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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 쯤에 자도 다음날 11시 반에 깨고 3시 반쯤에자도 그때쯤 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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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라임 약 1시에서 3시 사이 배송 예정 슬라임만도 못한 연대 확정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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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해야하는데 8
수험생 때도 운동 안해 지금도 운동 안 하네 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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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트럼프, 1·6 난입 가담자 1500여 명 사면목록 서명 6
후속기사가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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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구 7
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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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배경화면 어때요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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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적못해도 0
연상경 미적못해도 들어가서 하면 되는거 맞쬬? 가서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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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1' 수능 치를 땐 이과생 초강세·문과 침공 심해진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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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성이 게을러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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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치마 터치드 데이식스 루시 라인업이 ㅎㄷㄷ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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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bi지형T_[점수를높이는5M.Column] Ch2.등비수열,수열의합'지형도를그리다' 5
[5-Minute Column] "Major Past Math Ques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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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지(28)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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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21사관20(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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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가 1주 정도 빠르게 발표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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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숭실대 경제학과 기균으로 쓰신분중에 점공하신분 계신가요.. 현재 5명뽑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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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먹어야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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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수생할인적용했는데도 비쌈 메가캐쉬 문상충전도 안되는것같음 중고는 안할려고요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