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시험에서 족보가 돌아다닌다면 학점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제가 가려는학교는 지거국중 하나인데요...
돌아다니다가 찾은건데 시험에서 족보랑 아예 똑같은 문제가 나오는 경우도 많다더라고요!
족보 안보고 열심히 노력해서 4.5점에 수렴하신분인데, 우연히 족보를 보게됐고 그거대로 시험에서 똑같이 나왔대요. 그분은 그 시험에서 회의감..(?) 같은게 들어서 결국 백지상태로 제출했다네요..
찾아보니까 족보는 상위권학교도 다를게 없다는데요...수업도 (특히 교양수업) 대충 듣고 시험 2-3일전에 바짝 족보보고 공부하면 성적도 나름 잘나온다는데..., 이거 너무한거아닌가요?..
이렇다는게 사실인가요???ㅠㅠ
제가 좀 원칙주의자이기도 하고 청렴.결백함을 추구하는 사람이라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정말로 거의 모든대학에서 저런식으로 시험을 낸다면... 정말 대학 다니기가 싫어질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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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몇일전에 제가 듣는 교양과목에 족보가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네요...
사실 대학 공부가 생각만큼 이상적이지는 않은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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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족보 저도좀 압시다ㅠㅠ
족보 없으면 아예 못 푸는 과목들도 많아서요;; 어쩔 수 없죠 ㅠㅠ
전공족보면 우선
1.족보 있는 과목은 학교 커뮤니티 사이트 강의평가를 통해 수강신청 전 확인 후 피하세요
2.아니면 학회나 해당 과 동아리 들어가셔서 인싸 생활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