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가서 서울대 학벌 vs 영국 옥스토비, 캠브릿지 학벌 어떻게 생각함? ㅋㅋ
미국에서 작년부터 한국 도청사건 2023 뜨고,
올해부터 반도체 관련 법으로 트럼프가 당선 되자부터, 세금 팍팍 듣어가겠다던데 ㅎ
트럼프가 한국 견제해놔서, 대기업 총수들도 테슬라 사장, 일론 머스크 앞에 굽신 대느라 요즘 난리야 ㅋㅋㅋㅋ 삼성이랑 SK 하이닉스 둘 다 누가 테슬라 눈에 들까? 막 서로 경쟁 중이야 ㅎㅎ;;
근데 천조국도 영국 옥스토비, 캠브릿지는 세계 5등 이내에 껴서 항상 황으로 대우해 왔어 ㅋㅋ
세계 20위 대학 안에 중국 대학은 3개가 있어 (북경대 기타 등)
하지만 한국 대학은 1개도 없어 ㅋㅋㅋㅋ
서울대 28위, 26위로 계속 버팅기고는 있지만, 내가 봤을 때, 얄리 얄리 얄라셩 국문학 하던 걸로는
절대 최상위 대학 간판은 못 바꿈
무엇보다도, 영국처럼 아예 AP 코스 이수를 전제로 깔거나,
미국처럼 AP 코스 및 올림피아드 수상을 전제로 깔지 않는 이상 ㅇ
작년과 올해 모두 다 ㅎㅎ 영과고의 국제 올림피아드 수상자들이 다 해외로 나가고 있는데, MIT/칼텍 등임 ㅋㅋ
서울대가 그렇게 비젼있고 좋으면, 왜 다들 의대로 도망갈까? 생각한 번 해봤음?? ㅋㅋ
의대 열풍 속에 다들 잊고 있으나, 서울대 이미 붕괴 시작했음 ㅋㅋ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더군다나 있던 의대생들조차 요근래 정부 보고, 일본 유학/영국 유학/미국 유학 다들
준비 중이던데 (내가 아는 지인들 ㅋㅋ)
영과고 애들은 다 공감하는 해외유학,
의외로 자사고/일반고만 공감 못 해, 이유는 AP 코스 따기 어려워서, 불리하니까, 해외유학 일부러 기피하고 까는 거 같애 ㅋㅋㅋㅋ
참고로 제일 비싼 축에 속하는 영국 케임브릿지, 우리나라 의대갈 돈이면 충분히 가고도 남음 ㅋㅋㅋㅋ
이거 진짜 사실임, 구글링으로 케임브릿지 등록금만 검색해도, 의대 가는 등록금과 똑같음 ㅎ
근대 막상 의대를 갔더라도, 미국에서 살려면, 차라리 캠브릿지 나온 게 유리하지, 국내 대학 나왔다고 유리하지는 않을 듯 ㅇㅇ
우리나라 학부 나온다고 얄리 얄리 얄라셩 3년간 문학 공부 했다고 치자 ㅋㅋㅋㅋ
그러면 ㅋㅋㅋㅋ 우리나라 서울대 학부 나온 걸 알아보는 미국이, 과연 이걸 영국의 옥스포드, 캐임브릿지나
자국인 미국 대학 나온 것만큼 인정해 줄까? 아니라고 생각함 ㅋㅋ
우리나라만 해도 대학원 나와도, 대학 학벌에 민감하듯이 ㅎ
미국도 마찬가지로 대학 학벌에 민감하기는 할거임 ㅋㅋㅋㅋ
서울대-스탠포드 조합이 낫겠음? 아니면, 옥스토비-스탠포드 조합이 낫겠음? ㅋㅋ
내가 걍 봐서도, 미국에서는 닥 후자일 거 같은데 ㅎㅎ;;;;
약간 세뇌 아닌 한국식 세뇌를 다들 당하고 있는 거 같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조금만 머리를 비우고, 미국에서 산다를 전제로 깔고 객관적으로 생각해 봐봐 ㅇ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미국에서 서울대 나왔다고 엄청 우수하다고 접대해 줄까? ㅋㅋㅋㅋ
난 전혀 아니라는 생각이 많이 드는데....
다들 한번만 생각을 해보기는 바람, 이건 진심임, 너무 한국에서만 살다보니까, 한국식으로만 생각하게 된 건
아닐지.... 얄리얄리 얄라셩 3년간 하는 시간이 정말 미국에서 사는데 큰 도움이 될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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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싶은 말이 뭐임? 말투가 나이들어 보이는데 한국에서 입시하는 커뮤에서 이런 글 쓰는건 뭐 미국 가라는거임?
본인은 어디 다니시길래 ㅋㅋ
한번 객관적으로 생각해보고, 얄리얄리 얄라셩 국문학 2~3년 재수를 결정해 보라는 거지 ㅋㅋ 결정을 너무 한국 안에서만 살다가 그것만 보고 하고 있는게 아닌지 생각은 한 번 해보라는 글임 (진짜 그게 맞는 건지 스스로 각자 판단을)
ㅋㅋㅋㅋ 강민철과 함께 얄리얄리 얄라셩으로 서울대 합격하세요. 취향 존중합니다 ㅎ
현실적으로 옥스브리지를 한국학생이 가기엔 매우 어렵고 단순히 돈만 있다고 가는 곳이 아님 UCL이나 LSE정도도 한국학생이 가기 어려운데 옥스브리지를 어케감 그리고 학비 말하는데 단순히 등록금만 드는게 아님
아님 ㅋㅋㅋㅋ 님 잘못 알고 있음, AP 6과목 중 4과목 이상만 5 나오면 누구든 갑니다 ㅠ
추천서도 담임 교사 아니더라도, 지도해준 분 누구나 써주실 수 있구요.
다들 막상 안 가고 있는 게 문제임 (무슨 1억원 학비라는 둥 악소문 누가 퍼뜨려놔서 ㅋㅋ 물론 미국 대학만큼 인기가 높은 것도 아니다보니, 근데 막상 가고 나면, 미국에서 황으로 대우해 주는 건 사실임)
옥스포드 학비 얼만가요
진짜 1400~1500만원 정도임 (우리나라 의대 학비임, 사립대 의대)
학비만 제외하면, 솔직히 내신 줄세우기랑, 서울대 간판 따기 위해 3년간 치열하게 죽어나게 얄리 얄리 얄라셩 하는 것보다, 현실적인 금액이라고 생각합니다 ㅎ;;
정작 미국에서 살려면, 영국 옥스퍼드 훨씬, 진짜 비교가 안될 정도로 유리하구요 ㅎ
학비 2~3년간 미친듯이 빡세게 벌면, 딱 옥스퍼드 유학 기본 자금이 얼추 마련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정작 옥스퍼드 학벌 따면, 돈 벌 곳은 꽤 많을 거구요 ㅎ
한국대학이랑 별 차이 없네요 ㅋㅋ 근데 가려면 영과고 과고 외고 용인외고 이런 곳만 가능한거아닌가요 ㅠㅠ 일반 자사고 일반고들은 못 갈거같은데
아뇨 ㅎ AP 코스 공부하셔서 따시면 되세요 ㅎ
이거 인증해주는 국내 학원이나 기관 찾아가셔서 응시 딱 하고 성적표 통지 받으면 됩니다 ㅎㅎ....
서울과고 안에서도 옥스퍼드, 캐임브릿지 그렇게 시험보고 다들 합격하는 세상입니다. ㅎ
미국 갈거면 옥스포드 이런데 가는게 훨씬 낫겠죠. 뭐 국내 최고 인재들 경우들은 미박할테니까. 20대 초부터 혼자 타지생활 하는게 힘들 수는 있겠네요
의대 초반에 힘든 거랑 마찬가지임 ㅇㅋ 같이 힘냅시다. 졸업만 하면, 훨씬 더 유리하니까요 ㅎ 일단 그보다도 합격하고 나면, 의대 힘들어도 유리하듯, 똑같다고 봅니다.
석박 유학해야겠다
옥스포드 캐임브릿지
어디가 근소우위인가요
옥스포드이죠 ㅎ
이과는 원래 케임브리지인데
영재고다니는데 설곽 몇명빼고는 학부유학안감
최상위권도 서울대가서 학사유학할생각하지 학부유학은 선호도가 그닥이던데
이게 작년부터 급증하기 시작했음 ㅎ 원래 그다지 안 컸는데, 요근래 교육제도 계속 바뀌는 거 보고 과감히 다들 결정하기 시작 ㅋㅋ
올해 기준 제가 아는 지인들도 대다수 방향 틀기 시작했고, 의대 입시 질곡 빠져서 죽어나는 것보다 (수능 정시 국어 문학 등)
깔끔하게 영과고 나와서 해외 유학을 거의 다 가는데, 안정적이게 먼저 서울대 걸쳐놓고 반수가 심적으로 안심되서, 걸쳐두기는 하지만, 결국은 많이들 빠져나감, 의대 빠짐 현상과 비슷해짐 ㅇ
돈이 문제라서 쉽게 결정 못 하는 거지, 돈만 있으면 다 나가고 없음 ㅋㅋ
작성자님 목표가 영국=> 미국이신건가요? 영국 생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나름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일단은 그때 가서 상황 보고 결정할 거에요 ㅎ
근대 미국 영국 섞어가면, 아무래도 선택지 자체가 넓어지겠죠 ㅎ
다만 영국에서 그대로 진학하는 게 유리하겠다 싶으면, 그대로 영국 대학원 가도 괜춘하구요 ㅎ
탈조선에 진심이신가보군요... 저는 아직 용기가 안나네요 ㅋㅋ.. 응원하겠습니다
진심입니다. 님도 몇 년 당하고 나면, 깔끔히 탈조선 생각하게 되실 텐데, 그때 진지하게 이 글에다 덧글 남기고, 저한테 갠 쪽지 주세요 ㅎ
같이 손잡자구요 ㅎ
과고 나왔는데 동기, 후배 중에 유학 생각하는 사람없어요 지방과고 아니고 나름 수도권 과고인데도요
과고도 과고마다 케바케죠 ㅎ 이런 입시제도를 모르니 그럴거구요. 이제 알게 되면 생각 다 바뀌기 시작합니다. ㅎ
과고 케바케라고 하시는데 영과고 출신이시면 과고끼리 네트워크 있으신건 아시죠..? 케바케라고 하기엔 제 주변 과고생들 + 광주과고 대구과고 세과영 아는애가 한명도 없던데 도대체 본문에 영과고는 애들은 다 공감한다고 써두신건지..
그건 맞는 말임, 네트워크로 선후배간 커리부터, 학원 현강, 교재, 동아리, 기타 행사 등 다 공유하는 걸 아는데 흠... 기본적으로는 AP 다 따자늠 ㅋㅋ 돈만 있으면 Ap 딴걸로 쉽게 그냥 가는 세계 5위 안의 명문대 놔두고, 굳이 설카포를 고를까임 ㅇ
이런 입시 상황을 알고, 돈만 있으면 구태여 그런 무리수를 두지는 않을 거임
(네트워크 있는 거는 아는데, 학교 졸업한 시점에서 내신 자료를 후배가 공유해 주는 것도 아니고, 얼추 졸업한 몸으로서도 네트워크에 그리 끌려다니지는 않음, 영과고생들은 쉽게 오고 쉽게 가자늠 ㅇ)
돈이 문제일 뿐이죠 ㅎ 근대, 그래도 계속 내신 잣대 어쩌고 떠들면, 그것 억지로 맞춰가며 설카포에 구걸 계속 수년간 하고 남아있을 영과고 생은 없음, 안 맞으면 바로 유학이든, 다른 수를 쓰죠, 물론 요근래 연세대 논술 합격도 많이하던데, 그래도, 돈 있으면 연세대보다, 결국 선택은 유학이죠. 이미 했던 전공 AP 가지구요 ㅎ
그런 의미에요
옥스퍼드 캠브릿지 학비 내국인한테나 9533파운드지 외국인한테는 전공마다 다르긴 해도 학교 사이트만 가도 Between £35,260 and £59,260라고 표기 돼있는데요.1400-1500만원이라는 말은 어디서 들으신 건지요? 영국 대학은 대다수가 국립대라 장학금도 잘 안주는데요. 옥스퍼드 캠브릿지가 서울대보다 취급이 낫다는건 전적으로 동의하는데 그렇게 학비 싸고 들어가기 쉬웠으면 님부터 가시지 왜 그 나이 먹고 입시 커뮤에서 글이나 싸지르고 있으신지 ㅎㅎ
그런 논리라면, 설카포, 의대가 좋으면 혼자가지, 왜 이곳에서 글이나 싸지르고 있으신지? ㅎㅎ 글 쓰는 건 자유죠 ㅎ
그리고, https://www.ox.ac.uk/admissions/undergraduate/fees-and-funding
옥스포드는 영국 학생들에게 제공되는 가장 관대한 재정 지원 패키지 중 하나를 제공하여 저소득 가정의 학부생에게 1,000만 파운드 이상의 재정 지원을 제공합니다. 영국 학생 4명 중 약 1명은 현재 옥스포드에서 매년 상환할 수 없는 장학금을 받고 있습니다. 우리의 야망은 뛰어난 학업 잠재력을 가진 사람이 배경, 개인 상황 또는 재정 때문에 여기에서 공부하는 것을 단념하지 않도록 하는 것입니다.
저소득은 돈도 받는 듯합니다만? ㅎ
그리고, 그 등록금은 어디에 쓰여있는 건가요? ㅎ 일반적으로는 1400~1500만원 내외 맞는 것 같아요.
? 전 영국인 말하는거 아닌데요. 본문에서 한국인이 옥스포드 캠브릿지 가는 거 장려하시고 계시잖아요. 영국 학생이 아니라 국제학생에게 해당하는 자료를 들고오셔야죠. 제가 약간 말을 애매하게 하긴 했네요. 전 미국 사립대학처럼 need based fa를 말하고 싶었던 겁니다. 미국 사립대가 제공하는 재정보조 정도를 제공하지 않는 한 거의 대다수의 국제학생은 영국인처럼 9000파운드대까지 학비를 떨어뜨릴 장학금을 제공받지 못하고 그럼 “최소” 1년에 5천만원이 넘는 학비를 감당해야 합니다. 글쎄요 이 정도의 학비를 감당할 수 있는 학부모가 대한민국에 얼마나 될까 싶습니다. 2022년 기준 대한민국 직장인 중위소득이 3454만원입니다. 물론 영국 명문대 가면 좋죠.
아무리 영재고 과고 부모님이라 한들 글쎄요 1년에 최소 1억 이상 드는 유학비용을 지원할 부모님이 얼마나 계실까요? 댓글 쓴 거 보면 “학비도 싸고 들어가기도 쉬운 옥스퍼드 캠브릿지 안들어가고 한국대학 가는 학생들 불쌍하다 ㅠㅠ” 정도의 뉘앙스 풍기시는데 현실적인 면도 좀 생각하시죠. 영국인 학비가 9000파운드대인건 본문에 전혀 관련 없는 내용입니다. 당장에 저라고 옥스퍼드 캠프릿지 이런데 안가고 싶을까요… 장학금 잔뜩주고 붙여주면 대가리 박고 갈 것 같습니다
옥스퍼드 캠브릿지 학비는 여기 들어가면 나옵니다.
https://www.ox.ac.uk/admissions/undergraduate/fees-and-funding/course-fees
https://www.undergraduate.study.cam.ac.uk/international-students/international-fees-and-costs
그래요. 그건 맞는 말이기는 합니다. 하지만, 국내에 있다고 설카포 갈 내신 성적 아닌데, 수능에 얽매여 있다고 진짜 해결책이 맞을까요>? ㅎ 연세대 논술은 아무리봐도, 논술 시험 자체가 너무 극소수라, 솔직히 연세대 논술 준비할 동안 AP 공부하면, 머리 있는 사람은 충분히 옥스퍼드를 갈 수 있다고 봅니다. 가성비가 그닥인 거가 맞아보여요.
저는 수능만 하라고 던져놓는 식이나, 그것도 안 뽑는다는 방식이나,
뭐 하나 제대로 된 것도 없고, 그렇다고 AP 선발도 아닌 올림피아드 선발도 아닌
그냥 그대로 과고 영재고 우선선발에, 결국 ㅋㅋㅋㅋ 뭐가 남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수능 성공신화 찍겠다고 하시지만, 결국 1~2문제 갖고 갈리는 올해 입시를 보고도 모르겠나요? 진짜, 이걸 끌고 3~4년 얄리 얄리 얄라셩 해서 남는 게 뭔지 회의감이 많이 듭니다. 차라리 그 동안에 돈을 모아서 5000만원을 못 모을 거면, 대학 가봐도 국내에서 어려울 거 뻔합니다. 서울이나 그 인근 땅값 집값이 얼마인데요 ㅎ
그닥 현실은 바뀌지 않을 거 같다는 생각이랍니다 ㅇㅇ
나야 E6 비자받고 취업이민 가능한 사람이지만 일단 글쓴이는 글 모음 보니 그냥 현실도피 망상가 같다
현실도피 망상가는 님이구요 ㅎㅎㅎㅎ 님이 e6 비자받는다는데, 차라리 돈이나 버세요. ㅋㅋㅋㅋ 국뽕 현실 도피, 한국 안주층님 ㅋㅋㅋㅋ
응 자격충분해 승준아 너처럼 무능력자 백수가 아니라 국제무대에서도 입상했거든 ㅎㅎ
그러면 걍 KAIST 특기자 뚫으셈, 국제대회 수상인데 ㅋㅋ 뭣하러 수능함?? 그 동안에 KAIST 가서 AP 과목 다 따고, 대학 전공한 다음에, 의대 편입 보는 게 더 빠르겠음 ㅇ
국제대회 입상했으면, 걍 약학 쪽으로 가셔도 되자늠 ㅋㅋ 연세대 약대 논술 뚫어서, 걍 약대 가셈 ㅋㅋ 현실적으로 그게 진짜 님 위한 길임 (저도 그거 될 수 있으면 좋겠음, 그건 진짜 ㄹㅇ 부러움)
뚫어주는 선배가 있어야 하는데 적어도 내가 다닐땐 선생도 선배도 없었음
요근래 제 지인 서울영재고 학생들만 해도 가고 있는걸요 ㅎ
뚫어주는 선배 잘 찾아보면 있으실 겁니다. ㅎ
와 너무 좋은 정보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오^
와 승준이 진짜 오랜만이다..
아 그 유학충이 얘임? ㅅㅂㅋㅋ
ㅋㅋㅋㅋ 에휴 한국 국뽕 ㅋㅋㅋㅋ 미국 가면 병신 취급 받기 딱일 텐데, 그냥 짠합니다 ㅎㅎ
정보의 부족? 서울대는 수능만 열심히 공부해도 합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수능은 평가원 홈페이지에서 32개년 기출문제 PDF/한글 파일을 찾아 공부할 수 있는데, 말씀하신 대학들 진학을 위해서는 우선 찾아봐야 하고 아무래도 한글보다 영어로 적힌 자료가 더 많을 것이기에 영어를 잘 하지 않는다면 정보를 찾는 것부터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생각
그래서 사람들이 '안' 가는 것이 아니라 '못' 가는 것이 아닐까. 어찌어찌 합격해서 진학한다 하더라도 한국에서 한국어 쓰며 한국인과 함께 지내는 것이랑, 낯선 국가에서 영어 쓰며 다른 나라 사람들이랑 지내는 것의 차이... 살아보지 않은 곳에서 문화를 배우며 하루 하루를 버티는 것도, 물론 겪어본 이들만이 정확히 이야기해줄 수 있겠지만, 마냥 쉬운 일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도 드네요
저는 태재대라고 2023년 9월에 개교해 영어 쓰는 국내 대학 다녔는데 영어로 강의에 참여하고 과제 제출하고 동기들과 대화하는 것만 해도 쉽지 않았거든요
그나마 한국에서 지냈고 집이랑 멀지 않았기 때문에 언제든 한국어로 원하는 소통 할 수 있고 가족들을 만날 수 있었지만 만약 한국에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졸업하자마자 낯선 나라에 가서 영어로 강의 듣고 과제 제출하고 선후배와 대화해야 했다면 처음에 더 힘들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중고등학생 때로 돌아가 글에 소개된 길을 고려한다거나, 진학할 기회가 주어진다 하더라도 바로 결정을 내리지는 못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나누어 봅니다.
물론 그리 쉬운 결정은 아니나, 결국은 언젠가 다 밟아야할 절차는 맞음
(위에 덧글은 제가 말이 좀 심했는 거 같은데, 글 보니까, 진솔함이 묻어나서 ㅇㅇ)
걍 좋은 분 같으신데, 너무 그렇게 걱정부터 감싸안고 하지 마셈 ㅋㅋ
어려운 것도 뛰어들어 결국 이겨내고 버텨내고 견뎌내는 게 뭐든지 성공으로 이어져요
님 해외 원서 평생동안 안 보면, 도대체 얼마나 뒤쳐지는 건지 아심? 국내 서적 다 해외원서들보다 15년 이상 뒤쳐져서 번역되서 나오느니 마느니 하고 있는데 ㅇ
그렇게 평생동안 한국 안에서 정치인들 손 위에서 주물럭 당하고 나면, 뭐가 남는 거임? 저 같으면, 확실히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곳으로 가고 싶습니다 ㅎ
아니 승준아 너 나이많잖아 ㅋㅋㅋㅋ 30대면 망상하지말고 현실직시하고 기술배워^^
ㅋㅋㅋㅋ 똘아이야 너 소개 말고, 솔직하게 말해봐 ㅋㅋㅋㅋ 현실 직시하고 수능 때려치워 ㅋㅋㅋㅋ 차라리 졸업자가 내신 다시 수강해서 가는 게 낫지 ㅋㅋㅋㅋ
수능 뭐가 남는다고, 인정도 안해주는 걸 위해서, 수년간 여기서 썩고 있냐>? ㅋㅋㅋㅋㅋㅋㅋ 그냥 병신이지 니가 ㅋㅋㅋㅋ 생각 있으면, 수능 판에서 오르비에서 수년간 썩느니, 깔끔히 돈 모아서 유학가겠다 ㅋㅋㅋㅋ
하긴 너는 못하겠지 돈보다도 너는 AP 코스 못 하자나 ㅋㅋㅋㅋ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결국 이겨내고, 버텨내고, 견뎌내면 안될 것 없다는 마음 가짐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해외 원서 이야기에는 무척 공감이 됩니다. 지난 1년 동안 제게 가장 잘한 것이 무엇이냐 누군가 묻는다면 영어 실력을 기른 것이라고 한 가지 답하고 싶은데, 한국어로만 책을 읽고 인터넷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유튜브 영상을 볼 때와 영어로 책을 읽고 인터넷 검색 결과를 확인하고 유튜브 영상을 볼 때 제 성장 속도 차이가 정말 크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다른 관점에서 바라보더라도 '번역해 줄 때까지 기다려야 한다'라는 것은 무능하다고 생각합니다. 무언가에 의존한다는 것은 결국 그 의존하는 부분을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는 한 그 부분에 있어 스스로가 무능하다는 것을 증명하는 셈이라는 생각이 드는데, 현실적인 여건으로 진학을 꿈꾸지 못하거나 (국내 의대 학비와 말씀하신 과정의 비용이 비슷하다고 할지라도, 국내 의대 학비 내기 어려운 학생을 찾는 일이 어렵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필요한 것을 하나씩 갖추어가진 못하더라도 '밖으로 나가기 위한' 준비는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해 보는 것이 각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에서만 인정받는 삶보다는 전세계에서 인정받는 삶이 더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고, 한국에서 인정받지 못하더라도 전세계에서 인정받는다 말할 수 있는 삶을 살아가는 것이 누군가에겐 확실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단 본인부터 하고 인증 때리면 따라감ㅇㅇ