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관련 지식 아는 분들 제발 답변 부탁드립니다 (급함)
담임쌤이랑 오늘 상담을 했는데요
진학사에서 3칸이 나오는 학과를 선생님께 여쭤봐서 선생님들 프로그램 (통) 에 넣으니 소신이고 점수도 +6점 정도 위에 있다고 나왔습니다. 소신이면 대략 50~84% 합격한다고 나왔는데 진학사를 무조건적으로 믿고 가는게 맞는걸까요? 선생님께서는 어디가 3개년 백분위, 선생님 정보, 진학사 알림을 통합적으로 보라고 했는데 어떤게 걸 가장 믿어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ㅠㅠㅠ 조언 부탁들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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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통이라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1. 평년 대비 고평가된(합격 점수 말고 백분위 상으로 입결이 올라간) 학과는 펑크가 날 확률이 있음
2. 해당 학과의 적정~소신 점수로 비슷한 학과 안정이 잡히는 곳이 있으면 그쪽으로 도망감
3. 세부적으로 분석했을 때 도망가거나 빠질 사람이 있는지 확인
이렇게 세 가지 정도 보시고 중복되는게 많으면 합격커트라인이 내려가서 3칸으로도 합격이 가능합니다. 1이 중요한데 원서 직전에 컷이 낮게 잡혀있으면 안될 가능성이 큽니다.
분석은 진학사로 하는거 추천드려요
1번내용 자세히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잘 이해가 안가서요..ㅠㅠ
예를들어 작년에 어떤 학과가 누백 2퍼센트대로 합격이 되는 (12122 이런 등급대) 학과인데 현재 표본 상태가 누백 1.5 정도가 커트라인으로 잡힌다 => 평년에 비해 고평가됨 이런식으로 볼 수도 있고
학과끼리 비교했을 때 작년에는 전기공이 기계공보다 높았고 그러한 경향이 다년간 이어져왔는데 기계공이 높은 상황(안정을 잡으려는 학생이 학과를 낮추면서 발생)이 나타나면 다시 기계공 표본이 도망가면서 실제 커트라인은 정상화 될 확률이 높아요. 이런 느낌
대부분의 경우 합격 커트라인을 보고 심리적인 이유로 이동을 하는 거죠. 원서를 넣기 직전에 고평가가 되었는지 저평가가 되었는지 잘 확인하는게 중요해요. 직전 경쟁률 1 미만인 학과는 실제로 까보면 엄청 높아져있겠죠? 그걸 역으로 이용하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