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엉울었어
사랑하는 나의 억압자 44화를 봐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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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짜장면사줘 0
나랑 사귈래?진짜 많이 고민했어. 장 난아니야…사귀면 정말 잘해줄게..사 랑해. 문자 보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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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수의 ㅜ가 원래 ㅣ였어서 미시 가루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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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범부드립부터 재미없을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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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대로만 나오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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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후속작 있는거 아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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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대가기싫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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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만휘에 써도 좋으려나? 일단 써볼게 집은 그냥 적당히 살고 공짜 군면제에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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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카코카 0
나의 손톱을 내어줄테니 수학 15번 찍맞을 부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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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왤케이쁨?... 아니 남자가 뭔 여자보다 훨씬 이쁜거같은데;; 이게 맞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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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는 좀 올려치기 된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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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때 내신준비로 퍼개완 했습니다 물1 역학은 문풀 많이 하면 적응될 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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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좋아요가 100개씩 눌려있을 때가 있다는 좋아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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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83 97 3 75. 80 올수. 81. 99(공통1틀) 3. 89.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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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제하는중인데 10분공부하고 50분 쉬는 현상 발생 2
너무 하기싫은 부분이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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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적 4시~9시 활발 21시~24시 진짜 1시~3시 ㅇㅈ쿨은 오랜경험상 존잘존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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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처럼 주말마다 놀러가자 난 밤마다 넘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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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한다는건 3
무조건 만점 ~ 1등급 노리고 하는거죠..? 하 왜케 사탐런해도 2등급 밑으로 뜰거같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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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ㄹㅇ 별로없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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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 맞춘사람 많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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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꿀팁 8
진짜로 과외시장에서 여자>>>>>>>>>학벌>>>>>>실력 같음 학부모들은 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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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시험 공부한다고 바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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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노베 인강 0
예비 고3이고 국어 모의고사 제대로 풀어본적도 없는 노밴데 인강 추천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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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12는 내신 베이스가 차서 양치기를 고쟁이나 내신문제집으로 했는데정시 준비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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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중에 시발점 수1,수2,확통 이미 공부함 근데 다시 복습할라그러면 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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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도 재개봉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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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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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3시 쯤에 없으면 계속없음 ㄹ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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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라운 사실 2
저는 활동랭크에 포함되어 있지 않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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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수학? 아니면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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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는 건 문제 없는데 우/좌회전 못 하겠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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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난 예정일보다 늦게태어난거라 제때가는게 더억울한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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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난 이랬나 0
원래 원래 난 이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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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3
백분위(진학사 기준) 81 92 4 94 91 이거 국숭은 무조건 되려나요 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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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싶은데 4
땡땡 얼어서 자전거도 못타고 슬프네 러닝이나 하러 나가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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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하나 더 하는 정도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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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로 수학과외하려면 실력이 리듬농구 최지욱 선생님정도는 되어야함? 그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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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키로 손 길이 재는 거 맞지? 이거 평균임? 아님 좀 작은 거임? 그래도 10 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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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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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이미 두 차례 미룬 가상자산 과세 시행을 2년 미루자는 정부·여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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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법같은건 외운다기보단 이해해서 푸는편인데.. 이런식으로 가르치는 메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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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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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수학실력이 막 뛰어난건 아니라 수학 과외나 조교를 하기는 쉽지 않은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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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병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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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으흐흐 1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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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깨달았다 근데 ㅅㅂ 딴 것도 아니고 학생회 일인데 그냥 빨랑빨랑 답장하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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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덕 노래가 이게 진짜 부르기가 까다로운데 (불러본사람은 뭔 느낌인지 알거임) 십덕...
머지그게
자기가 만들어낸 망상 속 여자를 사랑한 남자와
남자가 연기한 모습을 사랑한 여자
의 혐관 스토리
분명 서로 좋아서 한 연애 결혼이었는데
연애할 때는 서로의 가짜 모습만 보고
내면을 이해할 생각조차 하지 못하다가
여주 가문의 몰락(남주가 몰락시킴)과 권총 피격과 유산과 두 번의 자살 시도와 이혼을 지나고서
전쟁 중에 서로를 이해하기 시작하는 중
서사에 혐관 로맨스만 있는 게 아니라
연좌제, 왕정에서 공화제로의 태동,
폭력의 희생자와 수혜자의 불일치,
희생자의 증오와 수혜자의 죄의식,
권력과 부와 일생의 대물림,
너무나도 달라서 서로 이해할 수 없는 인생들의 조화 등등을 다루고 있어서
생각해 볼 거리가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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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바닥에 구르는 돌 같던 남주는
태어나길 세공된 다이아몬드로 난 여주를
평생을 갈망하고 동경하면서도 증오해서
여주를 돌바닥에 뭉개고 밟고 상처를 줌
여주는 그런 남주와 사회에 상처받으며
인생이 송두리째 바뀌지만
여주를 두르고 있던 지위와 부와 명예가 없어졌음에도
빛나는 사람으로서 인생을 묵묵히 살아감
남주는 그런 여주에 감화되어
정신병적 사랑을 반성하고
정상적인 사랑을 느껴가지만
여주는 남주가 준 상처 때문에
남주를 밀어낼 수밖에 없는 상황
험하게 살아온 남자가
사랑받는 법을 몰라서
고귀하고 순수하고 사랑만 받아 본 여주를
자기같이 끌어내리고 더럽혀야
자기가 행복해질 거라고 착각함
그래서 여자의 인생을 하나부터 열까지 망쳐놓고
여자가 힘들어하니까
후회함
ㄷ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