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선배 후기
재원생 후기 이벤트
저는 3월부터 수능까지, 수능선배 대치에서 25학년도 수능을 준비한 학생입니다. 재종을 다닐까 독재를 다닐까 고민을 하다가 3월에는 이미 재종은 개념 강의가 시작되었기에, 개념을 탄탄히 잡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중간에 들어가는 것보다 독재에서 스스로의 속도에 맞추어 시작하자고 마음 먹어 독재를 선택했습니다. 그 중 수능선배를 선택한 이유는 우선 쾌적함이였습니다. 제가 다른 독재도 다녀봤는데 확실히 수능선배가 가장 쾌적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수능선배를 추천하는 가장 큰 이유는 멘토링 입니다. 아무래도 혼자하게 되면 루즈해질 수도 있고, 효율적인 방식으로 공부하지 못할 수 있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각자 배치된 명문대 선생님과 현재 공부 방향 , 고민거리를 이야기하고 해결 방안을 알려주셔서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저는 대문자 F 로써, 모의고사를 잘 못 보거나 공부가 안 될 때 멘토쌤과의 40분이 저에게 활력을 주었습니다. 선생님도 그런 경험이 있으셨다며 이야기하는데 위안이 되었고, ( 전 개인적으로 멘토쌤처럼 되고 싶기도 했고 일주일동안 이만큼 열심히 했다고 자랑하고 싶어서 공부를 열심히 하기도 했습니다 ㅋㅋ..ㅎ )
그리고 멘토쌤이 영어단어시험도 내주시는데, 그 날 영어 단어 시험을 보지 않으면 벌점이 와서 조금은 강제적으로 단어를 외우게 되는데 꾸준히 하는게 중요한 언어 과목인 만큼 도움이 매우 되었습니다( 한 권을 2-3번 돌렸습니다)
그리고 다른 독재와 다르게 20분에 한 번씩 순찰을 도시는데,
다른 독재학원 친구들은 순찰이 그리 깐깐하지 않다고 들었는데 여긴 꽤 깐깐하다고 생각합니다 ( 졸면 다 잡혔습니다 ㅋㅋ..) 그리고 11시쯤 하루 공부시간과 각 시간마다 공부했는지 보여주는데 그걸 보면서 하루를 성찰할 수 있었습니다 !!
또, 제가 느낀 가장 좋은 점은 밥 먹는 공간과 공부하는 공간이 분리되어 있다는 것이 정말 좋았습니다. 이 독재에 다니기 전 독재에서는 도시락 차가 오고, 공부하는 책상에서 밥을 먹어야 했어서 냄새도 났고, 공부하는 곳에서 밥을 먹으니 두 개 모두 집중이 안 되는 느낌이였는데 두 공간이 분리되어 있으니 공부할 때는 공부만, 밥 먹을 때는 밥에만 집중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벤트여서가 아니라 수능을 준비하기 위한 학원으로 수능 선배를 선택한 것이 후회 없는, 최적의 선택이였습니다!
수능선배 추천합니다 !!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이쁜 사람들은 11
울 때가 젤 이쁨
-
군 가산점은 위헌인데 14
국가 최고 국립대학에 지역균형 전형이 존재하는 이 나라... 그냥 떠나고 싶군아...
-
진짜 그 고1만의 잣같은 느낌이 있음 특히 수상 수하는 무난하고 수상에서 벽 느껴서...
-
오늘 컨설팅 받았는데 내가 이과라 그런가 경희대가 수원이라 경희대랑 건국대 붙으면...
-
침대로
-
모의고사(실전)에서 준킬러 한번에 안풀리실때 일단 '넘기고보는' 본인의 기준이나...
-
데벤 너프해라 ㅅㅂ
-
뻥아님뇨...
-
ㅇㅇ
-
건수는 추합간당이고 이대약은 완전 안정.. 이게 원래 맞는건가? 반영비 차이인가?...
-
바로 사러 간다
-
아이 게이브 유
-
긴 글을 못 읽겠음 커뮤에서 긴 글을 봐도 마지막 문단만 보게됨 이거 어케 고침뇨
-
일단 내 주제파악을 3년 빨리 할 수 있고요 학벌덕분에 똑똑해지는것이 아니라...
-
3모 57점..?혹은 그이하 9모 65점 12모 80점이였나 그랬음 수상은 앵간한...
-
그게나야 두비둠바
-
ㅁㅌㅊ임? 본인 얘기 ㅋㅋ...
-
이 기분 뭔지 아는 사람
-
반강제로 먹은거라 먹으면서 살짝 불안했는데 역시나..
-
아까 남은 거 먹는데 맛있음 ㄹ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