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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떨어지고 경북대만 붙으면 그냥 재수 할 거임. 만약 뜬금포로 성균/한양/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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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대 아주대 성균관대 이정도면 운명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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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심장이 떨립니다 2개 최저떨 1개 최초합 1개 될예비 2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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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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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치 수시 0
요즘에는 연치가 (수시 입결 기준) 다른 대학 라인과 비교했을 때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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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해요 0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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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칸 VS 4칸 5
가군 고려대 경영자전 7칸 가천대 한의예 4칸 선택지가 이거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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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70퍼 이상은 들어왔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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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가 진짜 꿀잼이었는데 하.... 중학교 온라인클래스 못잊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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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어디가 잘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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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흔한일인가 3
낙지 내점수랑 최종컷 소수점 둘째자리까지 똑같은 과가 2개나 생김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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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에는 들어야 하는 불교수업이 총 3개가 있다. (안들으면 졸업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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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균“…. 과연 열심히 해서 간게 맞을까 싶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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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칫둠칫 2
오늘은 토요일~쉬엄쉬엄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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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행복한데 나만불행한듯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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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vs홍대 3
부산대 전자or기계 vs홍익대 기계시스템디자인 집은 부산대가 더 가깝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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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원의 논술로 붙었는데 10
한림대 낙지 6칸이었음 이거는 납치로 보는게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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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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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는 약간 N등급 목표 공부 이런건 수학이랑은 다르게 조금 뭐랄까 힘들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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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몬다 4
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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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병과 같은 의미이다 니들 상경도 되는 점수잖아 얼른 방 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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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답답하노 한양대가 자꾸 3-4칸 희망을 줘서 1장정도는 지르고 싶은데 나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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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라도나 메시 2
누가 더 레전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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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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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궁금해졌슴다.. 빗변이 루트2인 흔한 삼각형이 있다칩시다. 근데 루트2 값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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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발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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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 형님들 4
앞머리가 길어서 눈이 자꾸 머리카락에 찔리면 많이 안 좋나요 물론 좋을 거 같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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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vs이화 1
경희대 서울캠 자연계열,간호대는 7,8칸 뜨고 이대 사범대가 5칸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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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ㅣ이ㅏ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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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못난사람인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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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터 가서 잘 낄 수 있겠죠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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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1사1 뭐 4
과탐 하나 사탐하나 하고 싶은 현역인데 사탐은 사문 할것 같고 과탐 생명이랑 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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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캠을질럿다 17
화질이나아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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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쁘게만살아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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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5등급 노베이스인데 매삼비, 자이 비문학 병행하면서 강기본(독서/문학/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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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 짜고 있는데 한완수랑 심특 같이 보면 좀 볼륨이 너무 클려나요 올수 미적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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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경영 잡히면 쓰려했는데 진학사가 너무 짜게주는지는 몰라도 2칸 뜨던데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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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물보 9
암거나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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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들어 군대가 4월 전역이면 3월에 입학이 불가능하잖아요 이럴땐 어떻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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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짬뽕+참치삼김 어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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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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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라인에 의대증원 영향이 있을까요?ㅜㅜ 작년보다 충원 더 돌 가능성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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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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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대 컴공/소프트웨어 vs 광운대 컴공/소프트웨어 0
진학사보면 광운대가 그냥 단국대보다 훨씬더 입결 높은거같은데 둘중 하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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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못 받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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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예비번호를 추합도 절대 안되는 3자리까지 공개하는 정신 나간짓을 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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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에 43525맞고 못보겠다 싶어서 수학 유기하고 국영탐만 ㅈㄴ팜 수학 백분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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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재 어떻게 하는지 아세요?
자살의 제일 큰 리스크는 실패임
못죽으면 반불구되는거임
걍 사는거죠 부담감을 좀 내려놓아봐요 삶의 의미 별겁니까
저도 대학 합격증 받고 여기서 열린 결말로 끝내면 미래에 실패해서 주변에서 무시 받는 일은 없지 않을까? 여기가 내 인생의 고점이 아닐까?
걍 에베레스트 혼자 가서 다이빙하는게 맞나?
이런 생각도 종종 했었지만
한편 너무 바보 같은 생각이 아닐까 싶어요
살면서 얻는 기쁨도 분명 있을텐데 지금 단정짓고
화장터 가는건 아쉽지 않을까요?
나중에 크게 실패하면 에베레스트 산맥 깊은 곳 들어가서 다이빙 박겠지만 그 전까지는 열심히 살려구요 일단 미래가 두려워도 살아보는게 맞음 ㅇㅇ
우리는 성욕이 진화의 부산물인 것을 알면서도 낭만적인 사랑을 꿈꾸고 행복이라는 것이 세로토닌의 작용임을 알면서도 행복을 찾으려고 하죠
교통사고가 나서 지적 장애인이 되는 순간 우리가 수능을 향해 열심히 달려온 N년은 사라져버리고
이혼하는 순간 사회에서 낙인이 찍혀버리죠
삶이라는 것 자체가 무의미하지만
반대로 무의미하기에 어떤 의미를 붙여도 이상하지 않습니다
의미를 찾기 힘들다면 무의미한채로 살아가다가
의미를 찾을 힘이 생겼을 때 나만의 이름표를 붙이면 됩니다
자주 봤던 분이라 성적도 좋은 걸로 기억하는데
독백의 시간을 너무 길게는 가져가시지는 마세요
고심 끝의 악수라고들 하잖아요
저도 모든건 무의미하기에 오히려 내가 의미를 붙일수있는거다라고 생각해왔었는데
그냥 요즘 좀 침체기인거 같아요
뭔가 스스로 가치있는 사람이 되고싶었는데
그래서 노력했는데 전혀 그런게 없는 사람이된거같으니까 의미붙이기도 힘들고
괜히 커뮤에 우울한 글이나 쓰고있네요...
아무 도움도 안되는 걸 알아서 위로해드리긴 어려울 것 같아요
침체된 채로 좀 있는 건 어떨까요
세상에서 is나 are이 어디 있겠습니까
모든 것은 ing 아니겠어요
그렇게 가라앉은 상태로 있다가 다시 부력 때문에 떠오르는 순간도 있을거고 다시 언젠가 또 침체되겠죠
그 순간순간을 그냥 받아들여보세요
실존을 인식한다는 것 자체가 우리같은 고지능동물만의 특권이라면 특권일테니까요
감사합니당....
근데 그렇다고 ㅁ약을 빨다가 갈수는 없으니 어쩔수없이 사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