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인하대25][주거 꿀팁 -기숙사 편]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인하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인하대생, 인하대 합격자를 돕기 위해 작성한 꿀팁이에요
노크란? https://orbi.kr/00069900610
예비 인하대생이라면? https://fresh-inha.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주거 꿀팁 -기숙사 편
우리 학교 주위엔 다양한 주거 형태가 있는데, 기숙사, 자취, 쉐어하우스, 고시원, 통학이 대표적입니다. 간단히 소개하자면, 자취는 혼자 살아서 쾌적하지만, 돈이 많이 들고, 외롭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에 비해 기숙사는 여러 명이서 좁게 지내야 하지만, 돈이 적게 들고, 외롭지 않게 살 수 있습니다. 학교와 가장 가깝습니다. 대안으로 쉐어하우스나 친구와 같이 투룸 등에서 거주하기도 합니다. 기숙사가 가장 저렴합니다. 통학은 공강시간에 힘이 들고, 이동에 에너지 소모가 많습니다. 1교시라면 거의 6시쯤에 일어나기도 합니다. 학교 근처에서 놀기가 힘들어 친구 사귀기가 어렵습니다.
저는 기숙사에 약 4년간 거주했습니다. 그래서 기숙사에 대해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시설] 1기숙사와 2기숙사, 3기숙사가 있습니다. (곧 행복기숙사가 신설될 예정이라고 합니다.)
1기숙사는 정문에 위치해 있으며, 9호관과 6호관이 바로 앞에 있습니다. 2, 3기숙사는 후문에 조금 더 가까우며, 오르막길이 있어 올라가기 힘이 듭니다. 4인실과 2인실이 있습니다. 가격 차이는 꽤 나는 편입니다. 또한 2인실의 경쟁률이 매우 높기 때문에 들어가기 힘듭니다.
1기숙사는 2기숙사보다는 방이 약간 더 넓지만, 시설이 조금 노후화되어 있습니다. 또한 2기숙사와 다르게 엘리베이터나 독서실이 남녀 공용입니다. 2기숙사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께 거주하기 때문에 소음 같은 문제가 종종 발생합니다. 그러나 1기숙사보다는 더 신축이고, 엘리베이터나 독서실도 남녀 분리되어 있습니다. 편의시설로는 헬스장, 탁구장, 독서실, 편의점, 세탁실이 있습니다. 기숙사는 밥을 하루한끼 무료 제공하는데, 그 외에는 5,000원에 구매해야 합니다. 에브리타임에서 학생 간 기숙사밥을 아이디나 사진으로 자주 거래합니다. 한끼에 1,500~2,000원 정도에 구매할 수 있는 건 안비밀!
방의 수납 공간이 크지 않기 때문에 옷이나 물건은 최대한 적게 들고 오는 것이 좋습니다. 계절이 바뀔 때마다 본가에 옷을 보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통금시간은 1시 반까지 이지만, 시험기간에는 24시간 개방입니다.
[룸메이트] 기숙사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룸메이트입니다. 저는 저의 거의 모든 대학생활의 친구를 룸메이트를 하면서 만났습니다. 다른 학과 친구들을 많이 만날 수 있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마음에 맞는 좋은 룸메이트를 얻는 비결은 에브리타임에 룸메이트 관련 글을 써서 모집하는 것입니다. 룸메이트 신청을 하지 않아 랜덤으로 하게 되면 한학기 동안 지옥을 경험할 수도 있다는 사실..! 가능한 한 조건을 자세히 달면 좋습니다. 기숙사에 거주하면 저 같은 집순이도 많은 친구를 사귈 수 있습니다. 또한 24시간 운영하는 독서실도 있고, 4점대의 학점 커트라인도 있어 모두 공부를 열심히 합니다. 방에서 다같이 공부를 하면 공부 시너지가 매우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활 습관 또한 개선되기도 합니다. 저희 방은 모두 석차1등, 2등에 이번학기에 모두 4.5점을 받을 정도로 다 같이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룸메이트와 종종 사소한 의견의 차이점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대화를 많이 하는 것이 좋습니다. 청소하는 건 물론이고, 방에서 밥을 먹거나, 노래를 틀거나, 떠들거나 하는 사소한 것 들에도 서로 규칙을 정하는 게 좋습니다.
예비 인하대생이라면? https://fresh-inha.knocks.co.kr/?hash=20253
오셔서 오픈채팅방에서 합격한 동기 만나시고, 선배에게 질문하세요
인하대합격, 인하대25학번, 인하대생 아니라면? https://knocks.co.kr/brand?hash=252
다른 대학교는 여기에 있습니다.
인하대학교 25학번 인하대 25학번 단톡 톡방 단톡방 오픈채팅방 새내기 신입생 합격자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다같이 놀자 12
예예예 다같이 뛰자 예예예 다같이 놀자 예예예 다같이 가자!!
-
응 연간 4천명 모집 그래도 2천명 아닌게 어디냐 ㅋㅋ
-
지금 진지하게 가능성 있나요 2차까지 뜬거고 3차, 4차(전화)남았음
-
안 뽑으면 일반으로 몇 명 뽑는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설대 진학사 1
최초합 인원을 너무 짜게 잡는거 아님? 재료공 같은데는 32명 뽑는데 15명도 최초합 안주던데
-
반영비 2
이거 쓰지 말라는 거죠?
-
재종 성적순은 합격했는데 기숙은 떨어졌길래 그런 거지? 설마 기숙 불합격할 줄은...
-
학우 4합 8 맞춰야되서 거의 정시파이터 수준으로 공부 해야됩니다 국어 강민철을...
-
라스트 크리스마스 11
아이 개이브 유 마 ??? 벗 더 베리 넥스트 데이 유 ?????
-
4칸 맨위 + 5칸 맨 아래
-
정시 질문 2
수시 3차 충원 기간에 못봐서 결과를 모르는데 만약 합격됐다가 등록 안 해서...
-
예상컷 딸깍 하는 대신에 진학사 직접 분석하면서 본인 성적대 학생이 어느 대학을...
-
오늘 1명 빠진거보고 개쳐움.... 재수 시작할때도 안울었는데 ㄹㅇ 내신으로 억까를...
-
드럼치는분 7
제가 데이식스를 진짜 사랑하거든여 근데 이번에 운좋게 데이식스 녹아내려요 연주하게...
-
독감걸렷는데 0
몸무게는 줄었는데 얼굴 왤캐 커보임
-
영어공부 또 미루면 진짜 짐승이 되겟음
-
이러니 공적공 당하지 ㅋㅋㅋ
-
홍컴 29명 모집 예비 2번 도나요? 잠이 안와요 ㅠ
-
정신 나갈 것 같아
-
유교보이임?
-
자꾸 생각나 견딜수가업어~
-
시발 작년에도 마지막 예비1번으로 떨어졌는데 설마 올해는
-
물론 진학사 등록순위를 믿을순 없지만 다군 서성한을 3순위로 두는 사람이 많아보여서요
-
국어 조교 문제 14
이번주에 국어 조교 면접 보러 가는데용 문제를 10분정도 주고 풀게 한다는데 수능...
-
가나군은 인정하는데 다군은 진짜 ㅋㅋ
-
이정도면 인문과학계열 붙을만 한가요? 텔그는 자체 63퍼 모의 56퍼로...
-
민트눈테 얻고 싶다 12
예뻐보이는데..
-
가나다는 적폐다 1
성대 사과계가 가군가서 인과계써야 하잖아 슈바
-
전화 추합 0
수시 전화추합이 제일 많이 도나요?
-
기회균형 정시 질문 10
백분위 국어 95 수학 95 영어3 과탐 92 88 표점 130 128 63...
-
열심히 살 계기가 되었군
-
부산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부산대 25학번] 0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부산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부산대학생, 부산대...
-
일반전형하고 별 차이 없어요????
-
올해 탐잘들한텐 서성한////중 통곡의벽이네 ㅋㅋ 12
중대상경 수석급 성적이 서성한 죄다 3칸 ㅋㅋㅋ
-
사회생활 좆박살 나고 힘들게 하는 대기업보다 그냥 가족같은 회사인 중소가 더...
-
난 기본 일주일
-
나 좌표 찍힘? 12
갑자기 팔로워들이 늘어나는데
-
진학사에 뭐 수시 합격했습니까? 이런 질문에 예 하고 답했는데 이러면 정시에서...
-
저렙노프사 4
ㄹㅇ공부도 잘하고 알파메일이기까지 하네 모든걸 다 가졋어
-
탐구2개중 하나만 과탐이면 된다는 말인가요?
-
[칼럼] 기출 분석이란 이런 것이다 [0] - 기출 분석의 목적 26
안녕하세요, 국어를 가르치는 적완입니다. 오늘은 기출 분석의 당위성에 대해...
-
합격인증서에서 수험번호랑 문서번호 가리고 보내도 괜찮은가요?
-
충북의 vs 건글의 12
충북의 건글의 둘중 어디가 더 좋음?
-
6칸 텔그 63퍼 고속 찐초에 근접한 연초 진학사 9등/80명 20명 뽑음 건동홍...
-
‘부실복무 의혹’ 송민호 오늘 소집해제...“반쯤 누워 게임만” 증언도 16
송민호 [YG엔터테인먼트 제공] [헤럴드경제=김유진 기자] 사회복무요원 부실 근무...
-
가나다 모두 중앙 지르고 붙으면 무조건 간다. 씹게이라 욕해도 좋다 나는 이번년도에...
-
소신발언 3
쌈무나 보고가라
-
어릴때 책을 전혀 안읽고 국어공부를 안한 노베가 수능 국어를 보면 대충 몇등급 나올것 같나요?
-
오르비 여론에 시달리지 마셈 134
내가 11학번이거든. 솔직히 우리때 수리가형 14만이고 문과 60만명이었거든?...
첫번째 댓글의 주인공이 되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