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과) 증권사 취직한 화석의 진로 무물
안녕하세요, 운좋게 이번 하반기 빅5 증권사 IB 직무로 입사 예정인 찐화석입니다.
수험생일때 오르비에서 도움 많이 받고 심심해서 오랜만에 들어와봤습니다.
취업문 좁아지고, 계엄, 사회갈등..시국이 어지러워 고민이 많으실 것 같아 질문 주시면 답변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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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대 학벌은 증권사에서 컷 안당하고 취업 가능할까요?
서강대 잘 나갑니다
유일하게 한계가 있다고 하면 외국계 금융권은 절대다수가 sky+해외대라 어려울 수 있는데 국내에서는 전혀 문제 없는 학벌이에요
로스쿨보단 금융권 생각이 훨씬 큰데 나군에 약간 불안정한 서울대 사범대쓸 빠엔 서강대 상경을 안정으로 넣는게 좋을까요? 가군에 고려대 경제까지 떨어지면 완전 사고라서..
로스쿨이든 금융권이든 사실 서울대가 절대적 우위입니다..원서의 영역은 제가 잘 모르겠습니다만, 고경제가 적정~안정이라면 서울대를 어떻게든 입학하시는것을 전 추천드립니다
저분 말대로 외사IB는 저희도 가기 힘들어서..
원래 외국계가 IB 말고도 대부분 분야가 sky만 뽑습니다
몇살?
20후반입니다
칼취업 하셨나요?
저는 중간에 수험공부 잠깐하고 인턴하느라 휴학했는데, 취업 자체는 막학기 병행하면서 성공했네요
수험은 Cpa?
그 시험은 아닙니다만 문과 전문직중 하나 공부했습니다
학교이름높여서 어문/ 하나낮은학교 경영•경제
고시예정 없다고 쳤을땐 당연히 후자겠지요?
어떤 진로를 희망하냐에 따라 달라질거같은데 생각하시는 분야가 있을까요?
재수생이라 사실 성적을 높이는데에만 목표가 있었지 그 후 진로에대해서는 생각해본게 없습니다.. 전문직이나 공무원은 생각이 없고 진짜 솔직하게 말하면 엠비티아이의 N이 필요없는 직업이 하고싶어요..
너무 어리고 생각없어보이는 말일진 모르겠지만 진심이라.....
저도 수험생활과 정말 안 맞았지만, 제가 생각했을 때 자격증 없이도 문과도 전문성을 가져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N이 필요없는 직업이라 함은 정답이 정해져 있는 루틴한 업무를 하는 진로를 원하시는 건가요?
네 맞습니당..
전문직이나 공무원을 꺼려하시는 이유는 혹시 무엇일까요?
수험생활을 또 할 자신이 없습니다ㅜㅜ 시간과 돈이 너무 많이들어갈것같아서..
공무원은 요새 전망이 안좋아보여서 그런것도 있어요
오히려 국가가 전체적으로 하락세인 시기에 저는 공무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물질적인 욕심 크게 없으시다면 더더욱이요
개인적으로 잘 맞으실 것 같다고 느끼는건 은행이나 금융공기업 같네요. 두 분야 준수한 연봉에 루틴 업무, 안정성까지 있어서 적성 맞으시면 정말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수험생활..까진 아니어도 어느정도의 공부가 필요한 것은 사실입니다
감사합니다.. 참고해서 잘 결정할게요
좋은 밤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에그머니나.. 8년전에 쪽지한게 남아있네...
Saint.님 정말 반갑습니다...! 붙자마자 오르비 삭제해서 인사를 지금 드리네요
8년 전에 도움 정말 많이 받고 이번 입사까지 덕분에 정말 감사했습니다
여러분 정시 컨설팅 이 분한테 받으세요~~
늙어갖고 요즘 트렌드 따라가기가 좀 힘듭니다 ㅠㅠ
그래도 어쩌다보니 올해 10년째네요
간혹 사회인돼서 오시는분들 보면 아는사람일까 해서 쪽지창 열어보는데 인연있는 분이셔서 반갑네요
그때 고대 라인 안 잡아주셨으면 제가 진로 선정부터 합격까지 가능했을까 싶네요 ㅎㅎ 10년간 꾸준하신것도 정말 대단하십니다
정말 리버티님 세대까지는 연고대까지 다보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 까마득하네요 ㅠ 현생에 치여서 이제 한학교보기도 벅차네요 ㅜ 그때 도움이 됐다니 기쁩니다. 앞으로도 번창하시어요!
금융/증권계 취업에 유의미하게 유리한 학벌은 어디까지라고 생각하시나요?
차별화된 ? 혹은 필수적으로 가지고 있어야 하는 스펙은 무엇이 있을까요
분야 불문하고 유의미하게 유리한건 KY까지라고 느꼈습니다
금융업은 자격증보다 무조건 유관 인턴이 필수입니다 KICPA 제외 유의미한 영향력 없다고 생각해요
경영 경제 차이 큰가요?
차이 없습니다 회사입장에선 똑같아요
유일하게 차이 있다면 학회 들어갈때 아주 조금의 유불리정도?
경제가 불리한가요
경영학회에서 경영학과 생들로 일정부분 채워야되는 요구사항이 있는데, 그냥 잘하는 학우면 일단 뽑고 나중에 어떻게든 해결하는 것 같습니다
증권 분야에 취업하려면 스팩은 어느정도 쌓아야 하나요?
어마어마한 스팩이 필요한가요?
크게 3가지로 분류할 수 있을 것 같네요
어학: 영어 잘할수록 유리합니다, 국내사의 경우 OPIc 등이 선호되는 추세고 외국계의 경우 어학성적을 요구하진 않으나 면접이 영어로 진행되는 경우가 왕왕 있어서 요구되지 않는 것입니다(?)
인턴: 가장 중요합니다. 인턴의 경험이 곧 실무로 이어지고 면접에서 인성 면접 제외하면 인턴 얘기만 물어봅니다. 금융권 특성상 바로 실무 투입 되는지 확인하려고 해서요
자격증: 자주 언급되는건 CFA,투운사,AICPA 정도가 있는데 투운사정도는 많이 하시는 것 같고 CFA나 AICPA는 있으면 좋지만 인턴의 효용보단 못합니다
아무래도 제 주변 같이 준비하는 사람들을 보면 막 어마어마하다라는 느낌은 없는데(이런 사람들은 유학가거나 고시 2년만에 패스하는 것 같고요), 육각형 인재가 많아요. 인상 좋고 체력 좋고 말 잘하고 꼼꼼하고 등
문과가 취업할 때 학벌로 이득은 서성한 정도가 마지노선같은데 그렇다면 손해보지 않는 정도는 어디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하시나요?
저도 재수해서 좋은 학교를 졸업하는 입장이지만 역설적으로 요새 문과 학벌의 효용성이 많이 낮아진게 체감됩니다(금융권, 컨설팅 등 특수 업계 제외)
손해보지 않는 라인은 제가 구체적으로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지거국이나 인서울 어느 라인이든 학교 다니면서 공모전, 학회, 인턴으로 채워서 대기업 입사 잘 하시는 것 같아요
물론 아직 학벌 많이 보는 기업이 존재하긴 합니다(한화,포스코,LG같은 기업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체감하신 문과 학벌 효용성의 감소는 문과 취업 시장의 길이 계속해서 좁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이 있을까요?
네 말씀 주신 이유와 더불어 블라인드 채용 증가, 학벌 우선주의 채용문화가 옅어지고 있습니다. 실무에 투입되어 효율 낼 수 있는 직원을 선호하는 것 같아요
친절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인턴 몇학년 몇학기에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
3학년 2학기에 시작했는데, 아무래도 금융권 특성상 나이를 보다보니 제일 어릴때 시작하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인턴 들어가기 위해서 필요한 스펙은 어느정도 일까요 ?
1. 좋은 학벌(이미 갖추셨으니 패스입니다)
2. 영어
3. 학회 및 네트워크 보유 여부
4. 무인턴의 경우 자격증 효용이 좀 있는 것 같습니다
현재 2학년 1학기 방학 예정이고 토익정도 따둘 예정인데 미리 다른 자격증 따두면 도움될까요?
저는 인맥이 좀 없는 편인데 학회는 어느쪽(?) 학회로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네트워크 측면에서는 제가 아예 0라서요 ..
혹시 지망하시는 진로 분야가 무엇일까요?
ib는 정확히 어떤걸 하는지 궁금합니다
제가 설명드릴수도 있겠지만 신한투자증권에서 직무 설명을 상세히 해놓은게 있어서 해당 홈페이지 참조하시면 도움될거같아요~
https://recruit.shinhansec.com/recruit/interview.do
오 감사합니다 보통 한 직장에 머무르는거 보다 이직이나 스타트업 창업을 많이 하는편인지도 궁금합니다
커리어 확장이 가장 활발한 곳이라 이직/스타트업/PE/VC/대기업 IR팀 등등 본인 능력, 트랙 레코드에 따라 무궁무진한 편입니다. 반대로 말하면 능력 없으면 도태될 수 있는게 단점이죠..ㅠ
증권사 취업 디메리트 없는 학벌은 어디가 마지노선인가요?
조금 조심스러운 부분이나 제 경험 토대로 말씀드리면 서성한까지는 디메릿 없는 것 같아요
하지만 직무마다 편차가 아주 커서 다른 직무는 건동홍까지도 보입니다
나이 마지노선도 궁금합니다
신입 남자 기준 30, 여자 28 (한국나이입니다 만나이 안써요)이 마지노같아요
Sky 경제학과로 가게될거같은데 혹시 가서 추천하시는 복전과목이 있으신가요? 무조건금융권이 꿈이어서요!
무조건 경영 추천합니다, 경영이 여의치 않으셔도 경제만 해도 사실 무방한데 하면 더 좋긴합니다
금융쪽과 관련이 없는 진로이긴 하지만..
외교관후보자선발시험 준비할 생각이 있으면
연고대 어문 / 성대 글로벌경영
어디가 맞다고 보시나요?
최근 합격자 숫자 확인/고시반 유무/기출 및 족보가 잘 갖춰줘있는지..확인해볼 것 같아요
다만 실패했을때의 리스크는 연고대 어문이 갠적으로 더 큰 것 같습니다..상경 전공이 꽤 중요해요
마지노선 나이 지나면 사실상 취업하기가 힘든가요??
금융권에 한정해서 말씀드리면 정규직 경력이 있거나/KICPA가 있거나/특이 스펙 아닌 이상 서류에서 엑셀로 자른다고 들었습니다
사기업의 경우 30 초중까지는 많이 보여요!
아하 감사합니당
말씀하신 금융권은 ib mbb ra등등 말씀하시는거죵??
은행이나 삼성화재같은 보험사도 엑셀로 빡세게 자르나요...ㄷㄷ
맞습니다. 말씀 주신 은행이나 보험사는 그래도 나이 유하게 보는 편입니다. 지인 선배는 32살인데 은행 입사하셨어요!
잘은 모르겠는데 금융권이 가장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
일단 제 성별이 여자인데 (?) 여자는 금공이 좋다는 평을 어디선가 봤고..
금융권도 직무가 여러가지로 갈린다면 그 뒤부터는 아예 맥이 안잡힙니다..
우선 말씀주신 금융권 안에서도, 정말 천차만별의 진로가 있습니다.
보험사, 증권사, 은행, 운용사, 금융공기업 등 우선 본인의 성향을 확실하게 파악해야할 것 같습니다.
본인은 어떤걸 좋아하는 사람인가요?
멋있는게 좋은지, 가늘고 길게 가는게 좋은지, 가정을 꾸리고 단란하게 살고 싶은지, 커리어 한번 멋있게 확장시켜보고 싶은지...
우리나라 교육시스템상 정말 어려운 질문입니다만, 수능 끝난 지금이 가장 치열하게 고민할 때입니다.
추가로 금융권을 희망하신다면 연세대에서는 YFL,CFRC,CAC 등이 유명하고 아웃풋이 좋으니 고민해보세요
조언 감사드립니다.
학점이 어느정도 중요할까요?
학점 마지노선도 궁금합니다.
KICPA 1차, 금융권인턴 이정도면 스펙으로 충분한가요?
학점은 3.5 이상만 되면 공격 안 들어옵니다
말씀 주신 스펙으로는 충분합니다만, 유관 금융권 인턴인게 중요할거같아요
Pb 희망하는데 뭐를 준비해두면 좋을까요? 경제학과입니다
학벌이 걸리긴 한데.. 그래도 주변에 금공 a매치나 이런 곳에서 인턴 하고 계신 선배님들 계시길래 댓글 남겨봅니다
PB가 금융권내에서도 가장 학벌을 유하게 보는 것 같아요
준비해두면 좋을 건 역시 인턴이고, 은행이나 상품을 구체적으로 다룰 수 있는 운용사도 좋아보입니다. 결국 고객 응대 경험이 PB 직무와 직결돼서 해당 스토리를 잘 풀어낼 수 있거든요
댓글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윗 댓글 다 읽어봤는데 역시 인턴이 가장 중요하군요
대학 다니실 때 어학 공부 어떻게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저는 금융권 지망하게 되면서 Wall Street Journal 학교 제휴 맺은 걸로 매일 읽고, 업계 용어 배우려고 했습니다. TOEFL 공부랑 외국인 친구들 만나면서 말하는 연습 많이 했어요
질문 언제까지 받으시나요?
남겨주시면 내일 되는대로 답변드리겠습니다~
내년 26살에 신입생으로 입학하는데 연고대 경영을 간다고해도 취업이나 진로가 어렵겠죠?
군대 다녀오셨나요?
넵 ㅎㅎ
금융권으로 이상적인 진로를 잡기에는 어려운 부분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외의 거의 모든 분야는 괜찮아요~ 저랑 같이 취준한 형도 30살이었습니다
복수전공 경영과 주전공 경영의 차이가 심한가요?
큰 차이 없습니다!
주전공급은 아닌데 인정해주는걸까용
와 이게 의외네요 오르비 입시철에 주전공 VS 복수전공 차이 크니까 한급간 아래 학교 추천하는 글이 진짜 많이 보이는데
저도 차이가 있다고 막연하게 알고 있었는데, 어떻게든 전공 섞어서하면 큰 차등 안 두는 것 같아요. 물론 그 이중/복수/부전공을 위해서 학점따고 면접 보는 프로세스가 짜증나죠..
22살 중대 상경에서 1년 더 투자할 가치 있다고 보시나요?
진로가 무엇인지에 따라...다를 것 같습니다. 로스쿨, 금융권, 컨설팅 등 분야 희망하시면 반수 매우 유의미해요
개인 전업투자 하고 싶은 맘은 없으셨나여
트레이딩은 잘 못해서..
지금 코스닥150레버리지 사도 될까요?
감사합니다
미장 하십쇼 미장
11월달 월급 실수령액
내년 입사라 아직 받은적 없는데 400이라고 들었습니다
와 ㅁㅊ 본문도 안읽고 질문햇네
ㅈㅅㅎㄴㄷ ㄱㅅㅎㄴㄷ..
수정합니다 400은 기본급이고 인센에 따라 천차만별입니다!
공대에서 경영경제 복전으로 금융권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요새 핫한 트랙이에요 공대->컨설팅/금융권 준비하는 분들은 확실히 수요가 꾸준하더라고요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선생님. 이번에 고대 경제 붙은 19살입니다. 제가 유튜버 슈카처럼 증권사에서 트레이딩을 하고싶은데 이러한 업무도 학벌을 많이 보나요? 그리고 대학에서 진로를 향해 무슨 준비를 하면 좋을까요?
학벌 많이 봅니다. 트레이딩이야말로 순간판단력이 중요해서 대형 하우스는 학벌을 좀 중시하는 것 같아요. 여의도 개인투자하우스는 안 보는 곳도 있지만요
트레이딩을 위해서는 pe, 운용사 등에서 인턴을 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제 직무라 자세히는 말씀드리기 어려우나 주식에 대한 관심이 곧 본인 원칙이나 매매 피지컬로 이어지는 것 같아요
또한, 교내 학회은 Risk, Kuvic 가입하셔서 네트워킹하고 공부 꾸준히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답변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용ㅎㅎ
증권과는 무관한 얘기지만 문과 선배님이라고 생각하고 질문 드립니다. 문과 취업 시 학벌을 중요시 해서 지금 제가 학교를 서성한으로 높일 목적으로 자연계로 역교차를 고민하는 중인데 혹시 문과는 취업에 있어 전공, 대학 간판 중 어떤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역교차를 하면서까지 대학간판을 높일 이유가 있다고 생각하실까요..?
옛날에 이과는 전공, 문과는 간판이라는 말이 있었죠
시대가 변했습니다. 더이상 그런 말이 통용되는 것 같지 않아요. 학벌/과 믿고 아무것도 안 하다가 취직 못하는 사람들 정말 널렸습니다.
제 개인적인 견해만을 말씀드리자면 전 여전히 학벌입니다. 누릴 수 있는 인프라의 레벨이 달라진다고 생각해요(취업지원센터, 선배와의 만남, 관련 정보 공유 등..) 물론 전공이 불리하다면 남들보다 조금만 더 바쁘게 살면 됩디다
vc, pe쪽 희망하는데 서성한 상경 vs 고대 문사철 어디를 추천하시나요??(올해 정시 원서 넣습니다) 그리고 vc, pe에 가기 위해 어떻게 준비하는지 알려주시면 정말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궁금하네요
vc pe도 사실 성격이 굉장히 달라서...우선 고대 문사철을 전 추천드립니다. vc 및 pe도 학벌 정말 많이 봐서요
일반적인 루트로는 1. 외사(다수) 및 국내증권사(상대적으로 소수) IB, 2. 컨설팅(MBB 등), 3. 각 분야 석박사 4. 사기업 출신 전문가 등 이 있겠습니다.
결국 "투자"를 하는 집단이기 때문에, 기업을 보는 안목과 성장 전략 등에 대한 인사이트가 필요해서 위와 같이 채용을 하고, 드물게 신입을 뽑기도 합니다만 잘 보이진 않아요
감사합니다! kicpa자격증이 있다면 굉장히 유리하겠죠??
kicpa 자격증 있다면 유리한 것이 사실이나, 제 댓글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이 부분에 많은 분들이 오해가 있으신데,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융권에 취직해야지->그럼 KICPA 준비해야지 : 이런 케이스는 정말 돌아가는 길이고, 없다고 보면 됩니다.
KICPA 준비해야지->어쩌다보니 2~3년만에 합격->금융권 한 번 해볼까?: 이런 사람들이 자격사 금융권이 대다수입니다. 그렇다보니 다들 똑똑하시고..대단하신분들 많아요
와 .. 이걸 몰랐네요 댓글정독하겠습니다! 귀한정보 정말 감사드려용!
혹시 주변에 창업 후 vc 들어가시는 분들이 많은가요?
많진 않지만 꽤 있습니다. 창업 경험은 VC에서 좋은 기업을 가리는 안목을 키워줄 수 있기 때문에
ib 지망하다 인풋 대비 보수가 아시아 오피스(특히 한국)은 좋지 못한 것 같아... 사업으로 커리어를 틀었는데 엑싯 후 vc도 제 스타일에 맞는 것 같아서요.
하는 일 다 잘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한국 시장은 저평가가 매우 심해서..가치평가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다고 느꼈습니다. 사업 굉장히 좋은 경험이고, 성공하지 못하더라도 이후 컨설팅, VC 등 분야에서 선호하는 경험입니다. 성공하셔서 VC 엑싯하시면 좋겠네요!
감사합니다.. 혹시 쪽지 따로 드려도 괜찮을까요?
아까 질문에 대한 답변 남깁니다(커리어 관련)
저는 향후 pe 및 vc로 이직을 희망하고 있는데 관련해서 말씀드리자면,
1. 외사 IB에서 이름 들어본 메이저 PE로 이직이 많이 이뤄지고(M&A가 메인 프로덕트이기 때문)
2. 외사에 비해서는 숫자가 적지만, 국내사에서도 로컬펌 이직이 이뤄집니다. 보통 대형사 ECM 및 IPO를 다루는 분들이나, M&A 본부가 존재하는 삼성, 미래, NH에서 로컬 하우스로 이직하는 것 같습니다(스틱, 큐캐피탈파트너스, 어펄마 등)
때문에 저도 외사 IB도 고려했으나 현재 서울오피스 채용이 현실적으로 많이 어려운 상황이라 국내사로 돌린 케이스이기 때문에 향후 커리어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습니다. 외사로 점프해서 메이저 pe 기회를 얻을지, 아니면 로컬펌으로의 이직을 할지..
저 뿐만이 아니라 보통 선호되는 커리어는 아무래도 바이사이드로의 이직이지만, 인더, 회계법인으로도 이뤄지는데 이는 아무래도 다양한 고객사를 만나다보니 해당 프로젝트에서 좋은 인상 남기면 이직 제의 많이 받는다고 들었습니다. 일 하면서 워라밸을 찾아 떠날 수도 있고, 정말 크게 한 번 벌어보고 싶다거나 남아서 임원 달아보자! 정말 다양해서..개인 가치관에 따라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네 쪽지 주시면 내일 되는대로 답변 드리겠습니다.
다만 정보 공유차원에서 신상특정되지 않는 질문이라면 여기 질문 남겨주시면 감사할것같아요
그저 경영학과를 꿈꾸고 있는 26수능 예비 재수생인데 막연한 질문 남겨봅니다!
제가 경영학과를 가거나 복전해서
금융권에 취업하는 걸 목표로 하고 있는데요
최근에는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노력으로
세무사를 준비해보는 건 어떨까?라는
생각이 듭니다. 세무사 자격증이 있을 경우
금융권 취업에 도움도 된다고 들은 것도 있구요.
금융권에 취업하는 것과
세무사를 비교했을 때의 장단점에는 무엇이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사실 세무사 자격증이 금융권 취업에 유의미하게 도움되진 않습니다. 오히려 상법과 재무관리를 학습하는 KICPA가 우대를 받습니다.
장단점이라고 하면 아무래도 라이센스에 따른 개업 여력이 가장 큰 차이라고 보이네요. 하지만 두 업종 모두 끝은 결국 영업으로 귀결되기 때문에 위 차이 외엔 전 잘 모르겠습니다
친절한 답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성대글로벌경영을 주로 염두해두고 서성한 상경계열 지원을 고민하고있는 수험생입니다 원래는 인문계열은 전혀 생각이없었지만 공대 상위권대학은 조금 힘들어서...
제가 물어보고 싶은건 졸업 후 문과 취업이 이과계열을 안간걸 후회할만큼 힘든가입니다 물론 글쓴이님께서는 좋은 곳에 취직하셨지만 주위 동기나 말이나 취직과정에서 느꼈던 문과취업의 고달픔이 정말 상당한가요..?
그리고 상경계열로 대학을 들어갔을때 복수전공으로 공과계열학과를 선택할까 하는데 이것이 취준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지도 여쭙고싶습니다
질문이 길었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문과 취업이 상당한 이유는 대다수의 문과 학우분들이 본인의 전문 영역을 정하지 않아서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취업이 예년보다 계속 어려워지는 것은 사실이며, 이공대의 경우 취직 난이도가 문과에 비해서는 많이 수월한 것 같습니다(일반적으로 삼슼현 갈 수 있던 사람이 미끌어져서 한화 LG 등에 가는 정도의 난이도 상승). 여튼 문과도 본인 진로를 확실하게 정하고, 관련하여 준비하면 모두가 선망하는 기업은 아니더라도 '취업' 자체는 모두 해내는 것 같아요
공학으로의 복수전공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이후 공학 계열로 취준할때 이공대생만큼의 경쟁력이 나오려면 공부량이 상당할 것 같습니다..
mbb/ib 쪽으로 가려면 서울대 경영/경제/통계 중 어디가 가장 메릿이 있을까요? 아니면 셋다 비슷한가요
셋 다 비슷합니다. 개인적으로 통계가 전 좋다고 봅니다
문과는 취업 잘하려면 사교성 좋아야 되죠? 내향인보단 외향인이 유리하고
사람 만나는 일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만 딱 잘라서 말씀드리긴 어려울 것 같습니다. 이공대 면접도 결국 인상과 면접에서 많은 것이 갈려서요
면접 정도는 괜찮은데 학회에서 의사소통하고 팀플하고 자기 어필하는 게 좀 부담돼요 ㅠㅠ
저도 그 부분이 원래 어려웠던 사람이라..스스로 많이 고쳐보았습니다. 하고 싶으신 일이라면, 스스로 바뀌어야 하는 부분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583294이 화석인 시대가 오다니.. 취준하느라 고생많으셨습니다
물공님 글 진짜 많이 봤었는데 ㅎㅎ...반갑습니다! 아직도 건재하시네요
은행쪽 취업 희망하는데 부산대 경영, 건국대 상경계열 중 어디를 가는 게 더 도움된다 생각하시나요?
(현재 사는 곳은 부산입니다)
두 학교 모두 은행 취업에 어려움 없습니다. 서울라이프 및 인프라(특히 나중에 스터디나 면접보러 다닐때..) 자질구레한 부분에서 의외로 서울이 편한 점이 많아서 개인적으로는 건대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이번에 서성한 글경 경영 경제 , 고대 어문까지 되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막연하게 대기업 취업..취업이 1순위라고 생각하고 cpa준비도 생각이 있고 금융권 취업도 생각이 있는데 이 경우 고대 어문을 들어갈지 서성 경영을 들어갈지 고민됩니다 어문 들어가서 학점 못받으면 경영 이중전공하기 어렵다고 하고 누구는 문과는 간판이라고 하고 ㅠㅠㅠ 선택 도와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위에 작성한 댓글들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일반 기업 취준에 있어서는 서성 상경이 준비에 더 수월할거라고 생각합니다만, CPA 및 금융권 취준은 고대 어문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CPA를 붙더라도 4대 빅펌중에서 제일 처우가 좋은 삼일이 sky 티오를 따로 낸다고 들었습니다. 금융권의 경우에도 간판이 절대적으로 중요해서요
회계사나 세무사 따고 금융권 취직한 경우 많이 보셨나요??
이 부분에 많은 분들이 오해가 있으신데, 정리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금융권에 취직해야지->그럼 KICPA 준비해야지 : 이런 케이스는 정말 돌아가는 길이고, 없다고 보면 됩니다.
KICPA 준비해야지->어쩌다보니 2~3년만에 합격->금융권 한 번 해볼까?: 이런 사람들이 자격사 금융권이 대다수입니다. 그렇다보니 다들 똑똑하시고..대단하신분들 많아요
금융권 취직할 때 고려대 경제와 서울대 언어어문 중 어느 쪽이 더 좋을까요?
컨설팅, 금융권, 로스쿨 문과에서 고소득인 직업은 모두 논란의 여지 없이 서울대가 제일 좋습니다. 서울대 최고(ㅠㅠ)
안녕하세요 고려대학교 상경계열(통계 포함)이 되는 성적을 받았습니다
제 가치관상 국제적으로 일할 수 있고 다양한 분야에 대해 탐구해야되는 일을 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ib, mbb, 국제변호사, 국제회계사, 사모펀드 등을 가고싶습니다. (그 중에서도 PM이 되고싶은 생각)
AI도 관심이 많기에 꼭 금융이 아니더라도 AI 관련 빅테크 기업이나 딥마인드 같은 연구기업은 막연히는 생각이 있습니다
자신의 성향과 재능에 대한 자가진단을 내리자면 새로운 사람, 학문, 산업, 글이 즐거운(...) 사람이고 수학과 경제학에 재능이 있습니다. iq는 130 초반 정도로 적당히 높았고(암기보단 추론이 높았습니다), 성실도는 보통에서 조금 안좋은 정도지만 개선할 수 있는 수준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실적인 방안을 짜봤는데요.
A 고려대 경제/경영->CPA->회계사로 위 기업 입사or회계법인 후 회계 일에서 벗어나 기업분석에 가까운 일 하기(RA에서 PM)
B 고려대/서울대 낮은과->로스쿨->변호사
C 고려대/서울대 낮은과->위 기업 입사
D 고려대 통계 석사까지 졸->위 기업 입사
E 고려대 통계 석사까지 졸->국내외 테크기업 입사
F 재수 후 SKY 컴퓨터공학(불확실..) 졸->국내외 테크기업 입사
G 성대한양대 컴공&경제경영복전->위 기업 입사
선생님같으시면 어떤 과를 본전공을 택하고 싶으신가요? 또 그 이유는 무엇인가요
대학 재학 중 투자은행, 증권사 쪽 인턴할려면 별도로 어떤 노력이 필요한가요?
20~30년 후를 내다본다면 당장은 합격이 불확실해도 그래도 CPA라는 자격증 가지고 있는게 고용안정성 측면에서 나은가요?
질문이 굉장히 많은데, 먼저 정리해야 될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ib/mbb/전문자격사/전문투자업-> 모두 성격이 굉장히 다릅니다. 커리어에 대해 어떤 방향이 가장 적합한지 고민해보셔야할 것인데, 이를 위해서 저학년부터 인턴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제가 새내기때는 이런 고민을 해본적이 없는데, 인턴 하시면서 하우스 및 업종의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해보세요.
저도 인턴을 총 4번 했는데, 그 중에서 가장 마음에 들었던 증권사를 선택한 것이었습니다.
또한, 저는 가능하다면 서울대 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학벌이 사람을 대변한다기보단, 기회의 창이 넓어지는 수단이라고 전 지난 학교 생활에 느꼈기 때문입니다. 거기서 다양한 학우분들 만나보고, 수업 들어보고, 학회 경험해보세요. 그 중에서 향후 10년동안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보시고, 30대에 가기 전에 다시 점검해보셔도 많은 의문이 풀리실 겁니다.
추가적으로 투자은행 증권사 인턴을 위해서는 교내 학회를 꼭 하시길 바랍니다. 서울대 학회 중 대표적으로 MCSA(컨설팅), SMIC(주식), FCRC(IB) 등이 있는데 현업에서조차 학회 리포트를 참고할 정도로 파워가 막강한 곳입니다.
고용안정성 측면에서 CPA가 낫겠지만, 그거 하나만 바라보고 따기엔 배보다 배꼽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절대 만만한 시험이 아닌지라, 그 자격증으로 무엇을 이루고 싶으신지 생각해보세요!
서강대 경영 경제 복전생도 취업시 불리함이 있을까여? 원전공 졸업학점만 채우고 복전과목 위주로 들을 생각인데
개인적으로 복수전공은 불리함 없다고 생각합니다. 아주 간혹 가다가 해당 전공생만 지원 가능한 공고들이 있긴 한데, 많지 않습니다.
고대 어문하고 서성한 상경 중 상경이 더 낫다고 보시나요? 작성자님과 같은 진로를 희망합니다
그렇다면 고대 어문 추천드립니다. 진학 후에 이중전공, 전과(2023년에 신설)제도 이용해서 상경 전공하시면 문제 없으실겁니다. 학점 잘 받으세요!
친한 친구가 시립대 경제 다니는데 요즘 그 친구 자기 취업 못할거 같다고 너무 걱정하는데 얘 학점도 3.8인가 막 그렇다고 엄청 나쁜 성적은 아니거든요. 그래서 공대로 지금이라도 옮긴다고 하는데 그냥 밀고 가도 되지 않을까요?
학기가 남지 않았다면 밀고 가야 하는 자리같고, 아직 저학년이라면 좋은 공대 간다는 가정하에 트라이해봄직 할 것 같아요. 그 친구분의 눈높이가 어느정도인지, 공대 공부에 적응 가능한지...여러 요소를 고려해봐야할 것 같습니다.
시립대 경제가 취직 못할정도의 학벌은 절대 아닙니다
선생님 중경외시 정도면 문과 취업 시 디메릿이 클까요...? 지금 중경외시 다니고 있고 연고대 편입 생각 중인데, 편입하는 게 가치가 있을지, 입사 전/후에 편입 차별이 있을지 여쭙고싶습니다!
편입 차별은 회사바이회사가 심해서 딱 잘라서 말씀드리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만, 저와 같이 업계 준비한 학우 중에 편입하신 분들 꽤 뵈었습니다. 사유는 금융권/컨설팅 진입을 위해서였구요
답변 감사합니다!!
편입 가능하면 추천드립니다! 향후 기회의 폭이 정말 넓어집니다
펀드매니저 희망하는데 이번에 재수 망치고 군수 계획중입니다 26살쯤 졸업한다하면 취업할때 나이 디메릿이 꽤 있을까요? 그리고 과가 상경에서도 글로벌경영,경제 경제금융 등등 다양한데 취업시 별 차이는 없나요? 마지막으로 대학라인은 적정 상경보다 한단계 윗대학 낮은과로 들어가서 복수전공같은거 하는게 유리할까요? 좀 더 늦게 졸업하더라도
디메릿 전혀 없습니다. 남성 기준 30살까지 괜찮아요
과에 있어서 해당 과들의 차이는 없고요, 사실 문사철 과가 무엇인지에 따라도 전 달라진다고 생각하는데 위에 언급한 것처럼 인프라의 차이가 무시못한다고 생각해서 전 한급간 올리는 것을 추천드려요
답변 감사합니다 그리고 혹시 예를들어 연세대 영어영문 붙고 전과,복전에 실패했더라도 서성한 상경보다 나을까요?
펀드매니저라고 하시면 운용사 취업을 희망하시는걸까요?
네 금융권이요
운용사 취업 희망하시면 주식 리서치, pe 인턴+주식 학회 등 하시는게 좋고, 주식 관련 해박한 걸 중요하게 보는 것 같습니다. 복전에 실패한 경우에는 케바케 회바회(학벌보다 전공 보는) 인 경우가 많은데 운용사는 ib에 비해서는 학벌을 아주 조금 덜 보는 것 같고(제 직무가 아니라 정확하진 않습니다ㅜㅜ), 둘의 차이는 거의 없는 것 같습니다. 직무 관련 정보 얻기 쉬운건 서성한 상경같아요
사람들이 익히 알고있는 거대 증권사가 아닌 중소형 규모의 증권사나 자산운용사는 프론트나 트레이딩 직무라도 서성한 미만의 학벌에서 스펙 잘 갖춰서 취업할 수 있을까요? 그런 곳은 마지노선이이 어디까지인지 궁금합니다
가능합니다! 학벌을 생각보다 보지 않는 중형 증권사가 꽤 있습니다-Ex) IBK. 소형은 제가 잘 모르겠네요
마지노선의 경우 워낙 해마다 달라서 말씀드리기 애매합니다만 건동홍까지 봤던 것 같습니다
오오 감사합니다!
지거국 어문 계열 ex)부산,경북,전남,충남도 빅5 증권사가 아닌 중소형 증권사도
어문 계열이지만 복전 or 전과시에 취업 가능할까요?
부산 경북은 여의도에 라인이 있다고도 들었습니다 ㅋㅋ 두 학교는 아직 인식이 좋은 것 같아요. 다른 3개 학교는 제가 잘 모르겠네요ㅜ 그리고 복전 전과하시면 확률이 확연하게 높아지는 건 당연합니다
서성한중경외시 vs 삼수 sky (미필남자 기준)
금융권은 나이도 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삼수의 디메릿이 꽤 클지 궁금합니다.
저도 재수하고 이번에 입사하였고, 삼수한 지인도 이번에 N사 취직 성공했습니다. 중간에 불필요하게 휴학을 많이 하는게 아니라면 삼수까진 충분히 나이 커버 된다고 봅니다
감사합니다
1년 차이가 엄청 크진 않나보네요
안녕하세요, 지금 고대 경영 경제 통계 모두 안정권으로 나오는 상황인데요, 금융권쪽도 생각있는데 막 정해놓은 느낌은 아니에요. 수학 좋아해서 통계쪽으로
가려고 했는데 학교에서는 경영을 최고로 쳐주는거같더리고요. 혹시 경영이랑 통계 중에서는 어디를 더 추천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취향 차이라고 생각하는데, 고대 통계가 문과 중에서 제일 취업 잘하는 것 같아요(체감상)+데이터를 다루는 것이 실무할 때에도 쏠쏠하게 유용한 것 같더라구요
향후 데이터 사이언스 쪽으로 유망하다고 생각해서 저였으면 통계 선택했겠으나, 유의미한 차이는 사실 없습니다.
그리고 그 정도 성적이시면 서울대 노리고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ㅎㅎ
내신이 안좋아서 서울대는 못갈 것 같아요 ㅜ 답변 감사합니다!
삼수 서울대 경영or 고대 경영으로 들어갈거같은데..
외국계 ib진출에 걸림돌 클까요..??
그리고 영어회화가 아주 쥐약인데1학년때부터 빡세게준비해도 커버 가능하죠?? 수능영어는 당연히1등급입니다
외국계 ib진출 목적이면 경영or 자전or 경제 뭐 추천하시나요?? 전 약간 인싸긴한데..경영이 나으려나요
외국계 ib만을 목표로 하시는거면 학벌보다 영어 안되는게 가장 문제가 클 것이에요. 서울대와 고대 차이가 유의미하긴합니다 체감상
정말 원하시는 진로이시면 교환가서 영어 어떻게든 교정하시고 학원 다니세요 서울대여도 영어못하시면 인턴도 못 할 가능성 높습니다
경영 추천드립니다
1.삼수로 고대경영 입학해도 디메릿 없나요?
2. 서울대 비상경이어도 엘리트 증권맨으로 잘 나갈 수 있나요??
3. 월스트리트 진출 목적이면 오히려 경영학과보다 통계학과가 유리할 수 있나요??
1. 외국계 ib의 경우 디메릿 있을 수 있습니다(나이로 인한 정규직 제한)
2. 네 가능합니다
3. 진짜 해외를 말씀하시는거면 해외 중에선 홍콩 오피스가 가능하며, 찐 Wall Street는 한국 학부로 원천불능에 가깝습니다. 경영이 더 유리합니다. 홍콩 가시려면 영어 원어민급으로 가능해야 합니다
진로 방황하다 군수해서 25살에 행정학과 입학할 것 같습니다. 돈욕심 없고, 지방에서 사는걸 선호하고, 수험에 큰 스트레스가 없다면 공무원이 딱맞겠죠?
네 공무원 잘 어울리실거같고, 지방 사시는 거 좋아하시면 지방 근무로 컷 조금 낮아지는 경향 있는 국책, 금융공기업 골라서 잘 준비하시면 입성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현재 서강대 상경을 입학할 것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도 마찬가지로 금융권 특히 ib 쪽을 생각하고 있는데 대학 생활에서 조금 더 가치있는 활동을 해야할까요 아니면 더 높은 대학을 노리고 반수 혹은 재수를 해야할까요?
외사 ib에 대한 미련이 없으시다면(있더라도 서강대 상경은 간간이 성공케이스 보임) 대학 생활에서 더 가치 있는 활동하시는걸 추천합니다. 나이가 어리시다면 반수 한번 하시는것도 괜찮겠지만, 전 얼른 입학해서 경험 쌓는걸 추천드려요! 그리고 서강대 상경 금융에서 강해서 학벌 디메릿 거의 없다고 봐요
투자 자산운용사 자격증은 증권사 취준 하는 사람들 대부분 갖고 있는 자격증인가요?
대부분까지는 아닌데 둘에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전 없이 취업했습니다) 증권사 취업위해서는 학벌, 인턴경험 중요한 것 맞습니다
댓글 읽어봤는데요, 증권사 취업하려면
학벌(상경), 인턴경험 이렇게 두 개가 제일 중요한거죠?
네 근데이제 상경비상경보다 학벌이 더 중요
올해 수능을 막 친 현역입니다.
막연하게 데이터를 분석하는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어서 통계학과/응용통계학과 에 관심이 가는데요. 통계학과나 응용통계학과를 졸업하고 나아갈 수 있는 루트가 구체적으로 어떤 것들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또한 대학원 진학이 이쪽 분야에서 필수적인지도 여쭤보고 싶습니다!
제가 이 분야는 확실하게 몰라서 답변 드리기가 어려운데, 통계는 범용성이 넓다고 알고 있습니다. 지인 케이스만 몇 가지 알려드리면 대학원 진학 후 대기업 관련 직무 입사, 카이스트 금융공학 진학 후 금융권 퀀트 등 입사, 그냥 학부 졸업 후 데이터 기반의 경영기획 직무 등 입사 케이스가 있어서 말씀드린 것 처럼 데이터 활용되는 모든 분야에 확장 가능해요
더 자세한건 고려대학교 통계학과 홈페이지나(https://stat.korea.ac.kr/stat/index.do), 저말고 유튜브에서 더 잘 알려줄 것 같아요..
필수는 아닙니다만 대학원 진학이 문과 중에서는 비율 높은 편에 속해요
중대 응용통계 / 성대 사회과학계열(통계학과) 중 어느 곳이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커리큘럼 상 끌리는 과는 응용통계인데, 문과다보니 학벌을 우선으로 보는게 맞겠죠?
+통계학과 / 응용통계학과가 취업 시 큰 차이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큰 차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차이가 있더라도 성대가 주는 타이틀 메리트가 더 크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금융공기업 준비하는분들 보신적 있으신가요..?다들 필기 3학년 2학기부터 미리미리 하는 분위기인가요
네 많은 분들 금공 준비 하십니다. 필기는 회사마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재무회계, 재무관리, 일반 경영 공부하시는 것 같고 모두 공부량은 CPA 1.5차 정도..? 공부하시는 것 같습니다. 금공이 실패하더라도 관련 지식으로 대기업 취준으로 돌리기도 쉬워서 많이 하셔요. 필기는 3학년부터 인턴이랑 병행하면서 같이 하는 것 같아요
개인투자제한 어느정도인가요
아직 입사전이라 모르지만, 국내주식 못한다고 알고 있습니다ㅜ
5수해서 서성한~중경외시 상경계열에 입학할 것 같고, 금융공기업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이미 꽤 늦은 나이인 걸로 알고 있는데, 올해 4월에 공군 입대할 예정입니다. 군대에서부터 바로 공기업 공부를 시작해야 할까요?
금공은 나이제한 거의 없습니다! 30대 초중까지 입사자 있는 걸로 들었고, 만약 할 거 없다면 하시되 군생활 열심히 하시고 여러 진로 탐색해보세요. 물론 제대 전에 필요 필기랑 공부해두면 인턴 1~2번 하시고 바로 입사 가능하니 도움 많이 될 것 같네요
감사합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답장드렸습니다
지금 고대경영 1학년입니다. 곧 군대를 다녀오는데 군대에서 준비할만한 것들을 추천해주세요..(진로는 뚜렷하게 정하진 않았지만 금융권쪽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교우님 반갑습니다 ㅎㅎ 군생활 건강히 다녀오세요. 금융권쪽 생각중이시면 투운사 우선 따시고, 시간 여유 있으시면 cfa lv 1정도..? 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학회 생각 있으시면 biws 공부하시고, 월급 나오는걸로 주식투자 하시면서 공부 하시는걸 추천드려요. 그래도 공부가 잘 안되실텐데 운동만 열심히 해서 건강히 제대해도 1인분입니다
안녕하세요 선배님! 답변감사합니다
궁금한게 더 생겨서 몇가지 더 여쭤봐도될까요??
1.부전공은 어떤걸 하는게 좋을까요? 아니면 그냥 심화전공을 하는게 나을까요?
2. 교환학생 추천하시나요?
감사합니다?
경영이시면 부전공은 굳이싶은데(추가 학점 이수해야해서 여러모로 귀찮) 궁금한 분야 있다면 신청해서 들어보세요~ 저도 금융공학이 궁금했어서 수강했습니다. 교환학생은 영어, 여러 경험 측면에서 정말 추천드립니다
외대 다니고 있고 전공은 경제 경영도 아닌데 할 수 있는 직무가 있을까요?
최근 외대 지인이 안진회계법인 밸류에이션 팀 입사했습니다. 중경외시도 증권사 및 금융권으로 진출 많이 하고, 금융학회도 잘 되어 있다고 들었습니다. ib의 경우 대형사는 조금 제약이 있을 수 있는데, 그 정도 제외하고 리서치, s&t 등 외대라서 못하는 직무는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연대 경영에서 반수해서 서울대 경제학과를 쓸 계획이고 위에서 언급해주신대로 경영복전 할 생각입니다! 인턴 등은 선배들을 통해서 구하는건가요..? 금융권이나 한국은행 취직 생각하고 있아요!
두 가지 성격이 많이 다른데
한은: 필기시험이 제일 중요해서 개인적으로 공부해서 터득해야하는 부분이고
금융권: 메이저 학회 등에 들어가셔서 지식 쌓고, 면접보고, 선배 통해서 한다기보단 노하우를 많이 알려줘서 그거 기반으로 면접 잘 보고 들어갑니다. 요새는 선배가 꽂아준다...이런건 없는 것 같아요. 물론 추천이 들어가는 곳이면 면접 기회 정도는 받을 수 있어요
감사합니다 !
인서울~수도권 의대 버릴정도로 서울대 상경이 메리트가 있지는 않겠죠? 꿈에대한생각은 막연하기만 하고 마냥 서울대 다니고 싶긴하네요
비교군에 올리기 부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만 제 케이스를 말씀드리면 저는 낭만의 시대에 수능을 봐서 한의대 or 고대를 선택해야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sky 다니고 싶어서 고대를 선택했고..
하지만 요즘 시대에 다시 저한테 둘 중에 뭐 가고싶냐고 선택하라고 하면 고민 정말 많이 했을 것 같은데, 수도권 의대 버리고 하고 서울대 가서 이루고 싶은게 있는게 아니라면 의대 진학하고, 그 이후에도 뭔가 생긴다면 그때 고민해볼 것 같아요
안녕하세요. 지방교대를 다니다가
교육쪽이 제 적성과 너무 안맞는거 같아서
미필 4반수로 이번에 고대 인문이나 사회과학 쪽으로
(상경계는 안될거 같아요) 옮기려는 사람입니다.
나이도 그렇고 과도 비상경이고 금융권 쪽은
포기하는게 맞겠죠...?
나이가 좀 애매하긴한데, 군대 및 휴학 안하고 졸업하면 얼추 28.5라고 생각했을때 방학 기간 잘 활용해서 인턴하고, 관련 활동하시면 외국계는 어려울 수 있어도 국내사는 충분히 노려봄직한 것 같습니다! 이번에 같이 입사하는 동기분은 1달뒤에 30살이십니다(물론 유관 활동 있습니다)
23살 1학년
24 25살 군대
26살 2학년
27살 3학년
28살 4학년
29살 졸업... 생각 중이에요
군대 어떻게든 칼같이 3학기 안으로 끝내시고, 방학 기간에 무조건 인턴 하셔야 합니다. 고대 경력개발센터 잘 되어 있어서 인턴 구하실때 영어, 자격증, 학회 잘 준비해두시면 충분히 구하실 겁니다
감사합니다....!
제가 교육쪽으로 준비중이라서 그런데
혹시 교육이 왜 적성에 안맞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안녕하세요 26 수능 응시 예정인 예비 고3입니다
Cpa 준비해서 4대 법인(특히 31..)가고 싶은 막연한 꿈이 있는데 대학 진학 하방을 어느 정도로 목표로 잡고 공부하면 될까요?
경영 전공하고 싶은데 cpa도 학과 무관하게 학교 올리는게 중요하겠죠?
말씀해주신 해당 법인은 학교별로 티오가 있어서 급간 올리는게 중요한 부분이 있어서, 과 상관없이 학교 올리시는게 정배입니다. 하지만 회계사로서 인생을 사시는게 목표면 대학은 크게 상관없어요. 굳이 하방이라고 하자면 인서울이나 경북 지거국이 좋겠네요(고시반이나 모의고사, 같이 공부하는 학우들이 많다는 점에서 중요, 학벌이 크게 중요한 건 아닙니다)
안녕하세요! 이번에 성대 한양대 인문 (문사철이나 교육) or 경희대 상경계 성적이 나왔는데 어디를 더 추천하시나요?
개인적으로는 마음이 경희대 상경쪽으로 기울었는데 취업 시에 디메릿이 심할까요?
+ 교환학생이나 어학연수 (영어권) 가능하다면 꼭 가는 걸 추천하시는지도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취업 관점에서는 경희대 상경 추천합니다(마음도 기울었다는 점에서도요) 그리고 어학연수 추천합니다. 면접 보러 다닐때 해외 경험 많이 물어보시고 거기서의 경험도 높게 쳐주는 것 같아요. 그리고 무엇보다 대학생때만 가능한 활동이라 추억 차원에서도 추천합니다
상경계열에 간다면 아마 cpa를 준비할 것 같은데 그렇다면 학벌이 크게 중요하진 않겠죠? 대학 한급간 높이는 걸 포기한다는게 머리로는 받아들여 지는데 마음이 좀 갈팡질팡 하네요... ㅎㅎ
cpa는 학벌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한양대라고 인정받고 경희대라고 무시받는 그런 것이 아니라 사회에선 그냥 '회계사' 끝입니다. 경희대에서도 합격자 많이 나오는 추세이니 본인만 잘 받아들여진다면 추천드립니다
혹시 부동산 투자쪽에 건국대 많이 보이나요? 건대 부동산학과가 건대 마피아라고 들어서.. 중대 안되면 올해 건대갈거라 질문 드립니다.
PF나 인프라/부동산 쪽에 건대 부동산학과 정말 많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학벌의 벽 뚫어버리고 이지스와 같이 국내 굵직한 부동산 투자사에 많이 보이십니다.
금융권 취업 준비랑 로스쿨 준비 병행이 가능할까요? 1년 인턴 휴학 잡고 졸업했을 때의 나이가 졸업년도 기준 28살이 될텐데(23살인 현재 1학년이고 여자입니다) 나이때문에 금융권 취업에 불이익이 있을 거 같아서요
또 나이에 대한 불이익을 줄이기 위해 조기졸업을 준비하는 것보단 스펙과 학교 생활을 열심히 병행해서 4년 채우는 게 더 낫겠죠?
감사합니다!
인턴 잘 하셨다는 가정하에 28까지 괜찮습니다~그리고 병행하시는 분들 많아요! 사실 리트라는게 지식 쌓고 시험보는게 아닌지라 Plan B로 생각하고 학교 생활이랑 많이 병행하는 편이라서요
조기졸업은 선택의 문제같습니다 1년 더 벌어서 리트나 인턴에 집중할지, 아니면 학교 4년 채워 다니면서 할 수 있는 활동들 많이 경험해볼지..저는 개인적으로 조기졸업도 하시고, 인턴이랑 학회도 같이 잘 준비해서 학교 생활 3년안에 쇼부치는게 좋아보여요
로스쿨 준비를 생각하면 심화전공이 아니라 따로 개설된 융합전공을 이수할 것 같은데 이부분이 금융권 취업 시장에서 안좋게 비춰질 수도 있을까요?
답변 너무 감사하고 취업도 정말 축하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아뇨 전혀 그런 부분 없고, 오히려 자소서나 면접에서 풀어쓸말이 늘어나니 도움됩니다! 학우님도 앞으로의 진로 화이팅입니다 ^^
안녕하세요 쪽지 보냈습니다!!
답장 드렸습니다
지금 만 19 2학년 1학기 응용통계학 전공하는 학부생입니다
군대 다녀오고 칼취업 도전해보려 하는데, 증권사 입사에 있어 학점이 많이 중요한가요?
전역한 다음에 토익 하고, 자격증은 투운사 정도 도전해 보려 하는데, 충분할까요?
저는 학점 안 좋은 편에 속하는데(3중반 언저리) 학점 공격 받은 적 1번밖에 없습니다. 그마저도 그 기간에 뭐했냐고 여쭤보시고, 소명 잘 하면 문제 삼지 않는 분위기입니다. 3초반이면 엑셀로 거르는 곳이 있다고 들어서 그 이상만 되면 될 것 같네요. 증권사 입사하시기전에 직무별로 무엇이 있고 하고 싶으신거 정하고, 그거에 맞는 직무경험 쌓으시면 됩니다. 투운사도 범용성 좋아서 증권사 준비하실때 도움됩니다
감사합니다!
연대 응통과 고대 통계 중에는 연대응통이 더 메릿이 있을까요..? 별 차이 없는건가요?
별 차이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약간의 커리큘럼 차이가 있을 수는 있겠네요
금융공기업 노리는데 이악물고 과보단 학벌 노리는게 맞을까요? 중경시 상경계열과 서성한 어문중 어느쪽에 포커스를 맞춰야할지 모르겠습니다.
S급 금융공기업 입사가 목표입니다
S급이라고 하시면 A매치 노리시는 것 같은데, 학벌 상관없습니다. 오히려 수업과 필기 학습 병행 차원에서는 중경시 상경이 더 메릿 있다고 느껴지네요
감사합니다! 근데 한은같은곳은 워낙 뽑는 인원이 적기도하여서 스카이서성한급 제외하고는 입사준비하기에 정보도 적고 스터디같은것도 힘들다고 들었는데 이를 감안하더라도 괜찮을까요? 아무래도 금공에서 학벌은 안본다지만 이러한 점과 학벌 콤플렉스같은거 땜에 조금 불안합니다
한은/금감원은 공기업중에서도 어나더 레벨이라...좀 얘기가 달라지긴 합니다. 학벌의 차이=인프라의 차이이기 때문에 말씀하신 것처럼 정보 공유 차원에서 좀 불리함이 있을 수 있어요. 아무래도 그 레벨이라면 서성한 어문이 좋아보입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하는 일마다 다 잘되시길 기원합니다!!
진로는 아직 불확실하지만 로스쿨/금융권 취업 희망하고 있습니다 현역 수시로 서성한 상경 붙을거가은데 반수해서 어떻게든 sky 가는게 좋을까요? 학벌에 미련이 있긴한데 1년을 투자할 가치가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로스쿨 금융권을 희망하신다면, 그리고 이번이 현역 입학이시라면 한 번 더 트라이하는걸 추천드립니다. sky에서 로스쿨 진학자 2024년 통계입니다
http://www.lec.co.kr/news/articleView.html?idxno=746446
로스쿨 진학자 학부 통계입니다. sky 학부생이 절대다수를 이루는 만큼 학부 학벌이 중요하기 때문에 진로에 대한 명확한 확신이 있다면 추천해요
안녕하세요 물리가 너무 싫어 공대 다니다가 삼반수한 여학생입니다 제 꿈이 pd였어서 저는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진학을 원하는데 부모님께서는 취업이 유리하도록 경희대 자전을 진학하고 빅데이터응용학과를 선택하는 것을 원하셔서 충돌이 많습니다 취업시장에서 중앙대와 경희대의 차이가 큰지 또 중앙대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를 진학한 후 응용통계를 복수 전공하고 대학원도 통계쪽으로 갈 경우 데이터 분석가로서의 취업이 어려운지 궁금합니다 중앙대 문과도 취업 많이ㅜ어려운게 지금 현재 대한민국 상황인가요?
과거보다 어려워진 것은 확실합니다. 중대와 경희대의 차이는 없습니다. 말씀 주신 루트로는 취업 전혀 지장 없습니다
간판 보고 중경외시 경영경제 버리고 성대 문사철 왔는데 잘한 선택일까요? 대기업은 크게 생각 없지만 증권쪽은 가고 싶습니다. 1학년이고 원전공 사학+국제통상(경영경제는 학점이 안되어서..)예정인데 국통은 많이 불리할까요? 구체적으로 어떤 스펙을 쌓아야할지 모르겠습니다. 군대가서 수능 다시봐서 학벌 올리거나 전문직준비도 생각중입니다.
증권쪽 희망하시면 잘 하신 선택 같습니다. 다만 전공에 대한 소명이 필요하니 이 경우에는 자격증 따시는 효용이 클 것 같습니다. 관련 자격증 CFA Lv 1이나 투운사 취득하셔서 전공지식 충분하다는거 어필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전문직 시험이 만만한게 아니라 준비 전에 정말 고심 많이 하시고 진입하셔야 하고, 학벌 미련이 평생 갈 것 같다면...한번 더 트라이도 전 추천드립니다만, 진로에 있어서 학벌이 발목잡을 정도가 아니라면 그냥 다니시면서 유관활동 1년동안 쌓는게 훨씬 좋습니다
답변 감사합니다.
추가로 제가 1학년때 재수에 대한 보상심리로 너무 놀아 이번 학기를 마치면 1-1 2.87, 1-2 3.6이 나올 것 같은데 재수강을 하면 대략 3.3-4가 나올 것 같습니다. 1학년 학점이 좋지 않더라도, 향후 노력하여 최종 3후~4초반을 만든다면 취업에 지장이 없을까요?
윗댓글 참조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최종 학점 3중으로 마무리했고, 취업에 지장 전혀 없었습니다.
쪽지 드렸습니다
답변 드렸습니다
1.서울대 경영은 학벌만으로 무언가가 될 정도의 메리트가 있나요?
2.ib는 보장되는 정년이란게 존재 하나요?
3.작성자님 개인적인 소견을 여쭙고 싶은데
치과의사 한의사 변호사 증권사 취직 중 어떤 순서로 좋은직업 같아보이시나요?(직업안정성,고소득 보장,노후 등등)
(공격적인 질문 죄송합니다ㅠㅠ 인생 최대의 진로 갈림길에 있어서 철 없이 질문하게 되네요ㅠㅠ)
1. 예전엔 그렇게 느꼈는데..기회가 생기는 것이지 무언가가 되진 않습니다. 본인 노력 여하에 따라 달라지죠
2. ib는 정년 없습니다. 능력에 따라 벌고 능력에 따라 도태됩니다
3. 질문하신 것은 자격사 vs 증권사인데, 좋은 직업의 기준이 무엇인지에 따라 다르겠습니다.
안정성의 경우 두말할거없이 자격사 압승입니다.
소득에 있어서는 Qustionable 하지만 중위값으로만 따지면 자격사가 근소 우위 아닐까요?
그럼 제가 왜 금융권을 희망했냐고 하신다면..
a. 제가 이과가 아니어서 의대 관련 자격사가 불가능했다는 점과, 수험생활이 너무 지겨워서
b. 낭만
c. 매일같이 보는 경제 뉴스에 제가 기여한 게 보이는 게 가슴이 뛰어서
d. 주니어 때 여러 기업 C레벨 분들 만나면서 좀 쏘다니고, 인사이트를 넓히며 성장할 수 있어서
물론 지금 7년전으로 돌아가서 의대 갈래 지금 직장 갈래 하면 의대 고를 수도 있어요 ㅎㅎ 단지 제가 당시에는 의대 공부량 따라가면서 좋은 과 고를 자신도 없었고, 숫자 다루는 업무를 하고 싶어서 증권사 왔습니다.
확실히 증권사쪽은 자기가 스스로 일궈내는 직종이라 낭만넘치는 직종이네요ㅠㅠ 자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저도 스스로 고민 해봐야겠네요!!
안녕하세요 삼수해서 고대 경영/ 설대 인문 가능한 성적대가 나왔습니다.
1. 여자인데, 삼수 나이에 따른 디메릿이 없을지
2. 만약 설대와 고대에 모두 합격한다면 (희망회로이지만) 비상경임에도 설대를 가는 게 좋을지
3. 명확한 진로가 없을 경우 인터넷 서치 제외 진로를 찾을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아직 명확한 진로가 없어 금융권 로스쿨 cpa 등 다양한 진로를 열어두고 있는 상황입니다. 감사합니다!
1. 나이 디메릿 없습니다, 삼수까진 진짜 괜찮아요
2. 저라면 서울대 고를 것 같습니다, 특히 명확한 진로 없다고 하신다면 더더욱
3. 어려우시겠지만 선배, 부모님, 학창시절 선생님 등..현직자와 어떻게든 컨택하시는게 제일 정확합니다. 낯간지럽고 부끄러울수도 있는데, 만나서 커피 한잔 사드리면서 말씀 나눌수있냐고 여쭤보세요. 말씀하신것처럼 인터넷 상 정보는 부정확한게 너무 많아서요
정 조금이라도 정확한 정보는 리멤버라는 플랫폼이나, 신용도 떨어지지만 블라인드에서 얻어볼 수 있겠네요
자세한 답변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입학 후 선배들께 많이 여쭤보고 정보를 찾아봐야겠어요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정신병으로인한 공익 장기대기 면제가 취업에 영향을 미치나요? 선생님 직종뿐만 아니라 취업 전반에 대한것도 궁금하네요 마땅히 여쭐데가 없어서..
금융권의 경우 어려울수도 있으나, 합격하고 나서 업무 수행에 있어서 문제 없는 소견서 제출하시면 문제 없습니다. 걱정마세요~
서울대 농경제나 고려대 식자경은 일반적인 경영경제통계랑 차이가 어느정도인지 궁금합니다!!
서울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학교 식자경은 똑같이 상경학사 줍니다! 커리큘럼의 차이일뿐 메이저한 차이 없습니다
답변 감사드려요!!
문과는 어디정도 레벨의 학교까지 불이익을 안보는 편일까요? 중경외시?
그리고 서울대와 비서울대(연고서성한중경외시) 사이의 갭이 많이 큰가요?
불이익 관련해서 금융권을 말씀하시는걸까요? 일반업종에 있어선 잘 모르겠습니다ㅠㅠ 윗 댓글 참조하시면 요새 학벌의 의미가 많이 사라지고 있습니다!
제가 준비했던 경험에서는 서울대와 연고대 갭이 있지만 극복 가능한 수준이었던것같아요
쪽지 확인 부탁드립니다!
답장 드렸습니다
한은/금감원 쪽 목표로 할때 통계 원전공에 부전공을경영과 경제 중 어디로 하는게 더 유리할까요??
우선 경영직렬 경제직렬이 다르게 있는걸로 알아서, 두 직렬중에 희망하시는걸로 준비하시는게 좋아보입니다. 다만 한은금감원은 경제 직렬이 메인이니 두 회사 준비하실거면 경제 추천드립니다
올해 수능 응시 후 지거국 경제 지원할 예정입니다. 펀드매니저나 트레이더 희망하는데 학년 별로 추천해주실만한 활동이나 시험, 자격증 등이 있을까요? 지거국이면 디메리트 심한지도 궁금합니다,,,
댓글 보니까 전부 서연고서성한 라인인거 같은데 지거귝 관련해서도 많이 알려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용 ㅠㅠㅠ 증권사 가고싶어요
아무래도 제가 잘 아는 분야가 아니라 말씀드리기가 조심스럽습니다. 다만 빅5가 아니더라도 중형 증권사에 부/경 분들 간간이 보이는 편이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꾸준히 해야할 것은
1. 개인 투자 및 매매원칙 정립
2. 학회
3. 인턴 필수로 하셔야하고 영어성적 및 투운사 취득 정도입니다. 증권사 프론트 부서가 정량적으로는 준비해야할게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삼수해서 중앙대 수학과 진학예정인데 복전해서 취업해도 디메릿 심할까요..?
삼수까지는 충분히 커버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그 사이에 시간 손실 안나게 잘 관리해야돼요!
경영학과나 경제학과가
cpa준비하는데 도움될까요?
된다면 어느과가 더 좋을까요
회계사중에 상경말고도 어문이나 사회과학학과 출신분들도 많나요?
경영이 제일 도움되겠지만, 어차피 고시공부라서 과 의미 없습니다. 경영 애들도 똑같이 강의 듣고 똑같이 공부합니다
보통 5-10년차 정도 쌓이면 인센티브 포함한 페이가 대략 어느정도 되나요?
편차가 부서, 팀, 직무마다 너무 달라서 저희 부서 기준으로 말씀드리면(평년이라 가정)
초봉 0.7~0.8
5년차 대리 1.5~2
10년차 이상 능력만큼
하지만 페이 평균 논하는게 진짜 의미가 없을정도로 성과금 0원에 기본급만 받을때도, 인센 좋으면 연봉*200%까지도 가져가는 경우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워라밸이나 근무강도는 어떻게 될까요?
워라밸 포기하고 오는 곳입니다ㅠ 컨설팅이랑 워라밸 비슷한데, 딜 없을때는 칼퇴도 합니다만 딜 있으면 새벽퇴근 기본에 주말 출근도 가끔 합니다
가천대 경제학과 나오면 취업 시장에서 메리트가 많이 떨어지는 편일까요??
지거국 컴공을 보고 있기도 한데 어느 쪽이 취업 시장에서 더 유리할까요 ㅠㅠ
컴공도 업계가 쉽지 않다고 들었습니다. 취업 자체의 난이도를 논하기엔 제가 아는 바가 좀 부족하네요ㅠ 굳이 비교하자면 지거국 일반과에서 받는 지역인재 버프가 유의미한것같습니다
가천대 경제 나와서 공기업이나 은행 쪽 취직도 어려울까요..?
공기업 은행은 블라인드라 학벌 안 봅니다! 다만 그 외의 자격증, 어학 성적 등을 보며 은행은 특히 깔끔한 인상..?을 좀 중시해서 학벌이 취직에 문제 생길 부분은 전혀 아닙니다
음 서울권 회사에서 가천대학교 경제/경역학의 인식은 어떤 편인지 여쭐 수 있을까요?
경기도 권은 취직이 괜찮나요
인식에 관해서는 제가 답변드리기가 어렵네요ㅜ 회사별로 대학 분류가 모두 상이한 것으로 알아서요. 저라면 경기도권 회사의 경쟁 대학이 어디인지(인서울 비슷한 라인과 경기도권 대학), 지거국을 가셨을때 경쟁대학이 누구인지(지역인재 지원자들)로 나눠서 생각해보고 결정할것같습니다
리버티님 저는 학부형이고 우연히 이 글을 보았는데 어쩜 이렇게 친절하고 전문적으로 진로 상담을 해주실 수 있는지, 아무 관련이 없는 제가 봐도 마음이 뭉클해지는 감동을 받습니다. 원하신 회사 취업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뜻한 바 이루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도 대학 입학하면 땡인줄 알고 21살부터 이리저리 방황한 케이스라 많은 분들이 도움 되시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글 작성했습니다ㅎㅎ 부모님이 드디어 육아 졸업했다고 좋아하시네요..얼쑤님 자제분께도 도움되는 글이면 좋겠습니다~
현재 03년생이고 군대에서 sky를 목표로 26수능 준비하고 있습니다 외대 다니고 있는데 외대에서 회계사 준비를 할까 하다가 회계사가 학벌을 좀 본다는 얘기도 있고 이왕이면 진로를 넓게 잡아보고 싶어서 군수할려고합니다
군수를 해서 성공한다고 해도 나이가 디메릿이 크게 되지않을까 걱정되어서 질문 남깁니다!
투자 관련 질문드립니다.
투자를 하려고 맘먹다보면 정치 경제 기업 역사 등등등 정말 알면 알수록 알아야할 게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지는 것 같은데요.. 이런 것들을 어떻게 섭렵해나가셨나요? 어디부터 시작해야할지 전혀 감이 잡히지가 않아서 고민입니다.
취업기준으로 무조건 대깨 전전 화공 이런데가는게 맞나요??
경희대전자공 고려대 비상경
이러면 ㄷㅈ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