잊음을 논함 [1144329] · MS 2022 · 쪽지

2024-12-30 00:41:16
조회수 1,381

과외 구하려고 시도해본 후기...

게시글 주소: https://mclass.orbi.kr/00070919736

결론부터 말하자면

아직까지 하나도 못 구했음 ㅠㅠ

의대 합격증만 있으면 과외돌이 과외순이들이 줄을 설 줄 알았는데

적백도 아니고 정시러도 아니고 애매한 논술충이라 그런 듯


1. 김X외

이거... 구해지는 거 맞긴 함? ㅠㅠ

학생 새로 뜰 때마다 족족 제안서 넣고 있는데

답장이 정말 아무한테도 안 옴

스팸문자 발송하는 기계 된 느낌


2. 숨X

지금 통장 잔고 nnnn원이라 ㅋㅋ 견적 보낼 돈이 없어서 거름


3. 당XX켓

두 분한테 연락이 옴

첫 번째 분은 의머생 선배님이신 듯한데

내가 너무 시급을 낮게 잡아놓은 거 보고 더 받아도 된다고 말해주시고 감

그래서 시급 잠깐 올렸던 도중에 두 번째 연락이 왔는데....

장난성 연락이었음 이미친새끼가ㅆ발....

ㅈㄴ안구해져서 처음 그 시급으로 다시 내림

근데 아직도 못 구했음

...

과외하는 님들 어케하셨나요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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