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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사 바꿨어요 13
귀여운인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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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부모님 몰래 수능 공부하다가 대학공부를 아예 놔버려서 학고를 받게되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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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ㅅㅎㄴ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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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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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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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한번 더 봐서 고대 반도체 가는거 에바임? 학벌에 너무 미련이 남네 고대가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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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할사람 15
ㄱㄱ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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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맞 아예없기는 힘들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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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예비 21등까지 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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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한다 0
어질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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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9 6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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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로 나쁜직 한거같지도 않은데 욕먹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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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0
부산대쪽 가서 공부해야지~ 부대 주변에 카페 좋은곳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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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921(가) 수1, 수2 범위 내에서 이게 제일 어려운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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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교육과정도 다른데 이거 과외를 받는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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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내 방법이 그닥 도움되는 느낌이 아니라 열심히 쓰다가 일주정도 전부터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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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온다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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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20개이상이면 작정하고 누구 글에 댓글 만개 담 7
매크로 만들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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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89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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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 구합니다 16
금테를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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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한번보십쇼 갠적으로 어른제국 다음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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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여기서 똥글싸는 오르비언이 되지는 않았겠지? 고2때 괜히 혼자한다고 가오부려서 예비삼수생됐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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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3인듯 얘는진짜걍순수난이도goat임 ㄹㅇ아직까지도 가끔씩안풀리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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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찮아 어휘편 1
이거 도움되는거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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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으로 군수하려는데 2년동안 과탐vs1년바라보고 사탐 1
뭐할까요? 인서울 중하위권 재학 중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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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학벌컴플렉스는 없앳다 가서 열심히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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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에서 군수할 수 있냐는 질문이 계속 나오는 이유 0
카투사 공군 떨어진 사람이 너무 많으니까 그러지 ㅋㅋㅋ 공군 입대 커트라인도 점점 올라가는 추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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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발 나랑몇살차이가나는거지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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찡찡대고 싶다 15
찡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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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보) 수능 영어 지문 독해 및 문제 풀이를 위한 전자책 0
안녕하세요. 눈팅만 하다가 이번에 오르비에 처음 글을 써보네요!! 이번에 제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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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오르비 말고 여기에 플래너를 올려볼까 합니다. 혹시 맞팔하실분 계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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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해서 의대(메디컬)가신 분들한테 여쭙고싶습니다. 17
안녕하세요 삼수로 이번 수능 응시한 04년생입니다. 재수를 시작할때만 해도 열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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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교육 비슷한곳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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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베면 한달에 한번만 씻고 그 시간에 강민철선생님 강의 29개는 더 듣는게 나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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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시간 되려나 모르겠네 현역병은 싫단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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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착순 덕코 게임시작 26
1등 5000 2등 3000 3등 1000 4등 500 5등 10 대댓글 새치기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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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필있음?? 11
혹시 몇년생이심?? 글고 언제갈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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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원미적대기 7
목동시대고 강기원미적 대기 넣어놨는데 150번대임 언제쯤 빠지려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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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비리그 수석졸업하고 제주도 가서 자영업하는 아는 형 보면서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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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덕코 뿌림뇨 14
1등 10덕 2등 10덕 3등 1000덕 4등 2000덕 5등 3000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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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내신 공통이여서 개념 공부하려구 개정 시발점을 샀는데 원순열은 추가로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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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설경영 합격권 점공률 얼마나 된다고 보시나요? 현재 점공 상태는 실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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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워 1000명이나 되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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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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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화1이 15
시간 줄이기 시작하면 끝도없이 줄여져 쉬운실모기준으로 시간 극한으로 압축하면 9분까진 가능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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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소조건이 약간 뭔가가 뭔가임 생각보다 쉽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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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히는 어른들 입에선 합격이 거의 기정사실화됨 아아니 나름 학원에서 데이터 분석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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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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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코 수1 수2 미적 다 하는 중인데 문제 수가 좀 적은거 같아서 한완기도...
댓글 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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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칼럼들을 읽으면서 제가 읽는 방식이 도식처럼 머릿속에서 기호를 사용하는거였더라고요 예를 들어 '음료수는 물에 첨가물을 섞은거다'라고 했을때 물 + 첨가물 = 음료수처럼요
여기서 첨가물에 대해 설명이 이어가면 첨가물 밑으로 가지를 뻗어 나가는데 이게 제가 애매하게 독해를 하는거더라고요 이렇게 해도 정보가 날라가고 이해가 약간 어려운 느낌?
그렇다고 수능 수준에 맞게 제대로 논리학을 가미하자니 체화하기 너무 어려울거 같은 느낌이 팍팍 들고요...
그래도 제가 하는 방식을 더욱 강화하는 방향이 맞을까요?
우선 도식화하는 거 자체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저라면 큰 줄기만 잡고(=첨가물에 대한 설명이구나) 이해할 필요가 있는 정보만 이해할 것 같습니다. 논리학은 LEET 추리논증도 아니고 굳이...?
너무 세세한것까지 머릿속에 넣는 느낌이 아니라 내용의 흐름을 이해해 대략적인걸 이어 붙이는 느낌으로 하는게 맞겠네요
기대에 부응할 만한 퀄리티의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기대합니다
기대에 모자람 없는 글로 찾아뵙겠습니다:)
그런걸 볼 때마다
기출 무용론을 주장하는 사람들의 국어 실력이 궁금합니다
전 국어 한 과목만큼은
“학생”중에서 저보다 잘하는 사람을 아직 보지 못했다고 말할 수 있는데
그럼에도 세 번째 수능 준비에서 제 국어 공부의 50퍼센트는 기출이었어요
출제 방향이니 판단 기준이니 뭐니 그런 걸 넘어서
기출은 평가원의 말하기 방식과 뉘양스에 대한 감각을
잃지 않는 용도로도 필수적이라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하고 끝없이 봐야할걸 내다 버리고 뭘로 공부를 하겠다는건지
의문일 따름이에요
수능 국어의 처음과 끝은 기출이라는 데 동감합니다
ㄷㄷ그럼 둘이 대결하면 누가 이기죠
당연히 제가 져요
저는 수험적인 입장에서 안정적으로 높은 점수를 얻는 정도지 누군가를 가르칠 만한 그릇은 못 됩니다
기출이 걍 1빠따로 중요한 거 아닌가요
기출무용론 주장하려면 본인 등급 까야함
의외로 19수능 이후 기출무용론자들이 많아졌습니다
아 19면 그럴 수도 있겠네요
2026학년도 수능에서는 원하는 성적을 얻으시길
그 분이 떠오르는..
누구...?
하찮은강사요
헉!
기대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