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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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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밖에지랄났네 0
크아아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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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현타오네 금연은 힘들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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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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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개재밌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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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신기록 달성 11
고려대 심리 5명 모집 615 문과 8% 국숭 이하 539 문과 35% ??? 물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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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기 붙음 4
75점 나이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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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지금하면 안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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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점공 0
지거국 농대 라인은 점공을 잘 안들어오나요?.. 3칸에 점공이 10퍼대인데.. 추합 힘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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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이런 착장은 뚱뚱하거나 키작은 사람들이 입으면 안어울림? 40
올 블랙 착장( 상의 (옥스포드 검정셔츠+검정 블레이저)+ 검정슬렉스+벨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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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범준 복습 4
범준햄 스블 미적 현강 2주차 복습영상 올라왔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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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 665.49 제발 붙여주세요 빠지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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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바로 영어를 정말정말 못한다는 거임 보통 다른 학생들보면 중학생 때 영어 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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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학 포기하고 수원캠가는건데 위치나 놀거리 어때요?? 보기에는 영통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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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 하다가 이번에 사문으로 넘어갔는데 사문도 화학만큼 타임어택 심한가요? 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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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닌가? 근데 추합이란게 다른 대학들도 발표가 나야 할 수 있는 거라서 안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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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혜 먹다만거 침대옆에 놔두고잇다가 목말라서 한모금 마시려고 햇는데 뚜껑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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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국어 어휘 학습 어플을 제작하여 무료로 배포합니다. 0
안녕하세요. 현직 국어 강사입니다. 국어 수업을 하다 보면, 국어 성적을 결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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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갈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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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얼차려 훈련병 사망' 중대장·부중대장 각각 징역 5년·3년 선고 17
'훈련병 사망' 중대장 1심 징역 5년 선고 강 모 대위 징역 5년·남 모 중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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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시컨설팅은 전문가가 따로잇지않나..? 삭제해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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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우진 수분감 0
현재 07이고 내신준비하면서 기출을 꽤많이 돌렸는데 수분감을 듣고 뉴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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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과목 안바꾸시나요? 9모 다맞고 수능 4 문열어서.. 물리런이나 사탐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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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끼는데 그 전에 할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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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이 싸가지 없는 쉐키야 나가 이 깡패쉐키야 쯧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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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합격인증 6
성대 입학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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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슬렉스에 벨트에 상의는 검정 옥스포드셔츠에 블레이저 걸치고 신발은 검정 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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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뱃 언제 옴 0
아까 신청했는데 아직 안 왔네 이거 얼마나 걸리는지 아는 사람..? 작년에 얼마 걸렸는지 까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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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발하는거면 2
추합날짜도 그만큼 당겨지는건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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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메추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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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의는 슬렉스 벨트고 상의가 그냥 검정 옥스포드셔츠에 블레이저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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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도 아니면서 배터리 없다고 안열리는게 왜케많아 일좀해라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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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경영 힘들죠? 제 점수는 아니고 제 앞 표본 점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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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비걸고싶다 5
걸려쥴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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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하고 내가 몇등인지 확인이 안되면 무슨 의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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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왓는데어디발포난거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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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인하대25][주거 꿀팁 -기숙사 편]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인하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인하대생, 인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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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식380 7
어디가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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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년 1 월 7 일 | 제 1225 호 2025 수능 D-310 20년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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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양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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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사1과1 0
ㅂㄹ인가요? 약대는 사1과1가 맞을지 과2가 맞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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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계셨던 황금손t 지금은 어디서 강의하시나요??? 0
아직 강사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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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형적이라 느껴질정도로.. 기하하는게 공통푸는 시간 확보에도 유리할거같고요 웬만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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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언들의 엠비티아이가 궁그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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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모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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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에 집중하게 조발이라도 해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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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들어갈지 고르는 재미가 있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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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꺼 뺐어서 들어와봤습니다 가형 96이었는데 오늘 25수능 시간재고 풀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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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군대가는지안가는지가 걸려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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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욱 스타일 독서가 잘 맞으면 그냥 정석민이 맞나 인셉션 오티 들어보니까 조금...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