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학번 의대생은 버리기가 너무 좋은 카드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의대생 분들 주장에 의하면 25나 26 둘 중 하나는 무조건 피 볼 수밖에 없는 구조인데
25불인증 시키고 26은 모집 (3000명?)
아니면
25인증 시키고 26은 모집 중지
반발의 규모를 생각하면 25학번 의대생만 다 뽑고 불인증 시키는게 정치꾼 공무꾼들 입장에선 훨씬 편한 길이 아닐까.. 이것이 매우 부조리한 선택이라 해도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푸앙
-
이유가 뭐죠?
-
이거 예비번호 계열별이랑 학과별로 2개나옴?
-
큐브하고시퍼
-
07년생자퇴러인데 관독다니느라 운동도못하고…밥도 맨날 밖에서 먹어서 건강이 악화되는...
-
ㄹㅇ로 가능한가 싶네
-
노인분들 보고 딸피라 하는거 어렸을때 할아버지랑 오래 지내서 그런가 얼굴이 진심으로...
-
감정이 없는사람이면 모를까... 어린아이, 작은동물 등등 나보다 무조건 약한...
-
꿀잼
-
맨날 출석하는 남자들 다 키 170 미만 같은데 개열심히함;; (저도 키 작이서ㅠ맨날 출석중)
-
1차는 수천번을 다시봐도 떨어질 거란 생각이 안듬 실제로 3번 다 1차는 합격...
-
몇달전에 의대증원 뜨고서 한동안 뜸하더니 또 시끄럽네 뭔일임?
-
국민들 굳이 신경써야 함? 휴... 우리 위대하신 GOAT 축신두 보면서 나의...
-
인천 아니면 다 의무인거임? 미입사 신청은 뭐임
-
점공으론 480등대 낼 발푠데 예비 멀리 받을까봐 무섭네요 근데 왜 하필 2시인거죠...
-
chill guy 밈도 이제 슬슬 끝물인가
-
아직 올수죠??
-
막 이럴때 조발하면 진짜 개화날듯
-
오랜 폐관수련 0
사실 뭘 수련한거 같진 않지만 폐관에 있다보니 사람과 오래 대화하는 것이 힘든데 어카나요
-
어제 술먹었는데 5
오늘 하루종일 배고픔
-
시대 애들이 진짜 존나 잘하긴 했는 것 같다 서바 하반기 때 작년에 욕먹은거때메...
-
아니 왜 지지율 다루는 뉴스글에서 계엄가지고 키배를 뜸 0
오르비는 정신건강에 안좋다ㅡ
-
야 내동생도라인가봐 처도랏나봐 이런식으로 ㄹㅇ친구처럼지냈는데 사귀기시작했다고...
-
맞팔구 7
잡담 잘 켜요
-
둘 다 공대고요 하나는 안정권 하나는 추합권인데 안정추합권이라 붙을거같아서요 과는...
-
영어 질문이요 1
영어 고1 고2 1등급 ~~ 컨디션 난조 때 2한번 떴는데 이런 친구들은 영어...
-
친구스텟만 1억찍어서 지금 연애스텟ㅇ을 못찍겟음 친구력높아질스록 연애가능성은 떨어지더라 하시바
-
건국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건국대 25][맛집탐방]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건국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건국대학생들을 돕기...
-
그냥 입구컷이면 미련없이 빠이빠이인데2단계떨이면 기분 31415926535배 나쁨
-
내일 발표잖습니까 저도 최초합이라 장담은못하겟긴한데 어쨌든 자리 넘겨드릴게여
-
정시가낫니 _| ̄|○ 학종으로간것 참고로 전교2등은 서강대 컴공감 (내신1.3 학종
-
나 성대 인문 기준 649점대였던거같은데 어떻게 고대식 점수는 나보다 높으면서...
-
1, 2 통틀어서
-
의대 내려치는 진학사 2칸 3칸 4칸들은 진짜 꼴보기 싫다 원서 접수 전에 의대...
-
국어 100점 가즈아
-
재능이 없으면 컨텐츠 ㅈㄴ 풀면서 양치기 해서 커버쳐야 하는데 생1 거의 국수...
-
치대 0
설치 목표로 2과목하는 건 리스크가 너무 크겠죠 그냥 겸손하게 1 1하는게 맞겠죠?
-
옛날에는 지1은 꼭 끼고 시작했던거같은데 ...
-
저만 좀 변별력 없다고 느꼈나요..ㅠ 뒤집기 어려운 느낌
-
누군가 싶어서 봤는데 이미 차단한 사람이었네 ㅋㅋㅋㅋ
-
맞팔구합니다. 10
오늘 이상한 일이 넘 많았어요... 지친 몸과 마음을 맞팔로 위로받고 싶네요
-
6시?
-
물1지1 현역이인데 14
진지하게 투가 더 나아요? 물1 개쫄리네 원장연 원장연거려서...
-
진짜모름
-
50일 수학 다 듣고 정승제 개때잡이 좋을까요 이미지 세젤쉬가 좋을까요... ㅠㅠㅠㅠㅠ
-
물리치료사도 오르비 하나보네요...
-
국어ㅡ언매만 아무나 수학ㅡ현우진 시발점 뉴런 수분감 영어ㅡ조정식T강의 생명ㅡ한종철T...
-
입구에서 경영대학까지 걸어가는 것도 거리가 꽤 되던데 설높공은 셔틀이 없으먼 갈수가없지않을까...
25를 죽인다 >> 25의대생과 학부모만 목소리 키움
26을 죽인다 >> 가능충 포함한 전체 수험생과 학부모가 목소리 키움
걍 합격자 발표한 순간부터 25는 한줌단임
재밌는게 뽑기 직전까지만 해도 25 의대 합격될 학생들과 전체 수험생의 이권은 한 몸이었지만
뽑은 이후에는(그것도 아주 높은 입결로) 25의대 합격생과 전체 수험생의 이권은 순식간에 반대가 되버 버리네요
교육에 이런 개 ㅈ같은 정치논리가 적용된다니 진짜 망국인듯
학위취득 기준이여서 졸업할때 해당기관이 인증만 되어있으면 되는게 첫번째 기준인데... 26도살면 25도살아요..
5조 1항에 대해서 생각을 해본 것이에요..
의료법 5조에 따라 입학 당시가 기준입니다
이건 5조3항..
③ 제1항에도 불구하고 입학 당시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의학ㆍ치의학 또는 한의학을 전공하는 대학 또는 전문대학원에 입학한 사람으로서 그 대학 또는 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해당 학위를 받은 사람은 같은 항 제1호 및 제2호의 자격을 가진 사람으로 본다.
이거 말씀이신가요?
네.
저는 이 3항이 학교가 불인증 상태인 시점에서 학위를 취득해야만 하는 재학생들을 보호하기위한 수단이라고 생각했거든요..
따라서 만약 불인증이 계속 유지되고 불인증시점에 입학한 학생이 불인증 상태로 졸업을 해야한다면 국시자격이 박탈되나 중간에 인증상태에 변동이 있어서 결과적으로 인증된 기관에서 학위취득 즉 졸업이 가능하다면 국시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어요.
음.. 저는 저 문장이 나타내는 그대로일 것 같네요.. "입학 당시 평가인증기구의 인증을 받은 대학에 입학한 사람"이니까요
(입학 때는 인증 상태였으나 재학 중 불인증으로 바뀐 학생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 1항에도 집중해주셔야 할것 같네요. 문장 자체에 집중하시면 제1항에서는 학위취득을 기준으로 삼고 있는거는 알수있다고 생각해요.
3항자체에 집중한다 하더라도 불인증상태의 기관에 입학한 신입생은 국시자격이 없다 라는 결과를 도출하는데는 한다리를 건너뛰어야 얻을수 있는 결론 같다고 저는 생각했어요..
제가 법 관련 종사자는 아니다보니 제 생각에 오류가있었을 수도 있습니다. 그랬다면 죄송합니다..
저도 읽다 보니까 잘 모르겠네요.. 저도 마찬가지로 법 관련 종사자는 아니니까 ㅋㅋㅋ
1항에도 불구하고가 3항이에요
사실 저도 법리적으로 이게 어떻게 해석이 될지는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저는 1항에 추가적으로 붙는게 3항이라고 생각했건든요
입학당시 인증상태인 것이 국시자격을 부여한다는 뜻이 입학당시 불인증상태일때 국시자격을 박탈한다는 뜻으로 이어질수 있나에 대해서 의문이 들었어요
사실 이전 판례가 없어서... 추가 불인증 시 원광대는 서남대처럼 신입생 모집정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여긴 지금 증원해서 불인증인게 아니라 교수가 없어서 불인증인거라서요.
사실 저도 정기평가에서 불인증이 나온것을 보고선 좀 당황했네요.. 주요변화평가에서 사용될수도 있다고 생각했던 1년 유예카드가 벌써 사용된 셈이니 상황이 조금더 어지러워 지는것 같긴해요..
둘 중 하나 죽이는 선택지는 최대한 자제할거같은데요
이번에 의대증원 관련해서 또 논의 진행한대요
현정부에서 시작한 의료대란이니 윤 죽이려고 눈에 불 켠 민주당에선 이거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표 얻으려고 할거같아서요
다음 신입생은 감원하면서 어영부영 넘어갈 가능성이 제일 클것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