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고3 커리 추천해주시여 제발
국어는 모고보면 2등급 초에서 3등급까지 왔다갔다하는데 문학이 진짜 약해서 시는 접근법도 모르겠고 현대고전소설 읽는 게 좀 오래걸려요ㅠ 화작골랐구 문학론 끝나고 올오카 문학에 강기분 독서 듣는 거 어떤가용..??
그리고 영어는 2-3 뜨는데 션티kiss theme어떨까요
수학은…3후반-4 떠서 시발점 돌리고 수분감 돌리고 뉴런하랴구요 그리고 사탐은 사문생윤 림잇 정환쌤 들으랴구요 피드백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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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삼수생활하면서 국어는 세분정도 거쳐봤는데, 개인적으로는 국어 강의는 한 분으로 통일하는게 좋더라. 독서든 문학이든 국어라는 큰 범주안에 들어가는 거라서 독서 푸는 법 따로 문학푸는 법 따로가 난 잘 되지 않더라구. 그리고 독서론이면 ㄱㅅㅎ선생님?인가 그분꺼도 들은 것 같은데 쓴이가 들을 분 중의 가장 맞는 분을 골라. 만약에 문학이 고민이 되는 거라면, 독서에 포커스를 맞추기 보다는 본인이 문학을 왜 못푸는지를 분석한 후에 그 문제점에 대해서 그나마 제일 좋은 피드백을 해 줄 수 있는 국어쌤이 좋겠지. 아니면 아예 문학에 대한 기초가 없는 거라면 ebs도 나쁘지 않아. 듣고 사설로 넘어가는 경우도 많이 있거든.
2. 수학은 4초까지 뜨는 거면 시발점 어렵지 않아? 어렵지 않으면 그냥 ㅎㅇㅈ 커리 타면서 될것 같은데, 시발점 공통+선택 다 돌리면 방학 끝날 듯 한데, 시발점이랑 워크북 계속 돌려
3. 영어는 쌤 풀이법이랑 잘 맞아서 듣느거지?? 의외로 그 풀이법이 안 맞으면 강의듣기 힘드니까, 잘 선택하구. 근데 2~3어중간하게 나오는 거면 해석쪽이 더 필요한건 하닌거지?
4. 사탐은 피드백 해줄게 없네.. 듣기로 결정한거지??
예비고3이면 진짜 필요한건 본인 실력에 맞게 꼭 공부했으면 좋겠어. 나 현역 때는 남들하는거 따라하느라 내 실력에도 맞지 않게 공부를 많이 해서 ㅠㅠ 후회 많이 했거든. 화이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