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년생 재수고민
공고를 다니다가 자퇴 후 1년 꿇고 고1때부터 공부 시작하게 된 케이스입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공부를 하려다보니 내신도 바닥을 가게 됐습니다
그래서 고2때 정시를 준비하고자했고 고3때 나름대로 열심히 했으나 결과는 24수능 43433이 떴습니다
지금은 지방대를 다니고있고 여긴 아닌 거 같아서 다시 한 번 수능을 보고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현재 고민은 1월부터 쌩재수를 시작할지 아니면 공군을 들어가 군수를 할지가 고민입니다
군대 들어가서 하는게 가족 형편이랑 다 고려하면 제일 베스트인데 만약 내가 밖에서 재수를 했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이 들까봐 고민입니다
군대를 들어간 친구들은 다들 군수를 추천하는 상황입니다
만일 밖에서 한다면 독서실 가서 인강을 들으면서 할 생각입니다. 목표는 부산대 경영학과입니다
아무리 공군이 군수하기 좋다지만 그래도 밖에서 하는거만큼은 아니지않을까 싶어 여기다 이렇게 여쭤봅니다..
대학 발표시즌이라 이 글에 관심이 없으실 거 같지만
군수 경험 있으신분들이나 경험 없으신분들도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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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군가기 빡세요...
아 점수는 맞춰놨어요! 101점입니다
당장 공군을 가
그냥 공군 가서 군수가 맞을까요?
쌩재수 할시 1학기 다니고 군대 갈 생각입니다!
짜피 군대가야하는거 가서 수능준비도 나쁘지 않지만
솔직히 사회에서 공부하는 것보다 많이 빡세요. 갑자기 훈련하는 수도 있고...
군수하려면 어느정도 베이스 있는 상태에서 하는게 좋아요. 공부 잘못하면 인강만 듣다가 수능보러갈수도 있음.
저도 이게 걸려서 지금 고민이 많이 됩니다..
공군 가신거같은데 그냥 밖에서 하는걸 추천하시나요? 아니면 군수 추천하시나요?
공군가서 특기시험 잘 치시고 좋은 자대 가세요. 지금도 공군입대 경쟁 치열한데 나중에는 공군 컷 더 올라가서 공군 가지도 못할수도 있어요.
아하..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공군가기 요즘 ㅈㄴ힘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