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는 민주주의의 가장 큰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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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만해도 아찔하다 14
OT가서 와 나도 드디어 아싸 탈출인가 했는데 대학가서 갑자기 ㅅㅂ 특정당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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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님들도 지방오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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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실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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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정까지 제일 많은 좋아요를 받는 분께 1000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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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이 목표면 2
연대 어문에서 스탑하는게 맞음? 한번더해서 설상경 이런건 낭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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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저께 나랑 같은 과 쓴 분도 보고 1호선은 밥먹듯이 타고 댕길텐데 이젠 진짜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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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월승리 좀 1
메월승리 풀팩 삿고 아직 1호만 배송왔는데 매달 이렇게 1권씩 배송하는거임? 보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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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3
점점 공격적으로 변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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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는듯 아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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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나 운문파트 ㅇㄸ? 지금 스탠다드킥 듣고 있는데 납득 안 되는 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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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창중에서 나랑 같은 과가 있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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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 당당히 오르비함? 11
지하철에서 당당히 앉아서 오르비로 글쓰고 댓글 쓰고 웃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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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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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에 성공하여 돈을 많이 번 사업가가 있었습니다.그는 돈은 많이 벌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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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스트에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는것 그게 바로 "반응"이라는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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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아니라 했다가 오늘은 또 의대생이고 동아리 3개했다. ㅋㅋ 어디 모지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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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ㅈㄷ사건발생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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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날수도 있나요? 마지막으로 공개가능한 시간 경쟁률은 1.44:1인데 최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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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정당한다….? 오르비에서 벌써 나랑 같은 과 쓴 사람 3명이랑 쪽지함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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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나갔다 안에 오면 온도차때문인지 마스크 개축축해져서 너무 싫음..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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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한 공부 0
다짐한대로 오늘부터 공부한거 올림 국어 수국김 현대시, 고전시가 언매체크메이트 1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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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대학 정보 찾느라 수능 끝나고 추천받아서 들어가봤는데 얼굴 사진 뵌 적 잇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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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누엘 대제한테 전혀 꿀릴 게 없는데... 잔인함+인기없음 때문에 저평가돼서 대제 칭호 못단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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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회원가입하고 받은 맥날 쿠폰이 오늘까지네요 (1시간 남은ㅋㅋ...) 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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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찍 일어나는게 이래서 중요합니다. 그러니 자러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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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가면 0
잘생긴 사람 많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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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실제 국적을 반영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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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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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없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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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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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눈치없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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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ㅇㅈ 12
오운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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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점/기초개념강의부터 해야겠죠? 공통 2개 틀렸는데 공통도 다시 듣는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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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공은 영과고 출신 많은거로 알아서 투과목까지 빠삭하게 하고 온 이과출신 애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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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수만휘 보니까 전과목 내신 나랑 똑같은 지역인재교과 추합이라던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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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하다 같은 섬유향순데도 후드티에 뿌렸을 때랑 차원이 다르네 완전 좋아서 계속 맡고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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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것 안하고 돈을 벌어서 학기중에 놀고 먹을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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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살되는해 1월1일에 술집 노크 썸경험o 크리스마스날 다른사람과 있었음 수능 잘봄(서성한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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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확통 고정 한의대 전체 정원 ’단 10명‘ 걍 미적사탐 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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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패드 하나 마련하려고 합니다. 핸드폰을 없애고 패드로 커버치고 인강 듣고 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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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는 어떻게 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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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기만메타 이쯤에서 그만하고 야짤이나 보도록 해요 16
와 그냥 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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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탈출기원 14
대학왔는데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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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오기생겨서 무휴반 성공시키고 말겠다는 생각이 커졌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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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나... 2
정강이 사이에 메추리알 두 개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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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십좆댔넹 0
저거 저러면 고공도 같이 입결 올라가는 거 아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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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대치 러셀 현강들으면서 재수하고싶은데 엄마는 강북 메가 재종을 가래요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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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또 가고 싶네 17
사실 너무 길게있어서 루즈했지 볼 거 자체는 나름 많았음 사람들도 착하고 재밌었음뇨이
냉전은 확실한 적이 있어서 오히려 민주주의끼리 결집이 단단했음
이나라나 저나라나 wwe
라고하면안되겠죠...
그 의견엔 동의하진 않아서 잘 모르겠음
거대한 이면적 체제가 조직적이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입장은 신뢰하지 않아서
오르비언 제군들은 총력전을 원하는가?
아무래도 위선이 세계적으로 휘몰아친 반동이라고 봐요
전 약간 생각이 다르긴 합니다
위선이란거
즉 겉으로는 바른말하고
속으로는 적당히 자기이익 챙기는건 예전에도 있었다고 생각하거든요?
이제와서 바뀐 건 사람들이 이젠 위선을 악보다 더 혐오하기 시작한다는 거죠
그렇다 보니까
속물적이고 이기적인 사고를 대놓고 드러내는 걸
솔직하다고, 그니까 위선보단 낫다고 평가하는 경향이 있음
즉 저는 이로 인해서
안에서 뭘 하든
표면적으론 상대를 존중하고 도덕적으로 대하는 척하고자 했던 막 자체가 깨졌다고 생각해요
저는 표면적일지라도 존중하려고 시도는 했던 게
민주주의를 지탱하는 기둥이라고 생각했는데
(예를 들어, 트럼프때 깨진
이전 당선자가 이번 선거 당선자를 축하해주는 문화같은 거)
그 기둥이 흔들리고
팬덤정치, 사이다발언, 음모론자 등등의 톱으로 긁어버리는 게 현 상황이라는 생각입니다
과거엔 위선떤다고 자신에게 직접적인 피해가 없었거든요 책임없이 도덕적 우월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정치적 이야기라 좀 러프하게 말하자면 어느 시점을 넘어간 순간부터 위선이 직접적인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어요
그순간부터 사람들이 태도가 싹 바뀐거예요
위선을 더 혐오하게 된게 아니라 위선이 피해로 되돌아오게 됐으니까요
서로의 생각과 정책이 더욱더 피해를 부각하니 서로가 서로의 적을 넘어 있어선 안될 존재가 됐다고 봐요
이 상황에서 서로를 더 자극하고 거기에 편승해 이익을 갈취하는 세력이 넘쳐나게 됐고요 이미 부
정적인 사이클이 시작된 이상 방법은 없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