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교 조기진학인데 지금 뭐 해야하냐
본인 지방과고 고2 조기진학인데
카이 붙을지 떨어질지 모르겠는 상태에서 2학년 2학기 중간고사 던지고 2학기 수행 다 던짐. 기말 공부해도 2학기 평균 7등급나올듯
만약 카이스트 떨어진다?) 3학년때 ㅈㄴ 열심히 해서 최종 4.2까지는 만들 수 있음. 카이 가기 좀 빡셈. 내가 고른이라 불가능한건 아님
이 상태에서 나는 하루 남은 기말고사 공부를 하는게 맞을까?
포스텍은 진짜 면접 날려서 못 갈 수도 있을 거 같고.. 성대나 지스트는 가기 싫은데..
정리하자면, 지금 카이 떨어졌을때 플랜 B가 3학년가서 카이 리트였는데, 그게 지금 개빡센 상황인거임.
분명 나랑 비슷한 상황인 놈들 있을텐데 지금 뭐 하고 있는지 알려줘봐라..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블부이 기상 4
졸려
-
기상 완료 오늘도 ㅍㅇㅌ
-
의대에서도 본1 내신망하면 휴학하고 내신 리셋했는데 1
고1도 내신 망하면 그냥 리세마라 하는게 재수 삼수 하는것보다 백배는 나아보임...
-
킹받네 지도 내년에 고3이면서 ㅠ
-
오르새쌤 인강 0
커리큘럼 영상이랑 문풀 강의 살짝 보고 맘에 들어서 수강하려는데 듣기로는 인강...
-
킹 덕 여 대
-
의사증원에 반대하는 국민들에게 개돼지같다고 하는게 잘못된 이유 0
개돼지가 조스로 보임?
-
내가 국민들의 생명이 달린 응급실을 버리고 해외여행 가는 이유 0
우리 뽀삐 산후조리 해야함
-
국어 주간지 0
고3 평가원 모고치면 2정도는 나오다가 고중에 아예 공부를 놔버려서 3~4 정도...
-
기차지나간다 2
부지런행
-
생투 1
지투로 바꿀까요 말까요 근데 염기조성 코돈이 일년 더한다고 느는 유형은 맞음??
-
ㅇㅂㄱ 2
또 자고왔어요
-
국숭 이상은 꿈도 안 꾸고 있는데 혹시 이 정도 성적이면 어디 정도 갈 수 있을까요...
-
야식 먹을까 1
그보다 아침에 가까운데 벼고프당
-
안자는 사람 3
ㅇㅇ
-
낙서 재밌음 2
공부보다 백배
-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기하 사탐러라 미적, 물리를 안했는데 산업공학과에서 학점 따기 많이 버거운가여..?
-
아이고 사람살려
-
수능도 5과목인데 비슷한거 아님?
-
기차지나간당 11
부지런행
-
잘 잤당 2
일찍 일어나쏭
-
이거 치 가능? 10
어디든 제발….
-
이지영 풀커리 타는건 비추인가요?? 대성 끊을거라 임정환 이지영 중에 고민중이에요
-
의뱃 색도 바꿔주면 안되나??
-
얼버잠 1
다들 굿밤
-
캬 4
ㅁㅌㅊ?
-
개구라입니다 죄송합니댜 ㅠㅠ 예비 고3 국어 커리 평가좀여 국어 : 독서(김동욱)...
-
손바닥으로 하늘 가리는거 개잘하네;; 확실히 동덕여대보단 똑똑하다
-
원랜 미적이라 확통쌩노베인데 여러 요인 따지다보니 확통에 마음이 가서 그냥 지금...
-
동시에 학사 두개 준비 가능??
-
탐구 털려서 다시하면 ㅠ 수학은ㅜ뭐해야할까요 기출은 보기만 해도 그간의 고생이...
-
(전과있는사람한테 같이사는조건으로 계약서쓰고 수능준비한다는썰) 씨발 말이되냐고 ㅋㅋㅋㅋㅋ
-
선데이는 명전만
-
수변최고돼지국밥 본점 왔는데 맛있네오 웨이팅 말도안되게 엄청나다는데 월요일새벽이라 스근하게 입장
-
욕심 없는 사람이면 모르겠는데 욕심은많은데 노력을 안하면 정말 불행하게되는거같음...
-
서로 요구하는게뭐임뇨 [ ex) 물리는 변화량체크를잘해야함 화학은 계산이빨라야한다등등..]
-
이 정도면 어느 정도 갈 수 있나요? 이것저것 찾아보고 있는데 누구는 건대도 힘들...
-
진짜임뇨
-
내가 물스퍼거가 되면 되는 것 아닌가!
-
술마셔서 땡김뇨
-
잠뇨 10
ㅂㅂ
-
옯창임?
-
이해가 ㅈ도 안됐음뇨 ㄹㅇ
-
https://youtu.be/rx6gz2I_suk?si=F7ltEkRc_jjWSiN...
-
내신 별로 안남았긴했는데 자료가 너무없어서,,1년에 5만원이고 사람모일때마다...
-
야식에 혼술 4
이때가 요즘 내가 제일행복한 순간일듯
-
하
-
심연을 들여다보자
일단 뭐가 됐든 하루 남았으면 해야...
ㅋㅋㅋㅋㅋ 작년에 딱 그 상황이었는데
카이는 될지 모르겠고(그와중에 문제오류났다고 메일옴) 다른 곳도 잘 모르겠고.. 그래서 불안해서 그 생각 하느라 집중도 잘 안 되고 그랬는데 님도 그렇고 저도 그랬다는 건 조진들이 원래 지금 (면접 끝나고 합격 발표 기다리는 사이에 기말 기간) 시즌에는 다들 불안하다는 거임. 님은 최선을 다했고 올해 대입은 그걸로 된 거임. 난 작년에 그 불안감과 나태함에 무너져서 마지막 기말 던졌는데 돌아간다면 그러지 않을 거 같음. 왜냐면 시험 끝나고 찝찝했음.. 님은 저보다 현명한 선택을 해서 결과에 상관없이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람
나도 작년에 딱 이 상황이었는데 이 시기에 진짜 모든 수행 되는거 다 몰아서 하고 시험도 어떻게든 올려서 4.84로 마무리함. 그리고 올해 카이 1차 붙고 면접도 다 풀고 20분 남은거 보면 카이 될거 같음. 아무튼 1년 더 하면 시야가 확 넓어져서 면접도 지금보다 훨씬 잘볼건데 그냥 공부하는걸 추천함. 그래도 이번에 망하고 3학년 가게 되면 바로 수능 공부하면 됨. 나는 수능이랑 갈팡질팡 하다가 수능이 애매한 점수라 수시로 카포 갈거 같은데 수능에 몰빵했으면 설높공 됐을듯(딱 농대~낮공 성적). 거기에 고른 기회도 되니 더더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