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박 다 받음 수능 국어 성적 인증 (국어력이란 무엇일까)
19수능인게 함정이긴한데 이제 발언권 가져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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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ㅠ 2점만 어케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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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사가 의대 반수생을 고려를 안한다네 이러면 말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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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맞고 싶다 0
맘 편히 메디컬 무한n수 갈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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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 성사과 2
모집인원은 216명인데 왜 최초합을 100명이내로 주는건가요?? 표본이 덜 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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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드림워치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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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회좀 자주 와줘라 해피포인트로 케익 사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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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왜그래 아니라고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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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칸 스나 두개 0
지를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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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직접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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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로 돈벌고 주식으로 불려서 재수때 들어간 비용 엄빠한테 갚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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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에서 의대 반수 4000명 늘었다는데 거의 다 미적 선택자 일테니 미적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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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완뇨 0
다리가 후들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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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존예아니면 걍 톡 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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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1343 물1 생1 했는데 재수는 죽어도 하기 싫다. 여기서 들어갈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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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은살 생겼뇨 1
오…오랜만에 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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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어디가 같은 곳에서 발표하는 입결표에서 최종등록자 기준이라는게 추합인원도 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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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3월부터 7월까지 수능선배 재원생이었던 재수생입니다. 재원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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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스 독재학원 곧 가는데 영단어 아침에 매일 테스트 본다는데 6
도움 되는 거 맞나?? 매일하는 건 도움될지 잘 모르겠는데 참고로 25수능 듣기빼면 77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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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학기는 다녔고 2학기는 미등록 제적상태인데 자퇴서 내러 가야할까요 학적상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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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받아주세요 0
대형과 모집인원 100명을 뽑는데 표본이 많지가 않아서 최초합 순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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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서울대는 나군에 밖에 없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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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댓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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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박기엔 가군이 아까워지고 나머지는 3칸 2칸이 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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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0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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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뜻이구나 몰랐음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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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보면 고연이 지급 빈집이 많음. 다 쫄려서 낮게 쓰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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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하게 뭔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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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뿡이 가르마펌 했다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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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 널널한 방학 기준으로… 하루에 얼마정도 풀지도 추천해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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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군에 사이언스 자전(6칸)과 전자공(4칸) 중 뭘 쓸지 고민 중인데요, 일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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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코 내놧!!! 4
내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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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표본이 이렇게 안 차나요? 다음주 월요일 되어야 진짜 찐인 건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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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폰을 폴더로 바꾸고 매일 4시간씩 잠을 자고 밥똥수면 전부 커리큘럼이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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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인다 보여 3
성대는 대놓고 폭이 보이고 연대는 대놓고 빵이 보임 문제는 폭은 몰라도 보이는 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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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가능성 4
외대 9명 뽑는 학과이고, 현재 3등입니다. 갑자기 사람이 들어오네요.. 6등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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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위에 옷 밑에 바지 뭔지 아시나요 블레이저 슬렉스인가 햇갈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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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이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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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2 기출 암거나 평가원이나 교육청 회차 댓으로 달아주면 손풀이 올려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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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 4
고민됩니다... 커뮤에 너무 절여지면 안ㄷㅐ + 저번에 트리도 만들어놓고 안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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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0
이 성적이면 정시 인서울 어디까지 갈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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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그래도 이대아닌가? 아무리 여대 이과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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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고대 한번 넣어보세요... 여기 있을 분들이 아닐수도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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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학교에서 담임선생님이랑 저 프로그램 가지고 정시 원서 상담했는데 진학사랑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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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교 수시이월 10
54명 나왔는데 너무 이렇게 많으면 상위권 입장에서 사람몰려서 불리해질수도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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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메이저어문이라 표본은 막 적은 것 같진 않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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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에서 화2로 권하는 느낌도... 워낙 화2는 표본이 적어서 화2 자신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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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료 급식비 다 결제하고 교재비만 남았는데 그거 빨리 결제하라고 하루에 1번씩 문자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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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딸 칼럼은 ㅅㅂ ㅋㅋㅋㅋㅋ 레바 고해성사 보는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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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4는 괜찮나 5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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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왕색으로 구멍 만들고 수능 망친 동생을 거기에 집어넣는거지
대신 주장에 신빙성이 더해지죠
그건맞아요
엄선경 연계 말고 그냥 개념 강의도 들으신거?
네 좋아요
아까 말씀하신대로 국어강의는 일종의 쇼가 될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학생들이 얻어 간게 많다고 생각하지만 실제 시험을 봤을 때 성적이 오르지 않는 상황도 많았을거라고 생각하고요.
사실 모든 강의가 쇼로 빠질 수 있는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국어가 특히 심하다고 생각합니다. 내 사고를 전달해줘도 결국 따라하지 못하는 경우가 분명히 있거든요.
구조독해 무용론이 그런 케이스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일종의 태도를 지식화해서 받아들여서 그런게 아닌가 싶은데..
아무튼
저도 문학쪽에서 교재를 준비하고 있다보니
조만간에 칼럼으로 정리해서 올려볼 생각입니다.
말씀하신대로 국어는 결국 문학에서 승부를 봐야하는 분위기니까요.
오늘 말씀해주신 국어력에 대해서 한번쯤 생각해봐야겠습니다.
글 목록 보니 국어 쪽에 많이 기여하는 분이신 것 같네요 다음 칼럼 잘 읽어 보겠습니다
댓글들 읽고 왔는데 회의적인 시선이 이해가 가긴 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전 사교육으로도 어느 정도 '국어력' 이라는 게 어느 정도 오를 수 있다고 보는데 지금처럼 인강 커리 쇼핑 시장이 된 시점에서는 참 애매한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구조적 독해를 강조하시는 분들도 모두가 칠판에 예쁘게 지문 내용을 정리하려는 게 아니라 그 너머의 '국어력'이 어떤 건지 전달하려고 하시는 것 같은데 모두가 칠판 판서만 보는 느낌이랄까요.
국어/영어 쪽에서 칼럼 작성하면서도 매번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