까..? 이상한 쪽으로 창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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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르비 입갤 5
혼자 세병 먹고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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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어 확인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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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심리적으로 그럼근데 여기서 상대가 맞팔로우 안한다? 그럼 바로 무한 우울 스택 쌓이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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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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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하는데 숙제 0
애가 숙제 하루 안했고 월요일에 과외있는데 이날 한번 더 안하면 부모님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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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ㅇㅈ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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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고민 2
지방일반고 2점후반대에 인서울 힘든 성적이라 정시공부 빡세게 했고 이번에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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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문제 좀 올려주세요 오네가이시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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꾸준글 쓰다보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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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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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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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청순한여자가 그렇지 않은 법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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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화작 원래 스무스하게 다 풀고 넘어가는데 2문제가 답이안보여서 멘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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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노래가 4
진짜 오래된 노래가 돼버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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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페랑 같이 쓰니까 아직 쓸만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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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인원 0
18명 뽑는과 9번까지 안오려나 ㅠㅠ 작년에 11번까지 돌긴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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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기하.. 3
ㅜ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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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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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의미가 있죠~ ㅜㅜ눈물이 다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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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년생이고 올수 23111 받아서 중경외시라인 높은과 정도 갑니다 (문과)경희경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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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프터는 안 잡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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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렵다 2
이분도 은둔 덕코 부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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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보신 분 있음? 어케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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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에서 생2 6
런 괜찮음? 공부량 많이 잡아먹음? 1컷만 받으면 되간함(최저러) 물1은 내신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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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JUN OR N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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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닐듯 진짜 사람 일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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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전해서 봤는데 팔렸ㄴ0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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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보다 덕코도 낮은 바.보.들~♥︎
모든 종류의 적성시험에 대한 글인가요
넹
MDEET가 극초반에 공간능력이라고 대놓고 공간지각 지능테스트를 넣었었어요
근데 그게 의치의학입문에 중요한지는 잘 모르겠긴.. 합니다
적성이 무엇인가, 또 어떠한 적성을 평가하고자 하는가부터 사실 골치아픈 주제인데
(그런 게 존재한다고 전제한다면) '순수 적성'의 측정에 가까워질수록 수험자의 노력과는 무관해지고 이는 노오력을 중시하는 우리 사회 분위기상 불평등하다는 인식이 쉽게 박히게 되는 것 같아요
맞는것같아요..그리구 저는 내용중심 시험에 이미 적성이 반영되어 있다고 생각해서 (적성에 안맞는 사람이면 그 양을 소화해서 합격하기가 어렵겠죠) 변칙적인 시험으로 변질되는 적성시험을 없앨 필요도 있다고봐요.. 적성이 어느정도 있으면 노력을 통해서 그 양을 소화한 사람에게 점수를 주는게 합리적이지않나 싶어요..! 만약 적성시험을 고수한다면 sat처럼 시험을 치르는 빈도나 횟수를 늘리는게 맞는것같슴다 연 1회시험을 적성 100으로 구성하는건좀..
SAT는 거의 매달 있고 그만큼 대입에서의 비중도 낮아서 동등하게 비교하기는 어려울 것 같아요
1994학년도 첫수능 때 2회 출제하고 '실패했다'고 인식돼서인지 다시 시도하기가 쉽지 않은가 봐요.. 아무래도 수능위주 정시모집 제도를 유지한다면 수능을 여러 번 치른다면 티오를 분할하거나 복수 응시내역 중 고득점 성적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거나 해야 할텐데, 전자는 단일 시험 기준으로 정시가 더 헬이 될테고 후자는 회차 간 난도 조절이 이상적이지 못하다면... 난도 조절이 잘 안 된 회차의 성적은 대다수 수험생에게 휴지조각이 되겠죠
그렇다고 현행 정시 방식을 폐지한다면 국민정서상 후폭풍이 아주 클테니 그것도 안 될 테고 참 어려운 것 같아요
지금처럼 출제위원 장기 합숙에 영어듣기 시간 동안 비행기 이착륙 금지까지 거는 체제로는 다회차 출제에 부담이 크기도 하구요
이야기가 샜는데 결론적으로는 SAT처럼 자주 치려면 문제은행화 + (현행 방식의) 정시 폐지가 거의 필수적인 것 같고 그건 국민정서상 어렵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에요
하긴...그냥 좀 여러모로 쉽지않네요 에효이... 적성시험 선례를 보여준 미국이 적성시험을 다회 응시+비중이 낮다는 점만 봐도 적성시험이 특정 전형의 전부가 되는 것도 바람직한 건 아닌것 같은데, 한국은 너무 이 비중을 크게 도입을 해버리니 수험자의 부담감이 커진다고 생각합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