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2 진동에서 높1 가려면 뭐가필요함 7수생구제좀
인강 들어본적 없는데
들어봐야할까 싶음
문학은 ㄱㅊ고
비문학에 약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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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뭔가하고싶다 4
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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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아시는 분 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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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술 6개 결과 3
성의 떨 카의 떨 아주의 우주예비 가천의 떨 인하의 미응시 경치 미응시 논술 전적 18전 18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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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기도문 2
한의대로 꺼져! 치대로 꺼져! 서울대로 꺼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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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지러라… 방학동안 할것도 없는데 화1, 화2, 생2 공부하면 도움되나요?? 화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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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서울+몇몇대학은 제외입니다) 25의평원 인증돼야 의사할 수 있잖아요?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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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 예비라서 너무 조마조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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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도동 살아서 중대가 너무 가고싶은데 제가 국잘수망이라 수학 반영비 40인 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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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등록금 싼 과기대를 원하긴 하시는데.. 동국대가 많이 높나요? 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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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안돌았는데 올해 도는 가능세계 있나요?? 고른기회라 하….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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뱃지달린건가? 14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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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의 우주예비 5
생2만 풀었어도 논술로 가는건데... 이렇게 된 이상 정시로 가야겠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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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뱃 달았다 5
우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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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필이면 작수와 6평이 역대급 난이도여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각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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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설약이면 어느정도 라인임? 중약 정도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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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증에 수험번호, 학번 가려도 되나요? 개인정보 어디까지 가려도 되는지 아시는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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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는 거의 안 돈다고 봐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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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 기공 지균 예비 10번 될만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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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때문에 큰일인거같은데 수학 낮은데 써도 인서울은 불가능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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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한논 써볼껄 0
아쉬운오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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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성마이맥 0
대성마이맥 내신으로 들으려고하는데 화학이랑 생명과학 강사 추천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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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분 성적 너무 좋으셨는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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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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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속단하긴 이른거 아는데 수시빠지고 이것저것 이슈나면 경제학부 ㄱㄴ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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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잉 조졌네 0
예비 돌려나 모르겠다 ㅋ 돌아도 전추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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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가천한은 내가 먹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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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가서 "혹시 오르비 하세요?" 물어봐주시면 감사하겟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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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수학과에서 25학번 아기사자를 찾습니다! 4
안녕하세요. 제 20대 경희대학교 수학과 학생회 '휴게소' 입니다! 먼저 경희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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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가 좋고 공부를 잘하는데 문과 가는건 진짜 바보짓임 0
자기가 사실은 허접 수포자가 아니라는걸 평생 다른 이과생들에게 증명하며 살아가야함. 인생의 낭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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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격 가능 여부를 떠나서 논술 준비 1도 안했는데 예비 39면 나름 ㅅㅌㅊ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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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4칸 아니고 진짜 진지하게 ㅇㅇ 동신한 무조건 붙는 성적인데 다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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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광탈! 0
와! 감사합니다! 오늘 점심은 타이레놀 에드빌과 소주 그리고 3수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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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영어땜에 대학 조질줄은 1년내내 상상도 못했어서 2
이번 수능이 더 충격적인듯….. 사실 국어 성적도 내 실력에 비해 아쉽긴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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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북대학교 치과대학 치의예과 46기 대표단 대표 김건우, 부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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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82인데 이거 붙으면 납치라... 경인교대 교대 경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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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기본 기조는 수시로 대학 와라임 정시는 그냥 국민들의 수능=공정 여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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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이때까진 생각이란 게 없었음) 사문 도표 3으로 밀어서 47받음 진지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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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대 이상 라인 미적 100이면 도전 가능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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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모 15 20(닫힌구간으로풂) 29 30 9모 21(마킹틀) 22(계산틀)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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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확윤사사문인데 백분위 98 59 98 97이에용ㅠㅜㅠ 수학이 개빵꾸라 감이 안잡히뮤ㅜ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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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연대는 두장 다 떨어지지 개빡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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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좀 봐주실분 0
이거 어디라인봄 연고대 아무과 or 서성한 상경 되려나 국어가 발목 다 잡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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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내신반영땜에 어떨련지... 정확힌모르지만 내신 3점대인거같긴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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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안 해도 돼서 너무 좋네요..열심히 다니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ㅜ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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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기대도 안 한다 걍 세종대 갈 테니 불합격 보여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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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경영논술 8
빠지실분 있나요ㅜㅜㅜㅜ 재수생 한번만 살려준다고 생각하시고 꼭 더 좋은데로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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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칸 주네 이 진학사 나쁜넘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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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변표 진학사 0
진학사 작년에 분리변표 쓴 학교들 올해도 그대로 진학사에 적용된건가요??(ex: 고대,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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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대 학우 국교 2
예비2번인데 가능성있을까요ㅠㅠㅠ 작년에 10명뽑고 2번까지밖에 안돌아서 좀 쫄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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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13명 중에 5명인가 그럴텐데
엔제 벅벅 실모 벅벅
요즘엔 국어도 엔제벅벅 메타인가요? ㄷㄷㄷ
저는 기출 5회독 했더니 지문이 다 기억나길래... 엔제랑 실모로 시간분배 연습만 열심히 햇습니다
21수능 99 24수능 100 과외 땜에 본 올해 수능은 98인데요(백분위)
제 생각에 원천적으로 시간이 부족하신게 아니라면 기출보시면서 생각의 깊이를 키우시는게 좋을듯
결국 1. 제한된 시간안에 2. 가능한 정확히 푼다. 이게 수능 국어의 핵심인데요,
즉 정확성과 속도를 어느정도 저울질하며 교환하는게 강요됩니다.
그걸 조율하는게 님께서 1년동안 하셔야할 훈련이고요.
가령 저는 0-3틀이지만 이해도로치면 85-90%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심지어 소재가 익숙해서 스키마가있다든가, 시간이 부족할 때는 70% 이하의 이해도로 풀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그 7할 6할의 이해도만으로 정답에 이르는게 국어 과목의 매력이지요
제가 그간 지도해온 학생들을 보면 특히 2등급대 학생은 정확도나 속도 어느 한 쪽에 집착해서
구간을 못 뚫어내더라고요, 제한된 시간의 테스팅인데 너무 정확도에 집착한다든가.
실모 벅벅+손가락 걸기로 시험 운영에만 집착한다든가 등
어쨌든 지금 시기, 본격적 재수 시작전에 해야하는건 속도든 정확도든 체급 자체를 올리는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둘 중 한 개를 고르라고한다면 저는 정확도(=사고의 깊이)를 올리는게 우선이라고 봅니다.
시간은 연계 요소라든가, 실모 n제 등으로 원하지 않아도 교정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제가 작성자분을 잘 몰라도, 아마 지금도 시간보다는 정확도 문제이지 않을까 싶고요..
물론 22 24수능같이 괴랄하게 나오면 순수 독해 체급으로 뚫어야되니 시간의 문제겠지만
가령 올해 수능 같은 경우라면 정확도를 높이는 훈련이 선행됐다면 보다 좋은 점수를 받지 않으셨을까 싶습니다.
사고의 깊이를 올리는 방법은 1. 양질의 텍스트를 2. 의문을 가지며 읽어본다
그리고 이 때는 문제와 선지 등 텍스트 외적인 요소는 신경쓰지 않으시는게 좋습니다.
그 다음 시간을 고려하지 않고 문제를 찬찬히 풀어보며 그게 2.에서 님께서 가지셨던 의문들과 어떻게
조응하는지 생각해보시면 좋습니다.
수능 텍스트는 몇번의 교정을 거치긴하지만 기본적으로 출제자가 쓰는 글은 아닙니다.
해당분야의 최고 석학들이 만든 초고를 국어 교육 전공 출제자들이 다듬고 톺아보게되고,
그 과정에서 문제화 된 의문들이 님께서 푸는 문제들인거지요.
즉 님께서 글을 읽고 사고하며 갖게 되는 의문스러운 지점, 혹은 흥미로운 지점, 파고들고 싶어지는 지점이
점점 더 출제자이 글을 보는 시각들과 가까워질 수록 정확도가 높아지실 겁니다.
그게 본질적인 독해력 상승의 길이라고 생각합니다. 소위 반응하며 읽기라고 하던데요.
다만 그에 더해서 가져갈 수 있는 도구들은 더 가져가시면 좋습니다.
소위 구조논리 독해파 도구정리파라고 부르는 것들입니다.
왜냐면 형식은 어느정도는, 필연적으로 본질을 함의하고 있거든요.
글을 써나간다는건 결국 알고 있는 정보나 갖고 있는 생각을 구조화하는 것이기에
내용에는 그에 걸맞는 구조가, 구조에는 그에 걸맞는 내용이 뒤따라야합니다.
무한한 언어의 세계에서 특정 단어를 선택한다는것, 무한한 특정 단어의 조합에서 특정 문장이 선택되고
그 특정 문장들의 조합이 문단이 되며 그 문단들의 조합이 전체 글이 됩니다.
즉 어떤 단어를 필자가 선택했다는 것, 그것들이 문장이되고 글이된다는건 결코 우연이 아닙니다.
사실 오히려 어떤 단어가 다른 단어를 제한하고, 그 단어들이 다음에 올 문장을 제한하고, 그 문장들로
다음 문단이 제한되는 것에 가깝습니다.
즉 점점 사고는 좁고 깊어지고 내용은 구체적이게 되는 과정인거지요.(분류적 사고)
그것을 글의 유기성(땔래야 땔 수 없는 상호관계)이라고 하고, 그 유기적 구조를 직관할 수 있게되면
글을 읽는 속도나 이해도가 비약적으로 올라갈 수 있게됩니다.
어쨌든 핵심은 의문을 가지며 읽어나가기 입니다. 글 내용 자체에 의문을 가지면서 읽어나갈수도
특정 제재 소재 속에서 필연히 나타나는 글의 구조에 의문을 가지며 읽어나갈 수도 있고요
이 둘은 병행돼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직 여유 있는 지금 시기에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